열강이 500회를 맞아서 작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전극진 ,양재현 작가님의 여러모로 힘드신점 이리 글로 올려주신 절제사님//이런저런 사연을 들으니 참..감회가 새롭습니다..20여년을 한결같이 쓰시고..그림의 한장 한장에 양재현작가님과 세컨드 작가님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오랜세월 고진감래(苦盡甘來)만을 바라보고 오신점 앞으로 진인사대천명(盡人事 待天命)의 모든 열강의 애독자분들께서 뜻모아 작가님의 힘드신점과 애로사항(隘路事項)을 한번쯤 돌아보는 시기가 되었음 바랍니다..다시한번 전극진.양재현.세컨드작가님이 용기내시고 기운내셔서 멋진 마무리하시고 하시는 모든일에 건강과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삶이란 인생만사 새옹지마(人生萬事 塞翁之馬)랍니다..작가님들 힘내십시요..!!!
★저는 단행본을 1권부터~68권,69권이 얼마전 나와서 구입하여 봅니다..허나 보름만에 나오는 매회는 인터넷 유료나 친구가 사온걸 소유하여 빌려봅니다.. 저도 다시 생각해 보아야 겠습니다.

솔직히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처음보지만 단행권나오면 다시 사서 또 봅니다
열강앱도 있고 네이버북스에도 나오는데 이런쪽구입해도 작가님들에게 도움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아니면 책으로사야 더 도움이 되는건지 저도 40권까지는 책으로 샀는데 그이후로는 컴퓨터로 구입하고있는데 이부분의 어떤게 더 큰 수익을 얻을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렇게 재밌는 만화보게해주시는데..충격적이네요..선진국민마인드로 꼭 작가님께 도움이되는 독자가되고싶네요. 한분한분 모이다보면 더좋은 퀄리티와 환경속에서 더좋은 작품기대할수있지않을까요

여러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만화의 작가들은 정작 힘든 상황속에 처해있다는게 씁쓸하군요..
만화시장이 이렇게 침체되어있다는 사실도 놀랍습니다.....참 재밌게 보고있는 만화지만 슬픈 현실입니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일인이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연재 완료 시에는 꼭 단행본 전권 사서 저도 읽고 애들한테도 읽혀주고 제 보물(?)로 소장하겠습니다.;;
절제사 아이디로 검색해보니 이전에 올리신 글이 몇개 보이네요.
논쟁의 중재 (많이 답답하셨을 듯..)와 불사지체 관련 예상 히스토리 등.. 후일 알게될 내용과 다르게 적으셨을 수도 있지만, 비밀무기 자하신공만이 유일하게 불사지체를 이길 수 있는 무공이란 문구는 제 생각과 같네요. (아님 팔대기보 관련 무공으로 제압할 수도 있겠지만..)
자하마신이 거의 천하통일할뻔했었다는건 그 무공 습득에 뭔가 이루지 못해서 그랬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지막지한 기를 담을 몸을 만들지 못해서..? 그래서 한비광이 제대로 익히고 제압하는 스토리로 전개될 지???

적어도 이 글을 읽은 분들은 앞으로 꼭 결제해서 보는걸로 합시다~ ^^

절제사님은 이 글을 퍼오신거고 절제사가 작가님 아이디는 아닌걸로 보이네요.

열혈강호 휴재때 뭐....작가와 독자간의 약속????이라며 헛소리 짓거리며 공짜만 찾으러 다니는 놈들 이글 보거든 정신 좀 차리자....

우리나라에서 만화산업은 이미 죽은산업 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어린애들이나 보는 저급한 문화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고, 청소년 유해 매체인지 뭔지... 20세기 말~ 21세기 초에 정책으로 때려잡았고, 만화방 싹 쓸어버리고 책 대여점 성행 하면서 한권으로 대여점만 배불려주고...
시시콜콜한것까지 따지자면 한도끝도 없지만, 결론은 국내 시장이 어떻네, 수익구조가 어떻네를 따질 문제는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어려운 환경에서 수십년간... 그래도 저같은 독자를 위해 포기하지 않으시고 오기와 근성과 끈기로 버텨주신점은 개인적으로도 진심으로 매우 감사를 드리는 부분이지만... 사실 안 어려운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여기 계시는 대부분이 보름이면 열하루, 열이틀씩 근무하시는게 새삼스러운 일은 아닐것 같은데요... 새벽같이 출근하고 늦게까지 야근하고... 일주일이면 5~6일을 잠든 아이 얼굴만 보다가 주말이면 내가 잠들어서 아이랑 눈마주친게 언젠지 가물가물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꺼구요

구체적으로 수입도 이야기 해 주셨지만.. 그렇다고 딱히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수입도 아닌것 같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태클걸려는건 아니었는데 쓰다보니 디스하는것 처럼 되어버렸네요... 연재가 올라올때마다 항상 감사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 빨리 보려고 개봉날 자정이면 앱을 몇번씩이나 껐다켰다 하구요ㅎㅎ
엊그제 주말에는 동네 벼룩시장엘 갔는데 열혈강호 61권까지 2만원에 파시는 분이 있길레 살까말까 백번쯤 고민하다가 완결나면 비닐도 안뜯은 신권으로 소장용 한 질 장만할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20년을 달리고 완결에 임박해 있다지만, 전 마지막까지 작가님들이 즐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치고 힘들고 애증의 존재일지라도 말이죠...

혹시 여기 비제이에도 아이디가 있으실까요ㅎㅎ 힘내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ㅎㅎ

와! 작가님이 직접 이 홈페이지에 직접 쓰신줄 알고 깜놀했어요~
팬카페에서 퍼온 글이었네요~ 그래도 암튼 작가님의 글은 맞으니 놀랍네요~
만화시장이 열악한 줄은 알고있었지만 생각보다도 훨씬 열악하네요~
일본은 괜찮은줄 알았는데~GNP 대비하면 더 안좋은 것 같기도 하네요..
그렇다면 일본으로 가서 활동하시는건 부질없는게 되기도 하겠네요~
열혈강호 온라인과 같은 게임 분야 같은 2차 활용을 통한 수익이 가능성이 더 있겠네요
요즘 웹툰으로 이현세님처럼 예전 작품 연재하는 만화가 분들 있던데 고려해보시길..
만화책 판매는 정말 열악하고~ 온라인 컨텐츠 결제도 한계가 있을텐데..
작가님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전에는 트위터 하셔서 팔로우 해서 종종 뵈었는데..계정도 없어진 듯 하고..
여러가지로 안타깝네요...
16년간 연재라고 하셨는데~오타인가요? 설마 6년 전 인터뷰였나요?
 암튼 현재 기준으론 94년부터 연재하셔서 22년 되었죠~
부디 완결까지 잘 마무리지어주세요~
이 와중에도 천마신군이나 홍균, 현우 등의 흑풍회를 주인공으로 한
프리퀄이나 스핀오프를 기대하는 욕심이 드는 건 잘못이겠죠ㅜ

예전 작가님들 인터뷰 내용이군요. 그때 당시엔 분명 상황이 국내 만화가들에게 최악의 상황이었죠. 현재는 웹툰이나 앱등의 발전으로 또 다른 활로가 열린것은 사실이긴 하지만 여전히 어려운건 사실이죠. 4년전 스마트폰 붐이 일기 시작할때 즈음 쓰신 글일텐데...... 분명 앱이란 매채를 통해 다른 활로를 여신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책을 사서 보지 않는 사람들은 많죠. 열강은 소장해서 다시 보셔도 잼납니다. 가끔 이런저런 생각하기 싫으실때 있으시면 소장하신 열강 단행본들을 쭉 훑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 20년간 웹툰등으로 발길을 돌리시지 않으시고 쭉 클래식한 연재를 고수하시는 양작가님 전작가님께도 응원하는 팬들은 이곳저곳에 많다는걸 알려드리고 싶네요 ^^

jkyk님 말씀이 맞습니다. 위에글은 2011년 즈음인가 작가님 본인입으로 암흑기 시절이고 힘들었을때 썼던글인데 지금은 그때에 비해 저작권 수입도 나아지고 여러가지 개선되어서 저 글 쓴걸 후회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직접 팬미팅때 들은 내용입니다.

광속님의 댓글

광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5-06 14:22

그래도 저 글은 작가 개개인에게도 중요하지만 업계에서도 해결 되어야할 중요한 문제 이겠지요 .. 

열강단독앱이 나와서 참 좋습니다

작가님들
이 앱을 통해 많은 부를 축적하시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그럴려면

우리가 궁금한걸 다 해결해주셔야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