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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사이트 펌글 입니다. 다른 독자들도 읽어보실수 있게 가져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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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고오소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5-05-15 10:35 조회13,304회 댓글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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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사이트 펌글 입니다. 다른 독자들도 읽어보실수 있게 가져와봤어요

상당히 연계성이 좋은거 같아서 일단 고심같은거 빼고 가볍게 읽어보자는 생각으로 가져와봤습니다.


펌글입니다 .

신지는 이미 8대기보의 힘을 빌리지 않을 정도로 심오한 자신들만의 무술과 강함을 2-3세기 가까이 쌓아왔기 때문에 이미 신지 랭킹중 최상위권에 속해 있는 인원은 더 이상 8대기보의 힘은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미 기보를 능가하는 압도적인 무술과 내공이 대대적으로 축적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강함만을 추구하는 신지의 정책에 반발이 있었던 8대세력중 기를 연구하는 환존의 지시에 의해서 8대기보+검마 혈족에게만 전달해 오는 검마비급이 담긴 책을 은밀하게 무기고에서 탈취 후 무림 전국 방방 곳곳에 퍼트립니다.

 (드래곤볼을 모으면 지구 곳곳으로 뿌려지듯이) 하지만 이 과정에서 8대 세력중 룬을 갖고 있는 세력과 음종세력에서는 검존에 대한 충성심을 이유로 자신들의 무기는 넘겨주지 않습니다. 이 두 세력의 반대로 인하여 결국 6대기보+혈족에게만 전달되는 마령검 비급이 담긴 서적만을 은밀하게 훔쳐서 무림 곳곳에 뿌립니다.

 그 무기를 전국 무림에 뿌리면 결국 수십년~수백년이 지나서 무기에 대한 진정한 힘을 알고 일어나는 후예들이 강함만을 추구하는 신지를 이길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신지 내에서는 그러한 모반을 할수 없으니 말이죠. 6대기보+서적을 들고 다니면서 전국 무림에 골고루 뿌린 인물이 바로 과거 젊은 시절의 천마신군입니다.

 환존의 후계자였던 천마신군은 무림 전국 곳곳에 6대기보와 서적을 퍼트리는 과정에서 전국을 돌아다니던 천마신군은 정파에 의해서 무수히 죽어가는 무고한 사람들을 보구서 큰 결심을 하게 됩니다. 어차피 신지로는 돌아가지 못하니 자신의 세력을 정파에게 무시당하는 사파를 통해서 일으켜서 대항하자는 생각을 갖고 말이죠.

신지는 비록 무기 6개와 서적이 털렸지만 자신들은 이미 그 비책과 무기의 힘을 능가했기에 별수롭지 않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수십년이 지나고 비급이 담긴책+마령검이 등장했다는 소식과 함께 이 두가지를 함께 터득할 경우 자신들에게도 위협이 되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신지 검존의 후계자인 비광이 아버지를 통해서 회수를 해오라고 시킵니다.

 비광이 아버지 또한 신지 검존의 후계자이자 가족이지만 아버지의 이러한 강함만을 추구하는 정책에 반대를 지지하는 생각을 어렸을때부터 갖고 있었고 천마신군과 암묵적으로 뜻을 함께 해왔습니다. 검존은 자신의 후계자인 비광이 아버지에게 무림에 나가 마령검과 비급이 담긴 책을 회수하라 하였고 그 책을 아직은 읽어서는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마령검과 책을 같이 읽으면서 터득을 해야 악의 힘에 빼앗기지 않고 자신을 절제할수 있지만 비급이 담긴책만을 보구서 무술을 터득할경우 영혼을 빼앗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유세하와 마찬가지로 책을 먼저 얻게된 비광의 아버지는 궁금함을 이기지 못한채 무공을 익히게 됩니다.

결국 그는 무술을 익힌 후 이미 영혼이 넘어간 상태에서 마령검을 찾게 되고 결국 무차별적인 살인마로 폭주를 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벽력자가 말한 20년전 검마의 폭주입니다.
천하 오절에 의해서 패퇴를 하게 되고 마령검에게 힘을 빼앗기지 않고 꽃이 안된 이유는 유세하도 그렇구 비광이 아버지도 그렇구 체계적이진 않지만 비급이 담긴 책을 먼저 읽어 두었기에 그 지식을통해서 어느정도 마령검에 대한 부분을 터득했기에 꽃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악의 기운에 의해서 가끔가다가 미치광이가 되는, 정신이 빼앗기는 정도만 될 뿐이었죠. 정신을 차리면 늘상 자신의 원치않던 시체들과 피가 가득했기에 검마의 아버지는 패퇴 이후 희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며 유세하와 마찬가지로 자기 자신을 절제하면서 과거를 반성하면서 조용히 살지만 정파의 세력에 의해서 희연을 잃습니다.

하지만 과거 자신이 신지를 통해서 불사지체, 즉 죽지 않는 방법이 있다는 풍문을 기억한 비광이 아버지는 수십년전 자신에게 임무를 준 신지로 다시 찾아가고 희연을 살려주면 어떠한 일이라도 하겠노라고 다짐을 합니다. 그 당시 신지 수장은 이미 자신의 몸은 이미 쇄퇘하였고 늙었기에 비광이 아버지에게 희연을 살려주는 대신 한가지 조건을 제안하는데 그것이 바로 비광이 아버지의 몸뚱아리와 자아입니다.

그 당시 신지 수장이자 검마는 자신의 정신과 자아를 받아들여라, 그리고 그 몸으로 무림을 통일할 경우 희연을 살려주겠노라 라는 약조를 하고 결국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우선 빚이 있어서는 안되니 자신의 아들과 부인을 해친 정파 문파를 싹슬이 시키고 온 후에 몸과 마음을 갖으라 하고 다시 무림에 나가서 정리를 한 후 비광이 기억을 지운후 신지에 옵니다.

 하지만 자신의 자아를 빼앗기기 직전 어떠한 수단으로 그 당시 어린 소녀이자 환존의 부하인 월령과 얼음수정에 봉인된 자신의 부인인 희연에게 자신의 진실된 자아를 남겨둔체 자신의 몸뚱아리를 신지수장에게 넘깁니다.
천마신군은 자신과 뜻을 과거에 같이한 비광의 아버지 폭주에 침묵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신과 암묵적으로 뜻을 함께한 동맹세력에 대한 예의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신도 몰랐던 서적+마령검을 동시에 체계적으로 터득하면 정말로 끔찍한 악마가 태어날수 있다는 사실을 검마폭주 이후 뒤늦게 깨닫고 전 흑풍회를 통해서 마령검을 찾으라는 임무를 내립니다. 이 당시 검황또한 관준형을 통해서 이 부분에 대한 사실을 알수있었고 패퇴할 당시 검마에게 빼앗은 마령검은 자신이 들고 있었고  비급이 담긴 책만 이제 찾아서 없애 버린다면 다시는 악인이 태어나지 않을수 있다는 생각에 자신의 수제자인 유세하를 통해서 찾아오게 하지만 이 또한 실패를 하게 됩니다. 

결국 검황과 천마신군은 그동안의 적대관계에서 동맹을 맺고 은밀하고 조용한 한적한 곳에서 자신들의 무공을 공유하면서 마령검+비급이 합쳐진 무공보다 더 강한 무공을 우리 둘이서 손을 잡고 만들자고 결탁을 하고 서로 대화를 하듯이 무공을 겨룹니다. 이때 한비광이 우연찮은 기회에 나타나게 되었고 열강의 시작은 그로 인하여 시작하게 됩니다...


관준형,검황 그리고 천마신군은 아직까지 영혼 및 자아가 팔린 부분에 대한것은 하나도 모르고 있습니다. 단지 왜 신지수장이 자신과 뜻을 같이한 동지에서 자신들의 세력에 내분을 일으키고 이 무림을 정벌할려고 하는지 그 원인을 알아야 하지만 그 비밀을 캐기 위해서는 신지란 곳을 찾아야 하지만 그 길은 너무나도 멀었습니다.

천마신군이 신지를 가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걸고 1~7흑풍회를 다 들고 정파를 싹쓸어버린후 신지에 도달을 해야하지만 그럴 경우 신지가 예전부터 바랬던 정파 VS 사파끼리 큰 싸움후 그 세력이 약해지면 신지가 무림에 진출하겠다는 것을 알기에 그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이러한 사실을 정파 모두에게 알린다면 이 또한 혼돈이 오기에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하기에 자신의 첫째 제자에게 은밀하게 임무를 주고 자신의 동료 혹은 자신의 상사였던 환존을 통하면 정보를 받을수 있을 것이다 라는 것을 알려주고 비밀리에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비급이 담긴 책은 어디에서도 찾지 못하고 남은 비급은 유세하이기 때문에 마령에 홀린 유세하를 연구하면서 비급이 담긴 비밀을 현재 밝혀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영혼이 털린, 자아가 털린 비광이 아버지는 기혼진이 부서질 것을 대비하여 자신이 알고 있는 마령검과 같이 쓰면 미친 살인마가 되는 비법을 신지 고수들에게 전달합니다. 엄청난 힘을 갖인, 마령에게 영혼을 빼앗긴 비밀신지 무사들을 신묘각주를 통해서 조련시킵니다. 그들이 아무리 강하다 하더라도 신묘각주가 만들어놓은 기계감옥 안에서 그들은 설칠수 없기에 그들은 현재 대기 상태입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가기 직전 한비광 일행은 ... 대화만 있는 무리들을 1차적으로 만나는데 그들이 사악한 비급을 터득한 신지고수 무사들이자 영혼이 없는 살인마들입니다. 엘레베이터를 올라가면서 자아와 영혼이 안털린 신지무사들은 천신각에게 인사를 하지만 입구에 들어설때 만난 무리들은 영혼없이, 대화도 없고 인사도 안하는 한마디로 유세하 같이 악의 감정만 가득찬 무리들이라 할수 있습니다. 현 신지 수장이 신묘각주에게 두번째로 시킨 일은 그들을 풀어서 자신들 대문에 진을 치고 있는 정파,흑풍회 무리들을 싹스리 하여 지옥을 보여주라는 지시입니다.


환존은 이미 수십년간의 연구 끝에 폭주하는 인물들을 제어할수 있는 방법을 조금이나마 터득을 합니다. 그것은 바로 부적을 통해서 또 다른 망상의 존재를 만들어서 폭주한 인물에게 보여줄 경우 폭주를 막을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그 방법은 임시적인 방편일뿐 영구적으로 폭주한 인물을 막을수 없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결국 폭주를 막을수 있는 것은 그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인이나 가족을 통해서 막을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사실은 검황과 천마신군에게 이미 전달이 된 상태입니다. 천마신군은 그 적임자를 비광이를 택한 것이었고 비광이가 빨리 성장하여 신지에 도달할수 있는 날만을 기다렸습니다.


위에 언급한 영혼이 털린 신지 마령비급을 취득한 무사들이 흑풍회와 정파들을 무참이 이기고 있을쯤 병력탄이 5년간 잠수를 통해서 새롭게 개발한 폭약에 의해서 다 발라버리는 결과를 만들것입니다. 영혼이 없는 무사들이 인간이 사용하는 무공에는 강하지만 물리적인 힘에는 무참하게 깨집니다. 입구를 뚫고 후속부대가 곧이어 도달하고 신지는 쑥대밭이 됩니다. 이 와중에 비광과 비광의 아버지는 지하에서 1대1 내공싸움을 하게 되며 병력탄의 힘에 의해서 신지 동굴은 무너지고 비광이는 화룡의 힘에 보호 받아서 그의 어머니와 동료들을 보호하고 살아남게 됩니다.

 신지 밖에서 비광이를 기다리던 정파+사파 부하들은 피를 흘리며 지하에서 나오는 비광이를 엄호하면서 이겼노라 라고 외치지만 종리우 늙은이와 신지서열 2~10위급의 고수들이 수만의 군사와 함께 등장합니다. 다시한번 큰 싸움이 시작될쯤 천마신군과 흑픙회 그리고 검황과 정파의 후발대가 전부 다 도착하고 한비광을 포함하여 이들은 치열한 전투끝에 이들을 물리치고 열강은 끝이 납니다.



비광의 어머니는 다음화에 비광이에게 정신잃기 전 비광이 아버지가 몰래 숨겨 두었던 정수를 모은 무공을 전수해 줄것입니다.


이상입니다. (문단 나눈건 아니고 ㅋㅋ 걍 읽기 쉽게 좀 빈칸 중간에 넣었네요 ㅋㅋ 문단 나누기 아닙니다.)


댓글목록

동혁이님의 댓글

동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를테면 프롤로그네요...ㅎㅎ
어젯밤에 공개된 내용을 토대로 단 몇시간만에
뚝딱 지어낸 이야기라고 치부해 버리기엔
앞뒤가 많이 정교하네요...

만약 누군가의 상상력이라면... 정말 존경합니다ㅎㅎ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쿠크다X GT작가 님의 글을 옮겨오셨군요+_+
저 분의 댓글을 본 독자들은 호불호가 갈리죠.
저도 GT작가님의 글을 흥미롭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쩔땐 저분의 글대로 내용이 흘러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하지만, 지나친 확신과 사실인것 마냥 강한 주장에 살짝 발한쪽 빼고 봅니다ㅎㅎ
만약 GT작가께서 개인적인 의견과 추측한 부분을 명확히 하여 글을 쓰셨다면 저분의 팬이 되었을 거예요~

무르미님의 댓글

무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당히 설득력은 있어 보입니다. 다만 한가지 수정하고픈 부분이 있어 글 남깁니다. 초기 천마신군과 검황의 대화 내용중 "기연이요 기연. 우리가 검마의 핏줄에게 도움을 받을 줄이야" 라는 대사가 있습니다. 만약 무공을 서로 연구했다면 진기 대결은 언제든지 풀 수 있었을 것 입니다. 그 말인즉 연구가 아닌 결투였었고 만유귀종 처럼 몇일 밤낮을 싸우다 결국엔 진기대결 밖에 할 수 없었던 두사람 앞에 한비광이 나타난겁니다. 서로의 자존심이 걸린 결투였기에 서로 기를 거둘 수 없는 상황이 한비광은 노인네 둘이 멈춰서 아무것도 안하고 몇시진째 그대로 서있기만 하니 다가가 손을 얹었을 뿐이였을 겁니다. 이래야 맞지 않을 까요?

컨스님의 댓글

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근데 제가 보기에는 이 글에는 아주 큰 오류가 있습니다..

이 글에는 검마 이전에 이미 신지가 검종에 의해 통일되었다라고 전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신지는 검마에 의해 통일된것입니다.
검마 이전에는 검종은 8개의 종파중에 하나에 불과했습니다.. 그때는 8개의 종파가 서로 견제를 하는 대등한B상태였습니다..

근데 이 글은 검마 이전에 신지가 통일되었다라는 그릇된 내용을 전제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룬을 갖고 있는 세력이나 음종의 세력이 검존에 충성해서 기보를 주지 않았다니..
혹은 천마신군이 젊은 시절에 무림기보를 전국에 퍼뜨렸다니.. 이런 것은 사실이 될수 없습니다..

 8개의 종파로 분열되 있었을때는 서로 대등한 입장이었으므로... 음종이나 룬의 세력이 검존한테 충성심을 보일 필요가 전혀 없다는거죠..
또한 검마가 신지로 돌아와서 신지를 통일한것은 불과 길어야 20년입니다..
밑에 작가님과 대화를 나눴다는 글을 보니 한비광 나이가 20살로 설정되 있다고 하는데..
저것을 사실로 보면 신지의 검마 통일은 길어야 10년입니다..

근데 천마신군이 현재 나이가 엄청 많은데 젊은 시절이라고 한다면 적어도 40년이상 전이겠죠?(60-70세라고 가정)
그때는 신지는 8개의 종파로 분열된 상태이며.. 서로 대등한 입장이었습니다..

근데 천마신군이 신지의 강함을 추구하는 정책에 반대해서 무림기보를 전국에 퍼뜨렸다?
도저히 성립할수가 없습니다..

서로 대등한 입장인데.. 누가 누구한테 강함을 추구하는 정책을 강요할수 있다는 말입니까?
검 외에 다른 무기를 폐기하고 오로지 강함만을 추구하는 체제는 검마가 신지를 통일한 이후에 생긴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철혈귀검이나 환존이 신지에 새바람이 불길 갈망하는 것이구요..

아무튼 제가 볼때는 글이 그릇된 전제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해서 글 내용 전체가 전반적으로 너무 산으로 갔다고 봅니다..

곰스미곰님의 댓글

곰스미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닌데요.
포문걸 스토리에 나옵니다. 100년전 부터 신지는 검종으로 통일 된거라고... 검마가 통일 한게 아니라 그 윗대 부터 검종 천하였죠. 검종이 무림 칠려고 하니깐 막아선게 포문걸이고요..

컨스님의 댓글

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100년전에 신지가 검종에 의해 통일되었지만 그것이 현재까지 유지된것이 아닙니다...
신지는 100년전에 검종에 의해 통일되었지만.. 다시 분열되었고.. 현재 검마에 의해 다시 통일된 것입니다.

제가 열강 본지가 오래되서.. 뭐 지금와서 그 60권 넘는 것을 다시 일일히 들춰보면서 출처를 제시하기는 힘들구요..

기억나는 것은.. 종리우랑 사음민 대화에서.. 종리우는 대강 이런 말을 했습니다..
현 신지수장이 검종 후계자 시절일때 다른7존들의 견제가 있었기 때문에 한비광을 신지로 데려오기 힘들었을 것이라구..
하지만 현재 신지를 완전히 장악하였으니.. 한비광을 신지로 데려오고 싶지 않겠는가? 뭐 대충 이런 내용이었죠.

즉 검마가 후계자시절일때는 다른 7존들이 존재했고.. 이들은 검종을 견제할수 있는 힘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검마는 신지를 장악했죠.. 즉 검마가 다시 통일한 것입니다..

뭐 꼭 종리우대사가 아니라 해도.. 열강 중간중간 검마가 신지를 통일했다라는 식의 내용들이 직간접적으로 나왔습니다..

검마가 신지를 통일하고 검이외에 다른 무기들을 폐기시켰다라는 식의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이제와서 다시 그 60권 넘는 책을 일일히 뒤적이면서 출처를 찾기는 힘둘고.. 이해가 안되신다면 책을 다시 한번 정독하시길 바랍니다.

치즈수자님님의 댓글

치즈수자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ㅎㅎ 검마가 신지를 통일하고...라는 대사는 어디에도 없구요. 그분께서 검 이외의 무기를 인정치 않는거랍니다. 즉 검 이외의 무기파기는 검마체제 이후일 가능성이 높지만 신지통일을 검마가 다시? 했다는 그냥 님 상상입니다

치즈수자님님의 댓글

치즈수자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하나더 알려드리면 종리우나 사음민이 나온건 동령에피소드로 넓게본다면 50권부터 찬찬히 봐도 파악됩니다 ㅋ

치즈수자님님의 댓글

치즈수자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검마이전의 신지통일은 그릇된 정보가 아니므로 댓글 쓴분이 그릇ㄷ된 정보로 비판하고 있어보이네요

컨스님의 댓글

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이글에는 검마가 무림에 나간것이 마령검과 비급을 회수하기 위해서라고 나왔는데..
이것에 대해서 제 생각을 말하자면..

검마는 한비광과 성격이 매우 닮았다라고 봅니다.. 477화에서 검마가 한비광한테 하는 말들은 한비광의 평소 행동과 매우 유사합니다..

한비광은 무술에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있지만.. 자유분방하고 권력이나 무림의 패자같은 것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고.. 단지 이쁜 여자 만나서 평범하게 사는것이 꿈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천마신군의 제자인데도 불구하고.. 천마신궁에 들어가는 것을 거부하고 이곳저곳 떠돌아 다닙니다..

저는 검마 역시 비슷했을것이라고 봅니다.. 비록 신지 검종의 후계자란 지위에 있지만..
그는 원체 자유분방하고 권력이나 이런것에 전혀 관심이 없고.. 단지 이쁜 여자 만나서 평범하게 사는 것이 꿈인 그런 사람이였으므로..
검종의 후계자란 지위는 그한테는 매우 답답한 자리였을 것이고.. 신지에서는 평범한 삶을 살기에는 불가능했죠..
그래서 저는 검마가 무림에 나간 것은 단순하게 자유분방하게 또한 이쁜 여자 만나서 평볌하게 살고 싶어서 신지를 도망친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비광이 천마신군을 피해서 도망친것처럼요..

치즈수자님님의 댓글

치즈수자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글을 잘못 읽으신듯해요. 검마가 지성격대로 검찾으러갔다는게 아니잖아요. 희연과 비광을 살려야하는 급박한 상황과 불사지체라는 신지의 유혹이 공존한 상황입니. 이상황에서 선택지는 하나일겁니다

컨스님의 댓글

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무슨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군요..
제가 말한 무림에 나간 것은.. 희연을 만나기 전을 말한 것입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마령검 회수의 목적으로 무림에 나갔다라는 것은 희연을 만나기 전을 말하고 있는건데요..  본문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길..
음.. 그리고 검마의 자유분방한 성격때문에.. 무림에 나갔다라는 것은 순전히 저의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본문에 반박한다는 의도가 아닌.. 그냥 저의 견해를 한번 써본것뿐입니다..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당히 설득력 있는 부분이 많은 글이네요.
저도 유사한 상상을 많이 해왔습니다.
단, 몇 가지 사실과 다른 것은
위에서 천마신군이 신지에서 팔대기보를 빼돌렸다고 나오는데,
만화에서는 포문걸이 참전한 팔대기보전(약 100년전?) 이전에
팔대기보가 무림에 흘러나온 것으로 이미 기술이 되었죠.
이 때 쯤이면 천마신군은 태어나지도 않았을 시기일 것 같고,
따라서 천마신군이 팔대기보를 신지로부터 빼돌린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검마가 신지로부터 나오게 된 계기가 팔대기보의 회수라고 보는 것은 나름 타당성 있는 상상이군요.

amicus님의 댓글

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지가 통일.분열.통일되었단 내용은 사실 확인이 안될것 같습니다.

분열되었다가 검마에 의해 재통일 되었을 수는 있지만, 권력이 승계될때 어느정도 누수는 있기 마련이죠. 검종의 후계자인 검마가 검존이 된다한들 다른 종파가 바로 숙이진 않겠지요. 신지를 장악했단 말은 검마가 검존이 된후 절대적인 힘으로 권력을 온전히 승계핬다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신지를 확고히 장악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도 다른 종파들은 딴맘을 품고 있으니까요.

치즈수자님님의 댓글

치즈수자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 그리고 윗댓글중에 신지 통일후 분열이란 암시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저 견제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있으나 그분이 워낙강해 찍소릴 못하는거죠

컨스님의 댓글

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두분 이상 반박댓글을 달으시니.. 제가 어쩌면 착각을 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종리우 대사 하나만으로 판단한 것은 아닙니다.. 군데군데 나오는 몇가지 내용을 종합해서 판단한건데.. 열강 본지가 워낙 오래되서.. 뭐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지는 못하겠군요..
그렇다구 다시 일일히 들춰보는것은 너무나도 피곤하고 시간도 없으니..
 치즈수자님이 열강을 상당히 정독하신 모양인데.. 검마가 신지를 통일했다라는 대사가 어디에도 없다고 하시니.. 그러면 검마의 신지통일은 사실이 아닌 저의 주관적인 추측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제가 착각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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