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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둘씩 밝혀지는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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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5-06-01 09:42 조회10,192회 댓글20건

본문

이번 480화는 신녀와 한옥신장이 생각나는 회였습니다. (신녀 데려와서 희연 치료)
그리고 몇 가지 밝혀진 부분이 있어 속이 후련해지네요.

[검마폭주 회상신]
지난 연재 중 한비광의 읽어버린 기억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검마의 폭주는'최근 10년전이다, 20년전을 다룬것이다의 의견이 분분했었습니다.

의견 ① 20년전 검마 폭주 이후 10년이 지나 다룬 스토리다.
의견 ② 20년전 검마 폭주의 계기를 보여주는 스토리다. 즉, 최근 10년전이 아니다.

검마 스스로 신지 후계자임을 밝히고, 무림의 실력을 알아보고자 몇번의 대결을 했었다고 말함.
이때 원한이 쌓여 검마의 아내 희연이 치명상을 입게 됨.
이를 계기로 검마는 정파 지역을 쑥대밭으로 만들게 됨.
검마를 10년 동안 찾아다녔다고 밝힌  정파 인물은 지금으로부터 30년전에 얻어터진 문파의 문주였던 것임.

결국 정답은 ②로 밝혀졌습니다.


앞으로 밝혀져야 할 내용들이 많지만,
1. 신지의 변화를 바라는 세력은 무엇 때문에 변화를 바라는 것인가?
2. 천마신군이 말했던 '그 바보같은 녀석의 핏줄'  엄마인지 아빠인지?
3. 신지 입구에 있는 정-사파 연합, 그리고 홍균이 언급한 후발대 (대규모전을 암시하는 것은 아닐지)

이 세 가지가 가장 궁금해 졌습니다.

검마를 지배하고 있는 악령은 왠지 마령검의 악령 같네요.
그리고 검마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아내 희연일테구요. (이번 480화에서 완전 밝혀졌죠)
하지만, 왠지 희연은 끝내 목숨을 잃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요즘 분위기로 보자면 천마신군도 왠지 환종의 후계자였을 것 같네요.ㅎㅎ

댓글목록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ㅇㅇ역시나 20년전 회상씬이 맞는거같고
1번의문은 신지조차도 사람사는곳인데 마령검의악령이라 예상되는것에 정신이 혼미해진 검마의 폭군정책에 지쳐잇어보인단 느낌이드네요
아마도 기보도 자아를 가지고잇는듯해보이며 마령검이 화룡도에 치욕적으로 진적이잇어서 검만을 추구하는듯 해보입니다 검마의육체를 통해 마령검은 검마가 마령검 그자체가 되려고하는거같구요
2번은 아마도 검마인거같네요 검마의대사중 "어떠한댓가를 치뤄서라도 당신을 살리고말겟소"라고 했으니 천마신군은 검마가 아내를 살리기위해 마령검과의 거래이라 생각되는 모종의거래를 한것을보고 어리석다 한거같구요
3번은 정말 궁금하긴하네요 비광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대결구도양상이 바뀔수있는 부분이기도하니까요 아무튼 검마는 저번 제글처럼 로맨티스트가 확실하고 위에쓴 제글처럼 희연의 말이 복선을 암시하는것같습니다 어쩔수없이 부자대결은 성립하게끔 스토리가 흘러갈거같아 비광입장에선 너무나 슬픈 스토리가 되겟네요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20년간 질질 끌어온 스토리가 갑자기 탄력받고 진전되는... 술술 풀리는것도 뭔가 더 큰 일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듭니다 ㅎㅎ
희연 비광 엄마가 살아나면 예쁜 아내를 만나 잘먹고 잘사는게 꿈인 검마의 소원대로 신지를 다른 사람에게 물려주고 해피앤딩이 될 가능성이 커지겠죠.
이대로 끝낼 작가님들이 아닐테고..
비광 엄마의 죽음으로 마령검의 완전한 검마 육체 점령도 예상해봅니다.
복수를 위해 무림으로 나가려는 검마와 신지 모든 병력을 저지하는 한비광.
신지 입구에 있는 정-사 연합과 대규모 전투도 벌어질 가능성도 있고..
결국 검마는 아들손에 죽겠죠. 아님 연꽃이 되어 흩어지던가..ㅜㅜ (아..상상 그만)
저도 슬픈 스토리를 예상해봅니다~

amicus님의 댓글

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년 전이라고 확신하는군요.
정황상 그럴 것 같네요. 다른부분과 부합되지 않는 것이 있긴 하겠지만요.^^

전 비광부가 오락가락하는부분이 영 어색합니다. 자신의 아들을 죽이려고도하는 자가 아내앞에선 원래로 돌아온다? 아내는소중하고 아들은 덜 소중하다는 얘긴지..

예전 동령관련해서 종리우에게 보고 받을때도희연을 보면서 한것 같은데 그때는 한비광 아버지인지 아니면 다른 혼에 먹힌 존재인지..도 의문입니다.

한비광의 존재를 몰라보고죽이라고 명령하는 부분은 또 어떤 상태일까요..

이런 저런 이유로 매끄럽지 못하다라는게 저의 느낌입니다.

여전히 검마는 신지의 불로불사의 단서를 못찾은듯 하고

전 신지 수장은 검마와 어떤 관계일까요?
현재 풍연처럼 단순 후계자 관계였을까요?
뉘앙스는  검마의 친부가 아닌것같습니다만.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아미쿠스 형님^^

검마가 오락가락하는 부분이 정말 어색하긴 합니다..ㅎㅎ
이 부분은 다음화에 희연이 설명해줄 것 같아요.
남편이 나를 위해 어떤 무리(무모)한 일을 했는지를요.

풍연과 한비광의 행동과 체질 등이 흡사하여 혹시 친동생이나 배다른 동생이 아닐까 추측해왔는데요. 최근 로멘티스트 검마의 일편단심 희연 사랑을 보자니 배다른 동생은 아예 배제하게 되네요. 아님 마령검의 악령이 발정나게 만들어 다른 여자를 통해 풍연을 낳았을수도.....ㅋ
전대 신지수장은 검마의 아버지인지 아닌지 궁금해지네요 ㅎㅎㅎ

amicus님의 댓글

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번화를 보면(지난화는 안 그랬음)  부자간 정이 저리 두터운데 싸울수가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무림에 복수하려는 아버지와 연인때문에 말려야하는 아들.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는 한비광의 모습을 그리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만..

어쩌면 신지내에서 반란이 일어나서 부자간 합체(?)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무림에 대한 원한이 저리 깊고 가끔 안드로메다 같다오시니 그렇게 흘러갈지는 모르겠네요^^

어찌됐든 희연의 죽음은 피할수 없을 것 같네요. 한비광을 폭주하게 만들든지 비광부의 마음 고쳐먹게 하든지..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풍연하고 한비광하고 나이가 거의 비슷해보이는 걸 보면 배다른 동생은 아닐거 같아요. 희연에게 빠져서 거의 10년 동안을 살면서 한비광을 낳아 한비광이 7-8세까지 되었는데 그 시기에는 다른 자식을 만들 수는 없을 듯... 그래도 성격 등이 많이 닮았다는 말이 몇번 나온 걸 보면 할아버지가 같거나 증조할아버지가 같거나 할 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더라도 풍연은 검마혈족의 피를 타고 나지는 못한 거 같습니다.

amicus님의 댓글

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풍연이 한비광과 성격이 비슷하다는 것은 형제나 혈연관계를 암시하는게 아니라 풍연이 한비광의 동지가 되는 복선 정도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비광의 폭주씬에서도 보셧겠지만 담화린이 한비광을 말릴수있는것처럼 검마에게는 희연이유일하게 말릴수있는 존재로 보여집니다...
아무래도 자식사랑과는 또다른 부분이겟죠! 사실 자식보다도 소중히 여겨야하는게 배우자를 사랑하는거라 생각합니다 결혼을 하시면 알겟지만 부부는 일심동체란 말이잇죠 자식은 촌수로 따지면 1촌관계구요
뭐 암튼 열강초창기부분에 검황의대사중 한비광이 칼을들었을경우 절대로 싸워선 안될존재라하며 두렵다고 하는부분이잇엇죠 광마의 피는 비광을 미치게할것이다 라하엿고 누군가 그아이를 말릴수일는 존재에대해 얘기하는게 그게 아마도 담화린이 유일한인물이지 싶네요
다음편도 기대되는군요 저는 희연이 아마도 산화되면서 사라져버릴듯한 뤼앙스로 보여지던데그로인해 검마의 자아는 완전히 악마로 뒤틀려버리며 결국 한비광의가족사 에피소드는 새드엔딩이될듯한 느낌이

광속님의 댓글

광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체적으로 내용전개를 평가하려면 완결이 나봐야겠지요 ㅎ
근데 탄력을 받았다곤 하나
이대로 금방끝날 수 있는 상태는 아닌듯 싶습니다

광속님의 댓글

광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옥신장 역시 시도해볼만한 카드인데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이상할 것이고
여러가지로 설명안되는 부분들을 다 끼워맞출려면 아직도 멀었다고 봅니다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지수장이 완전히 악의 화신이 되고 한비광이 뭔가로부터 업그레이드되는 시나리오여야 이야기가 흥미진진해질텐데 이러다간 갑자기 맥이 빠질 수도 있겠네요.
설마 그냥 이대로 열혈강호가 마무리되는 것은 아닐테니
신지수장이 정신줄 완전히 놓게 되고 한비광이 크게 업그레이드되는 그런 계기가 생길 거 같은데
그 계기는 아무래도 희연으로부터 생길거 같네요.
그렇다면 앞으로 전개되는 이야기의 중요한 키는 희연이 쥐고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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