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과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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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6-05-17 00:23 조회9,591회 댓글4건본문
세부적인 상황 한비광의 크고 작은 도움으로 강한 유대감을 쌓은 인물들의 활약과
신지와 정사연합의 전면전과 신지 절정고수와 중원 절정고수의 대결등
기대했던 요소들의 상황 전개가 없어 아쉬운 마음이 적잖습니다.
1. 신지로 향해 오고 있다던 후발대.
과연 후발대에는 어떤 인물이 있으며 그들이 펼칠 활약.
2. 천마신군과 벽력자의 약속.
천마신군과 벽력자의 약속이 있었습니다.
벽력자가 한비광을 위해 도움을 주며 큰 활약을 하게 될것임을 암시했던 부분.
3. 도월천의 본색과 천마신군 제자들 중 한비광의 적과 아군의 대립.
대사형 백강은 한비광이 절정 고수로 성장하는대 결정적인 힌트와 도움을 주고
절대절명의 위험속에서 구출하는 든든한 지원군입니다.
이와같이 최상희는 강한 신뢰감으로 한비광의 동료가됐고
추운현은 한비광의 적입니다.
도월천 역시 한비광의 위험을 방관하고 죽길 바랬음으로 적으로 간주해도 될듯 싶고
또 한명의 절대 카리스마 진풍백.
한비광의 적도 아군도 아닌 한비광에 호기심이 생겼고
그 호기심이 인연이 되어 한비광을 위해 큰도움을 주지 않나 싶었는대..
이런저런 기대치들이 전부 아쉬움으로 남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댓글목록
도황님의 댓글
도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공감요 ㅋㅋ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치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던져진 떡밥 회수부분이라던지 이야기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그리고 할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인물들이 재등장할지 어떨지 현재로서는 미지수이죠.
신지편이 가족사의 정리겸 대단원의 마무리라고 가정했을때 분명 아쉬운 부분들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한비광과 검마의 관계정도는 확실히 풀리겠지만...... 작가님들도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연재하시며 그 모든 부분을 전부 세심하게 다루시기엔 무리가 있을수 있지요.
하지만 열강이란 작품 자체가 워낙 세계관이 방대하고 치밀하게 만들어진지라 풀리지 않은 세세한 설정을 전부 버리시며 가진 않으실듯 합니다. 미처 다루지 못한 부분들을 완결 후에 따로 다루실수도 있는 거구요 ^^ 어찌되었든 20년이 넘게 애독해온 열강이 결말을 향해 가고 있는것이 기대도 되고 아쉽기도 하고...... 저는 그렇네요 ㅎㅎ
시니어님의 댓글
시니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가 생각하는걸 그대로 쓰셨네요...대공감..합니다.^^*
수민수만님의 댓글
수민수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강 초반부터 예견된 한비광을 중심으로 정파, 사파, 세외 세력까지 연합하는 모습은 꼭 등장할 것 같습니다.
작가님도 처음부터 그런 일관된 그림을 그려오고 계셨구요.
천마신군과 그 제자들을 비롯해 정파연합세력들과 도제, 약선, 송무문, 그리고 육대신룡과 북해빙궁이나 남림과 동령 그리고 벽력자 모두가 마지막 씬에서 등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까지 그려온 그림이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될테니까요.
다만 열강의 모든 스토리가 한비광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이라 생각해 본다면, 그 외의 주변인물들의 등장에 많은 컷을 할당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한꺼번에 등장시켜서 도매급으로 빠르게 처리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