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강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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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6-05-17 01:41 조회6,459회 댓글1건본문
20년 넘게 연재되온 열강이 정말 결말을 향해 가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현재로서의 진행으로 본다면 아무래도 각성한 한비광과 검마 그리고 담화린이 추후 스토리의 주요 열쇠가 될듯 한데요.
추후 신지편이 어찌 마무리가 될지 몇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봤습니다.
1. 한비광의 각성
이 부분이 추후 신지 바깥 상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몇가지 가능성을 보자면
a. 현재 개판인 신지 바깥사정을 한비광이 간단히 정리
b. 바깥사정이 한비광이 일시적으로 분출시킨 폭발로 인해 이미 정리되고 상황이 중원무림쪽으로 역전.
그 사이 한비광은 신지 수장과 맞다이를 뜨러감.
c. 한비광이 바로 신지 수장과 맞다이를 뜨러가고 그 사이 후발대가 도착하여 바깥상황 역전.
d. 한비광이 각성은 했으나 제정신이 아니어서 아군적군 구별 못하고 깽판......
어찌되든 분명 전개는 신지쪽에 유리하게 전개될듯 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2. 한비광 vs 검마
언제고 와야 할 일이긴 했지만 현재 상황으로 미루어 봐서는 이 매치가 좀 빨리 성사될듯 합니다.
불사지체의 발언으로 봐선 담화린이 인질이 될듯 한데요......
그렇다면 여기서 생각해볼수 있는 몇가지의 전개는......
a. 담화린을 인질로 삼아 예전 검마가 그랬던것처럼 담화린의 목숨을 담보로 한비광의 육체의 교환시도.
b. 한비광과 일단 겨루다가 한비광의 힘에 밀려 담화린을 내세워 한비광을 죽이려 함.
c. 한비광의 각성으로도 불사지체의 힘은 감당이 안되어 우선 후퇴. 담화린은 인질로 남음.
d. 풍연이 변수로 작용. 위의 세가지 예시중 어느 전개로든 한비광 vs 검마 도중
풍연이 담화린을 구하여 튐.
분명 스토리 상으로는 배드엔딩 보다는 해피엔딩일듯 한데요.
담화린을 약점으로 잡는다는 불사지체의 발언으로 봐서는 위의 전개가 예상이 됩니다.
그렇다는 가정하에서는 어떤식으로든 한비광이 이기거나 일단 후퇴후 떡밥이 조금 더 회수되고 마무리
이정도일 듯 한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3. 남은 이야기들......
아직 안 풀린 부분들이 너무 많죠. 마지막 기보랑 신지 나머지 한개의 종파는 나오지도 않은 상황이고...
이 풀리지 않은 수많은 부분들을 작가님들이 어찌 정리할지 대략 예상해본다면......
a. 외전을 기획하고 계시다
b. 2부에서 이어진다
c. 어떤식으로든 완결되기 전에 전부 정리 하신다.
d. 나몰라라 하신다. (20년 해봐...... 무책임해져......)
여러분들은 어떤 결말을 상상하시나요?
추후 신지편이 어찌 마무리가 될지 몇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봤습니다.
1. 한비광의 각성
이 부분이 추후 신지 바깥 상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몇가지 가능성을 보자면
a. 현재 개판인 신지 바깥사정을 한비광이 간단히 정리
b. 바깥사정이 한비광이 일시적으로 분출시킨 폭발로 인해 이미 정리되고 상황이 중원무림쪽으로 역전.
그 사이 한비광은 신지 수장과 맞다이를 뜨러감.
c. 한비광이 바로 신지 수장과 맞다이를 뜨러가고 그 사이 후발대가 도착하여 바깥상황 역전.
d. 한비광이 각성은 했으나 제정신이 아니어서 아군적군 구별 못하고 깽판......
어찌되든 분명 전개는 신지쪽에 유리하게 전개될듯 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2. 한비광 vs 검마
언제고 와야 할 일이긴 했지만 현재 상황으로 미루어 봐서는 이 매치가 좀 빨리 성사될듯 합니다.
불사지체의 발언으로 봐선 담화린이 인질이 될듯 한데요......
그렇다면 여기서 생각해볼수 있는 몇가지의 전개는......
a. 담화린을 인질로 삼아 예전 검마가 그랬던것처럼 담화린의 목숨을 담보로 한비광의 육체의 교환시도.
b. 한비광과 일단 겨루다가 한비광의 힘에 밀려 담화린을 내세워 한비광을 죽이려 함.
c. 한비광의 각성으로도 불사지체의 힘은 감당이 안되어 우선 후퇴. 담화린은 인질로 남음.
d. 풍연이 변수로 작용. 위의 세가지 예시중 어느 전개로든 한비광 vs 검마 도중
풍연이 담화린을 구하여 튐.
분명 스토리 상으로는 배드엔딩 보다는 해피엔딩일듯 한데요.
담화린을 약점으로 잡는다는 불사지체의 발언으로 봐서는 위의 전개가 예상이 됩니다.
그렇다는 가정하에서는 어떤식으로든 한비광이 이기거나 일단 후퇴후 떡밥이 조금 더 회수되고 마무리
이정도일 듯 한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3. 남은 이야기들......
아직 안 풀린 부분들이 너무 많죠. 마지막 기보랑 신지 나머지 한개의 종파는 나오지도 않은 상황이고...
이 풀리지 않은 수많은 부분들을 작가님들이 어찌 정리할지 대략 예상해본다면......
a. 외전을 기획하고 계시다
b. 2부에서 이어진다
c. 어떤식으로든 완결되기 전에 전부 정리 하신다.
d. 나몰라라 하신다. (20년 해봐...... 무책임해져......)
여러분들은 어떤 결말을 상상하시나요?
댓글목록
동혁이님의 댓글
동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한비광이 간단히 정리를 해야 무위의 능력치에 대한 당위성이 생길것 같습니다. 어쨌든 결론은 한비광이 검마를 무찌르는 모양이 나와야 될테니까요... 또 물불 못가리고 폭주하는건 이야기가 진부해질것 같습니다. 민폐가 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 풍연을 도움은 받을 수 있을것 같구요.... 뛰어들어갔으니 뭐라도 하고 나와야겠죠ㅋㅋ
2. 게시물과 댓글에 띄엄띄엄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종합해보면 담화린 혼자서 검마를 상대하는건 어불성설이지만 시간끌기용으로는 충분한 능력치를 갖췄고, 한비광과 합세한다면 검마와 거의 비등한 수준일것으로 보입니다. 포로,인질이 되서 마지막까지 민폐짓하는건... 역시 진부하고 지루한 스토리가 되지 않을까요
3. 남은 하나의 종파는 화린이와 관계가 있지 않을까요... 아직까지 공개가 안된 점. 천마신군,검마, 비광이 혈연관계로 묶이면서 환종과 연결고리가 생긴것처럼, 남은 하나의 종파를 화린이랑 잘 엮어주면 여러떡밥을 제법 효과적으로 털어버릴수도 있을것 같네요
외전은 있어주는게 작가님에게나 독자분들에게나 20년간의 만남에 아름다운 이별이 되지 않을까요ㅎㅎ 작가님들 서운한게 독자들 서운함에 비할수 없겠죠... 작별의식 같은 과정은 개인적으로 꼭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