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로 잘

  "도망" 가야겠습니다.

음............?? 아마 비광이가 많이 마음아픈상황이라 나서지못한건지..
아님 검마보구 오금이저려서 못나선건지 ..
한편으루 이해두 되긴하네요 ..
한비광 얼타다 송충이처럼 꿈틀대고 있는데.. 가엽기도해라 ㅠ_ㅠ
그래도 그렇지 무공이 오절급인데 너무 성질머리가 쩝 ..

광속님의 댓글

광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07-17 13:41

너무 압도적인 무위를 보고 겁먹어서 그런걸 겁니다 .. 화린이만 얼어있떤건 아니죠

 매유진도 얼어있었으니까요 . ㅎㅎ
 
 그래도 그 막강한 검마손에 화살한가닥 뚫었으니 현재로썬 제일 잘한게 매유진 아닐까요?

담화린 걍 빠지고 게딱지벗어서 백강에게로..

광속님의 댓글

광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07-17 13:42

그러네요 담화린.. 이제야 겨우 민폐케릭에서 벗어나나 싶었는데

봉신구안에서 게딱지 쓰려면 백강정도는 되야 할 꺼 같습니다 ..

귀면갑 각성한 백강이라 .. 볼만하겠군요^^

화린이가 민폐케릭이 되면 안되죠ㅋㅋ
마령의 힘을 오롯이 쓰면서
귀면갑으로 정신줄 꼭 붙잡고
신지수장을 순간이라도
당황시킬 수 있는 정도는 되어야...ㅋ

광속님의 댓글

광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07-17 13:43

저도 솔직히 현재로썬 귀면갑은 화린이보다 백강이가 더 필요한 물건이라고 보여집니다.

봉신구안에선 화린이건 매유진이건 팔대기보를 사용할 수 가 없으니

백강정도되면 귀면갑진각성도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신지기보와 불사지체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동혁이님 댓글처럼 만약  화린이가 비광이 땜에 마령검과 동조하고 귀면갑 힘 개방되면 불사지체가 어떤 반응 보일지 굉장히 궁금해집니다 이런 스토리도 꿀잼일듯요 ㅎㅎ

광속님의 댓글

광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07-17 13:46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신지불사지체처럼 최초에 인간? 이었던 것 같습니다 .. 역대 최강이었던 도존 환존 궁존등이

최고의 삶을 누리다 죽는것이 아쉬워 어떻게든 이세상에 티끌만큼이라도 관여하고 싶어

억지로 존재하게된 기운들이랄까나 ,.

그게 각 무기로 주입된거고

신지수장은 아예 사람몸에서 몸으로 선대부터 기생해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래되서 다들 잊으신것 같은데 비광한테는 호신강기가 있습니다. 검마한테 복부에 강기를 맞았지만 아마 호신강기가 무의식적으로(항상 그랬으니깐) 발동해서 기절하진 않았을겁니다. 쪽팔려서 기절한척하고 있을순 있지만~ㅌㅌㅌㅌㅌㅌ

광속님의 댓글

광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07-17 13:50

이렇게 허무하게 당할정도면 .. 안되겠지요 ?

천장지구투님의 댓글

천장지구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07-18 00:56

호신강기 터뜨릴 타이밍은 이미 지난거아닝가요?
 어퍼컷 쳐맞고 공중에서 작살투하 당할때 발동시켰어야하는데
 좀 늦은감이 있던거같네요

한비광이 진각성했다지만 도존입네 뭐네 겉멋만 잔뜩 들어서 완전 민폐네요.
엄마가 죽는 거 목격하고 아버지도 저리된 거 보고 제정신이 아닌건 어느정도 이해가지만
백강 처음 만나서는 그렇게도 신중하더니 저건 대체 뭔 어린애같은 짓인지...
최선을 다해도 시원찮을 판에...
그동안 정체 잘 숨기고 있던 백강이 저렇게 나와야 되는 상황을 만들다니...
백강 제발 죽지마라... 한비광같은 철부지는 죽어도 싸 그냥 놔두고 가

광속님의 댓글

광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07-17 13:51

ㅎㅎㅎㅎ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어쩌면 백강은 이런상황까지 예상하고 봉신구까지 유인한 것 일지도..

하지만 한비광이 생각보다 검마한테 너무 쳐맞기에 어쩔 수 없이 직접 나서게 된것이겠죠

여기서 백강 죽게 하면 앞으로 열강 안 볼 꺼임
한비광 저넘이 빨리 정신차려야는데 언제까지 저러고 있을 건지....

환존과 백강 사이가 예사롭지 않으니 백강이 위태로워지면 환존도 나타날 듯...
환존 정도로는 전혀 도움도 안되겠지만 시간은 벌어줄 수 있을 지도...
아니면 봉신구의 비밀을 알고 그걸 해체시켜 주던가...
사음민 저넘은 또 왜 안따라오는 건지
속을 알 수 없는 놈이라 와서 뭔 짓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한비광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거 같았는데...

광속님의 댓글

광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07-17 13:59

도존팬님이 보시기엔

 백강 vs 환존 누가 더 강하다고 보시는지요?

 분명 둘의 스타일은 비슷하지만 백강은 천마신공이라는 기공쓰임새가 만들어져있어서

 조금 다른 것 같더라구요.  베이스는 닮았지만 최종적인 완성형태가 다른 것..

 며칠 수련한 풍연에게 밑바닥까지 거의 드러난 환존
 
(하지만 풍연은 눈치채지 못하죠
 사실 이부분때문에라도 한비광이 오절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풍연과 한비광은 거의 호각이라는 설정이거나 한비광이 힘이나 임기응변부분에선
 더 나은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런 풍연이 오절급인 환존의 밑바닥까지 드러내게 하였는데)

 백강 vs 환존과수련한풍연 이 붙어보질 않아 장담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제 느낌엔 백강이 오절급 환존보다 조금더 강하게 느껴지네요
 
 담화린과 백강의 대결때 풍연이 환존과의 대결을 떠올리며 타계책을 생각했지만

 의외로 환존과 백강은 둘다 극강의 기공을 이용한다는걸 빼곤 조금 달랐습니다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07-17 20:09

7일간의 특훈과 귀면갑 각성으로 담화린은 이미 풍연은 넘어섰을 거 같아요. 물론 한비광도 그렇고요.
백강과 담화린은 승부가 나진 않았지만 무공이 서로 상극이라서 그런거지 실력이 대등해진 건 아니었죠. 백강은 그냥 적당히 상대나 해줄려다가 진기대결로 가게 되었는데 귀면갑이 나왔던 거고...
백강이 정말로 진지하게 했다면 담화린은 상대도 안될 거 같아요.
환존도 역시 풍연한테 허를 찔린 거지 풍연과 실력이 대등했던 건 아니었죠.
그러나 환존과 풍연, 그리고 백강과 담화린의 격차를 생각해보면 백강과 담화린의 격차가 더 크겠죠. 담화린과 풍연을 비교해도 담화린이 좀 더 셀테고요.
무공이란게 꼭 그렇게 산술적이지는 않겠지만 상대 비교를 해보면 백강이 환존보다는 훨씬 쎌 거 같습니다.

만에 하나 백강이 담화린을 한손에 업고 부상입다가 죽는 그런 스토리 나오면...
담화린은 민폐 정도가 아니라 ... 그냥 노답 ㅋㅋㅋㅋㅋㅋ

광속님의 댓글

광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07-17 13:54

담화린이 백강에게 부담을 줘서는 안되겠지만

백강은 괴개보단 상대적으로 손이 묶여도 상황이 조금 나을 것 같습니다 ^^;

물론 백강이 괴개보다 월등히 강해서 그런 것 아니구요

백강이 기공을 주로 쓰기때문에 화린을 업고 싸운다고 해도 괴개만큼 패널티를

먹진 않을 것 같다는 말이지요 ..ㅎㅎ

헌데 백강이 성격이 굉장히 치밀하고 냉철하기에 담화린때문에 피해입는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

담화린과 매유진은 월령이 혈뢰 빼돌리듯이 빼돌리고
한비광은 환존이 빼돌리거나
정신차리고 백강을 도와 싸우다가 내상을 입은 백강을 도와 둘이서 같이 피신하는 스토리면 좋겠네요.
현재의 신지수장은 한비광과 백강 둘이서 협공해도 안될 거 같은 수준으로 보이는군요.
과거 오절과 싸울때의 검마 수준이 아닌 듯....

광속님의 댓글

광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07-17 23:44

제 예상은
철저히 연구한 백강이
검마를 상대로 의외로 잘버텨줍니다만..
결국 힘의차이를 이기지 못하고
순식간에 밀리기시작
죽기직전의 상황에 한비광등장.
제대로된 천마신공과 자하신공으로
깜짝쇼 ㅎㅎ
다음 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