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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월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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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5-07-29 10:57 조회8,892회 댓글6건

본문

도월천의 등장.

여러분은 도월천의 등장이 어느 시점일거라 생각하시나요??

제 생각엔.. 도월천의 등장시점은 솔직히 아직 잘 모르겠으나..
굳이 여태 나온 "음모를 꾸미는" 컨셉으로 나올거 같진 않다는 의견입니다.
여태 보여진 도월천의 모습을 유심히 보면
도월천이 초운현처럼 어리석은 인물은 아닌걸로 나왔습니다.

굉장히 신중한 타입이며 음모를 꾸미되 무리 안하는 타입이랄까요..?
확실한 기회가 아니거나, 확실한 이득이 되는 게 아니라면 본심을 드러내지 않는 인물이라 보여집니다.
정보력도 뛰어난걸로 알고 있고 둘째 제자라는 점에서 섣부르게 행동했다가 발각되서 자신보다 강한 자에게 뒤지는 그런 컨셉은 아닐거 같습니다.

종리우와의 대화에서 보면 도월천은 뭔가 확실한게 없다면
움직이기 싫어하는.. 굉장히 까다로운 타입의 인물입니다.
즉, 신지에서 확실히 자기뜻대로 움직여주거나 자기 입맛에 맞는
좋은 상황이 아닌 이상에야 천마신군 밑에서 쭈욱 그렇게 지내도 상관없다는 것처럼 말이죠.

결론적으론 자기 위에 첫째 제자 백강도 있고 천마신군도 아직 건제하기에..
반란을 일으킬 틈이 없어서 쭈그리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제 생각엔 도월천의 컨셉 특성상 후반부에 어떤 식으로든 등장해서 결국 뒤지는 컨셉으로 갈꺼 같긴 한데요..
여태 베일에 가려진 부분을 고려한다면 후반부에 임팩트 있게 나올거란 기대가 큽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의아한 부분이 있다면 도월천이 정말 끝까지 반란을 고집할거냐는 겁니다.
신지가 내부에서 분란이 생기고 개판인 꼬라지를 본다면 굳이 무리안하고 백강의 지시 하에
한비광을 도울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반전도 있을거 같습니다.

도월천이 어리석은 인물은 아니여서 최소한 종리우처럼 등신같이 여기저기서 당할거 같진 않아보이거든요.
잔머리 굴리는 것도 사음민보다 더 위인거처럼 보이기도 하고..
컨셉으로 보면 막판에 뒤질거 같은 컨셉인데... 은근히 잔머리 잘 굴려서 살아남을거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전 도월천의 등장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어차피 백강보다야 몇 수 아래라 여태 백강이 보여준 포스보단 조금 못하겠지만..
그래도 명색이 둘째 제자이니만큼.. 온화해보이는 표정 속의 오싹한 포스를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댓글목록

미고님의 댓글

미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백산 에피소드에서 도월천이 엑스트라를 목을 비틀어 죽이는 장면이 기억에 생생하네요..ㅎㅎ;; 나쁜짓?을 꾸미던 인물인데, 반성하고 잘못했다고 할 타입은 아닌거 같아 말년이 안좋을거 같습니다..다른 주인공들의 성장이 대단한 속도기 때문에 후반부에 어떤 처참한 최후를 맞을지 기대되네요;;

고멕님의 댓글

고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쵸.. ㅎㅎ 팔도 안움직이고 조무래기들이지만 목이 다 비틀어져 죽더군요 ㅎㅎ
진풍백이랑 비슷한 임팩트였던거 같아요  ㅎㅎ 처참한 최후를 맞이할거 같네요 ㅎㅎ

동혁이님의 댓글

동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에도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찌그러져 있을 케릭터는 아닌거 같습니다. 도월천에 야망은 천하일통과 군림인듯하고, 흑풍회도 신지도 그 도구쯤으로 여기는 인물인것 같구요.. 신지를 이용하려던 계획이 무산되려하면 어떤 형태로든 폭주를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굳이 기존 등장인물과 매칭시켜보면... 엽민천쯤??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멕님의 댓글

고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공감합니다.
엽민천이랑 비슷한 느낌인거 같아요. ㅎㅎ 근데 엽민천보단 훨씬 신중하고 치밀할것만 같긴 합니다. ㅎㅎㅎ

컨스님의 댓글

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에는 어쩌면 다시는 나오지 않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 만화가  언제부터인가 좀 급격하게 전개가 되는 면이 있습니다..
자담편 나올때까지만 해도 신지 새 인물이 나올때마다 서열 몇위인지 나오고 그랬는데..
자담편 이후로는 뉴페이스가 나와도 서열이 몇위인지 안나오더군요..
그때 좀 짐작했는데... 어쩌면 서열 10위권내 인물들이 안나오거나.. 나와도 그냥 한비광한테 순식간에 처리되서.. 별로 페이지에 등장하지 않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완결을 서두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나.. 한비광은 환골탈태해서.. 눈 깜짝할 사이에 검마 외에는 신지 내에 적수가 없을 정도로 강해졌고.. 바로 검마랑 대면하고 맞장뜨고 있습니다..
즉 이야기가 엄청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라는거죠..

현재 한비광이 검마랑 맞서고 있고.. 신지대전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분위기로 봐서는.. 거의 막판에 다다랐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님이 완결을 서두른다라는 생각이 드는지라.. 도월천은 그냥 흐지부지 넘어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백강보다 한수아래의 실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의 한비광한테는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굳이 재등장시킬 필요가 있을만큼 강한 존재가 아닌지라..

특별히 도월천이 이야기의 전개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것이 아닌 이상..
별다른 언급없이 그냥 이대로 이야기가 끝나지 않을까 싶군요..
설령 나온다해도.. 지면을 별로 할애하지 않고.. 순식간에 죽지 않을까 싶군요..ㅎ

고멕님의 댓글

고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굉장히 공감합니다.
제 생각을 그대로 써두셨네요...
저 역시 어느순간부터 스토리를 빠르게 진행시킨다는 느낌을 적잖이 받았습니다.
그 시점이 아마 백리향 스토리가 지나간 시점부터였던거 같습니다.
백무흔이 등장하던 때쯤이였던거 같기도 하구요

워낙 세계관이 방대하고 인물들도 많던지라.. 흑풍회도 한번쯤 등장할 법 한데..
혹은 천마신궁을 한번쯤이라도 비춰줄만한데..
전혀 등장안하고 신지스토리만 쭈욱 이어지다보니 솔직히 좀 지루하기도 했구요.
뭐랄까.. 신지에 너무 초점이 맞춰진 느낌..?
초창기때 보면 스토리 진행이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한비광의 큰 전투가 끝나면 도월천이나 천마신군이 잠깐식 맛뵈기용으로 등장해줬었죠.
그런 부분이 지금 많이 부족해보이고 빨리 완결내려는 느낌이 강해서...
좀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작가님들 역시 사람인지라 지쳤을수도 있겠고...
독자 입장에선 그냥 감사히 봐야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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