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왜 드래곤볼이 생각나는걸까요..
페이지 정보
서태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6-06-19 00:28 조회3,704회 댓글1건본문
그 전부터 쭉 생각만 하다가 이제 겨우 써봅니다. 우선 첫번째 가설인데요..
드래곤볼에서 보면 셀과 싸우기전 손오반이 아버지를 보면서 훈련을 안해도 되느냐고 하면서 여유를 부리는 아버지에게 걱정어린 눈빛을 바라보면서 아버지가 이길것을 알고 여유를 부리는줄 알았었죠. 허나
셀과 싸울때 아버지 손오공이 누굴 내보내야 하는 과정에서 결국 손오반을 내보내는 광경이 펼쳐지고, 손오반에게서 자신이 약해보였다는 말을 전하는 말속에서 손오반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약해보였다고 하고 자신이 나가 싸움을 하게 되는 과정입니다.
이게 뭔말이냐 하면.. 백강이 담화린과 싸울적에 한비광이 지켜본적이 있었죠. 그리고 결과는 어떻게 나올것이라는 예상도 하고 말이죠. 결국에는 한비광 생각대로 움직여줘서 결론이 나온것까지요. 여기서 손오공과 한비광은 상대방에 대하여 이미 결론을 지어놓은 상태이고, 싸우기도전에 자신이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 동선까지 다 파악이 끝난 상태라는것이죠. 문제는 둘다 예상밖이라는 전제는 생각을 안한듯 합니다. 이건 나중에 다루면 될일이고.. 우선은...
한비광은 검마와 어떻게 싸워야 할지, 담화린이 어느정도까지 싸우고 결판이 나는것까지 계산이 끝난듯 보입니다. 그래서 담화린과 검마가 싸우는것에 뛰어들지 않고 지켜보는것이고, 검마가 담화린에게 싸움을 걸면서 한비광에 눈치를 살피는것은 아마도 도발을 하려고 하는듯 싶은데 쉽게 넘어갈듯 보이진 않아보이니 더 세게 몰아부쳐서 한비광을 끌어내려고 하는것이겠죠. 이것또한 검마와 한비광의 머리싸움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그러나 한비광은 이미 담화린과 싸우는 검마간의 대결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것인지 이미 알고 있는듯하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어떻게 해야 이 싸움을 멈출수 있는지를 알고 있는듯 합니다. 또한 한비광과 검마와 붙었을때 한비광은 예상밖의 승부를 할수도 있다는 겁니다.
이게 만화가 끝나가는 시점이 아니라면 여러가지 복선이 깔려있는듯 한데, 한비광은 검마보다 약할듯 싶고여. 강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다만, 검마가 펼치는 무공이나 자신이 여태까지 쌓아온 무공을 토대로해서 검마와 살살 싸울것 같고여. 마치 자신의 무공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리면서 상대를 하는것처럼 말이죠.
한비광과 검마가 싸우게 되면 심검을 검마에게 되려 역공할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자신이 당한 무공은 왠만하면 역으로 취해서 되돌려주는 경우가 많았으니까요. 흡수하는 무공실력도 있으니 가능하리라 생각듭니다.
두번째 가설은, 마지막장면인데..
마지막 장면에서 담화린에게서 빼앗은 검으로 담화린을 공격하는 장면이 있는데, 마령검이 영을 흐트러뜨리는 효과가 있을뿐(무공에서 혼령을 사용하거나 속박하기 위한 수법은 안통함)이지 귀면갑이 단순히 마령검에 의해 격파가 될 정도로 약하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창과 방패의 대결인데다가 쉽게 무너질 귀면갑도 아니고여. 또한 마령검이 상대방에게 넘어갔다고 해서 순간적으로 파워는 올라갈수 있다고 해도 주인을 무시하면서 까지 상대를 무너뜨릴것 같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아무리 사악한 검이라도 주인이 다루는 검과 그렇지 않은 상대에게서 뽑는 기운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마령검은 담화린에게서 치명상을 주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해줄것은 맞는것 같고여. 그리고 그렇지 않다면 한비광의 속도로 볼때 저 정도로 공격을 할때 빠르게 쫓아가서 막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검마는 이것을 계산해서 담화린을 공격하는척 하면서 한비광이 온다는 확실한 마음가짐으로 한비광에게 바로 공격을 할듯 보입니다. 예전에 한비광이 아직 무공이 어수룩할때 보니까 무공이동속도가 굉장히 빠르던데... 초고수정도는 넘었으니까 아마도 담화린에게 검이 닿기도전에 자신의 검으로 막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령검이 아무리 위대하다고 해도 귀면갑이 뚫릴것 같다고 생각해본적 없고여. 마령검으로 치명상을 주기보다 한비광을 끌어내기 위한 수단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한비광이 날렵한건 최고니까요 ^^;;
이 상황에서 검마에게서 치명상을 입느냐, 한비광이 이를 보고 막아내느냐가 관건이겠네요.
드래곤볼에서 보면 셀과 싸우기전 손오반이 아버지를 보면서 훈련을 안해도 되느냐고 하면서 여유를 부리는 아버지에게 걱정어린 눈빛을 바라보면서 아버지가 이길것을 알고 여유를 부리는줄 알았었죠. 허나
셀과 싸울때 아버지 손오공이 누굴 내보내야 하는 과정에서 결국 손오반을 내보내는 광경이 펼쳐지고, 손오반에게서 자신이 약해보였다는 말을 전하는 말속에서 손오반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약해보였다고 하고 자신이 나가 싸움을 하게 되는 과정입니다.
이게 뭔말이냐 하면.. 백강이 담화린과 싸울적에 한비광이 지켜본적이 있었죠. 그리고 결과는 어떻게 나올것이라는 예상도 하고 말이죠. 결국에는 한비광 생각대로 움직여줘서 결론이 나온것까지요. 여기서 손오공과 한비광은 상대방에 대하여 이미 결론을 지어놓은 상태이고, 싸우기도전에 자신이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 동선까지 다 파악이 끝난 상태라는것이죠. 문제는 둘다 예상밖이라는 전제는 생각을 안한듯 합니다. 이건 나중에 다루면 될일이고.. 우선은...
한비광은 검마와 어떻게 싸워야 할지, 담화린이 어느정도까지 싸우고 결판이 나는것까지 계산이 끝난듯 보입니다. 그래서 담화린과 검마가 싸우는것에 뛰어들지 않고 지켜보는것이고, 검마가 담화린에게 싸움을 걸면서 한비광에 눈치를 살피는것은 아마도 도발을 하려고 하는듯 싶은데 쉽게 넘어갈듯 보이진 않아보이니 더 세게 몰아부쳐서 한비광을 끌어내려고 하는것이겠죠. 이것또한 검마와 한비광의 머리싸움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그러나 한비광은 이미 담화린과 싸우는 검마간의 대결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것인지 이미 알고 있는듯하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어떻게 해야 이 싸움을 멈출수 있는지를 알고 있는듯 합니다. 또한 한비광과 검마와 붙었을때 한비광은 예상밖의 승부를 할수도 있다는 겁니다.
이게 만화가 끝나가는 시점이 아니라면 여러가지 복선이 깔려있는듯 한데, 한비광은 검마보다 약할듯 싶고여. 강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다만, 검마가 펼치는 무공이나 자신이 여태까지 쌓아온 무공을 토대로해서 검마와 살살 싸울것 같고여. 마치 자신의 무공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리면서 상대를 하는것처럼 말이죠.
한비광과 검마가 싸우게 되면 심검을 검마에게 되려 역공할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자신이 당한 무공은 왠만하면 역으로 취해서 되돌려주는 경우가 많았으니까요. 흡수하는 무공실력도 있으니 가능하리라 생각듭니다.
두번째 가설은, 마지막장면인데..
마지막 장면에서 담화린에게서 빼앗은 검으로 담화린을 공격하는 장면이 있는데, 마령검이 영을 흐트러뜨리는 효과가 있을뿐(무공에서 혼령을 사용하거나 속박하기 위한 수법은 안통함)이지 귀면갑이 단순히 마령검에 의해 격파가 될 정도로 약하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창과 방패의 대결인데다가 쉽게 무너질 귀면갑도 아니고여. 또한 마령검이 상대방에게 넘어갔다고 해서 순간적으로 파워는 올라갈수 있다고 해도 주인을 무시하면서 까지 상대를 무너뜨릴것 같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아무리 사악한 검이라도 주인이 다루는 검과 그렇지 않은 상대에게서 뽑는 기운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마령검은 담화린에게서 치명상을 주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해줄것은 맞는것 같고여. 그리고 그렇지 않다면 한비광의 속도로 볼때 저 정도로 공격을 할때 빠르게 쫓아가서 막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검마는 이것을 계산해서 담화린을 공격하는척 하면서 한비광이 온다는 확실한 마음가짐으로 한비광에게 바로 공격을 할듯 보입니다. 예전에 한비광이 아직 무공이 어수룩할때 보니까 무공이동속도가 굉장히 빠르던데... 초고수정도는 넘었으니까 아마도 담화린에게 검이 닿기도전에 자신의 검으로 막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령검이 아무리 위대하다고 해도 귀면갑이 뚫릴것 같다고 생각해본적 없고여. 마령검으로 치명상을 주기보다 한비광을 끌어내기 위한 수단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한비광이 날렵한건 최고니까요 ^^;;
이 상황에서 검마에게서 치명상을 입느냐, 한비광이 이를 보고 막아내느냐가 관건이겠네요.
댓글목록
천마보약탕님의 댓글
천마보약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두 그렇게 느껴진답니다... ㅎㅎ 글 잘 읽고 갑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