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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존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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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7-09-02 06:59 조회4,343회 댓글5건

본문

매유진이 드디어 진각성을 통해 궁존의 칭호를 얻게 되었네요.
그동안 화룡검과 마령검에 비해 너무도 초라한 모습의 현무파천궁이었는데 
드디어 팔대기보로서의 위용을 드러내게 되었군요.
시전자의 능력에 따라 기보의 위력도 달라진다더니 정말 대단한 위력입니다.

혼절해 있던 한비광의 진각성 또한 이해되지 않았는데
귀면갑 각성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자하마신이 직접 설명해줍니다.
'이곳 봉신구의 기운이 놈들을 일깨웠던 건가?'

혈뢰가 말하던 도종의 진수를 깨우친 한비광
궁존 진각성 매유진
귀면갑 진각성 담화린(마령검은 각성이 아니라 힘을 빌려주고 그 댓가로 기를 빨아먹는 요물 -- 자하마신도 기를 뺏기고 환존 빨아먹어 기 보충) 

이 세사람이면 자하마신과 한번 붙어볼 만하지 않을까요?
자하마신도 담화린을 인질로 잡아둘만큼 한비광을 은근히 경계하고 있고
십대검존들이 놀라서 겁먹을 정도로 자하마신급의 기를 뿜어내는 한비광이니까요

등뒤로 쏟아지는 화살비속에서 굳건히 서있는 한비광
화살비 한개 한개를 십대검존들이 겨우 막아내는 위력의 매유진
진정한 도존과 진정한 궁존의 의기투합
귀면갑 각성전의 담화린을 제압했던 창종과 궁종의 조합위력 따위와는 아예 비교조차 안되겠죠?

그들의 협공으로 자하마신과 한판 승부
인질이었던 담화린의 합류
위기순간에 마령검을 담화린에게 던져주고 심검에 찔려죽는 사음민
......
마지막 자하마신과의 혈투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 느낌입니다.
 

댓글목록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음민은 한비광 막아서다가 한방에 제압되고 한비광이 심검을 뽑아주어 한편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허무하게 죽기는 너무 아까운 캐릭터니까요
그렇더라도 겨우 사음민따위가 감히 도존 궁존과 나란히 서지는 못하겠죠?
막아서는 십대검존들도 진정한 도존으로서의 화룡의 모습에 놀라 그냥 물러서거나 철혈귀검처럼 한편이 될지도...
신지 궁종들도 매유진 따라다니던 궁사의 설득에 매유진을 추종하게 되고..
물러섰던 음종 창종 궁종도 한비광의 모습에 매료되고 신지의 변화를 위해 한편이 될지도...
신지수장을 정체를 알게 된 풍연의 역할도 있을 거고요

한비광이 오지 않는 걸 본 혈뢰는 다시 신지로 발걸음을 돌리겠죠. 철혈귀검도 그렇고요
그냥 신지를 탈출할 사람들이 아니니까요
나머지 고수들은 퇴각하다가 신녀와 오성창 만나 치유받고 다시 합류할지도...
근데 도종들은 혈뢰밖에 없나 아직까지 코빼기도 안보이네요

아무튼 신지세력들을 포함한 많은 추종자들을 등뒤에 두고 신지수장과 맞서 한판승부
정말 기대됩니다.
설마 아무도 눈에 안띄는 곳에서 최후의 혈투가 벌어지지는 않겠죠?
십대검존들이 한비광을 알아채게 한 것도 그런 이유일 듯...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비광 일행이 신지에 도착해서 왜 세사람이 신지수장을 만나러 들어가나 했더니
봉신구를 통과하게 해서 세사람 모두 존의 위치까지 업그레이드시켜주려는 작가님의 연출이었네요
ㅎ 이제 앞뒤가 이해가 됩니다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령검을 담화린이 사용하기엔 많은 무리가 있을거 같긴한데 가능성이 전혀없지도 않을거 같군요~ 그나저나 이놈의 마지막 팔대기보와 종파는 도대체 뭘까요?

정말 인터넷에 떠도는 내용처럼 도월천의 일월쌍륜일지... 아니면 가능성은 낮을듯하지만 명색이 잠재력높은 소지주인데 풍연의 풍뢰도가 될지... 아무튼 마지막기보는 정말 궁금하군요! 도월천이든 풍연이든 이젠 뭔가 보여줄때가 되긴한것 같은데 말이죠ㅎㅎ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신지수장과 싸울 때의 담화린이라면 감당이 안되겠지만 봉신구에서의 담화린은 뭔가 심상치 않은 거 같아요. 한비광 깨어날 때처럼 담화린도 뭔가 한번더 크게 득템할 것 같은 분위기...
귀면갑 진각성 상태에서는 무한 내공 제공할테니 마령검에 먹히지는 않을 듯...
단지 마령검 들고 제정신을 유지하지 못하는 게 문제인데 이번에 깨어나면 뭔가 달라지겠죠. 그래도 열강스토리의 여주인공인데...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또하나의 팔대기보는 현재의 판도에 영향을 주지 않을 거 같네요. 기보가 문제가 아니라 진각성이 관건일테니까요.
기보 소유자의 진각성은 그냥 우연히 되는 게 아니라 절체절명의 순간과 봉신구의 기운 그리고 기보와 주인과의 공명 그런 것들이 어우러져야 하고 그 과정이 독자들에게 알려져야 하는데 갑자기 기보를 든 강자가 나타나게 되면 스토리 전개가 좀 어색해 질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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