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화린이 끌려간 이상..

일단 담화린이 끌려간 이상, 한비광이 담화린을 찾겠다고 약속을 했으니 후퇴는 없을겁니다. 우선 한비광은 백강을 먼저 사부님께 보내기로 하여 치료를 우선으로, 백강과 같이 신지로 들어갈 마음은 없다고 말합니다. 우선 치료를 한뒤에 만나자고 합니다.

매유진은 한비광을 돕겠다며 나서지만 한비광은 자신으로 비롯된일이니 자신 혼자 상대하겠다며 나아갑니다. 도존과 함께하는 혈뢰 또한 같이 따라가겠다고 하자 백강이 이왕 시작하는거 혼자 하지말고 매유진도 도움이 될거라며 같이 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궁종에 몸담고 있던 자가 어떻게 활을 그리 자유자재로 쓰냐고 물어보면서 매유진의 활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혈뢰가 그자에게 같이 하겠느냐고 묻자.. 매우 곤란해진 상황이지만 이렇게 된거 궁종에 몸담고 있는데다가 매유진의 활을 보자 같이 힘써보겠다고 나섭니다.

​혈뢰는 죽을때 죽더라도 도존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다시한번 불태우고, 함께 싸울것을 다짐합니다.
​한비광은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담화린을 찾을거라고 생각되지만 신지지주는 담화린을 어딘가에 숨겨놓고 기다릴거라 예상합니다. 또한 검황의 후계자란것도 자연스레 알아낼테고, 담화린을 이용하여 한비광과 싸울수 있도록 준비도 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한비광은 싸우기 싫어도 싸워야 하는 그런 상황이 나오지 않을까요?

​또한 이 사태를 한비광이 잘 마무리 할 수 있을겁니다. 아무래도 마지막에 웃었던 한비광의 미친듯한 웃음의 의미도 궁금하고, 또한 사음민과의 대결을 앞둔 상태에서 여유로운것도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하는 여유로운 태도도 보이고 있고여.

​담화린이 끌려가는동안 여기에 남아있는 인원은 꽤 많지만 한비광 혼자가 아닌 이상, 다 막아낼거라 보여집니다. 또한 한비광의 보유한 한번보면 따라하는 기술도 있고, 힘이 빠지면 기운을 끌어들일수 있는 악마적인 힘도 있으니, 다 상대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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