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를 벗어난 후퇴냐 신지 안에서의 재정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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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6-08-04 09:28 조회7,248회 댓글13건본문
1. 신지를 탈출해 전열을 재정비하고 더 떼거지를 데려와 다시 신지로 들어온다.
동령의 요청을 받은 표국에서 충분히 무림에 해당 사실을 알려 정사파 연합으로 구성된
후발대 편성과 이동 시간을 충분히 가진 후 신지로 재출진
- 이럴 경우 동령 또는 장백산 근처에서 재정비할 세력
: 흑풍회 몇 개 부대 더 + 진풍백 + 6대신룡 및 소속정파 + 동령 + 북해빙궁 + 남림(?) + 벽력자
2. 신지를 탈출하지 못하고 분혼마인에게 고전하고 있을 때 후발대(원군)이 도착한다.
- 이럴 경우 시간적 여유가 없으므로 벽력자 + 진풍백 + 동령세력 + 송무문(?) 정도
만약 1번으로 흘러갈 경우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고...... 대신 많은 캐릭터를 다시 볼 수 있겠죠.
그러나 앞으로 연재가 엄청 길어질 것 같네요. 담화린이 오랜 시간 신지에 있어야 되고......
풍연과 각 종파의 입장, 신지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들......
그리고 정사파 연합의 배경과 과정에 대한 설명......
한비광과 조우한 많은 캐릭터들의 내력......
2번으로 흘러갈 경우 그 세력으로 신지를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다만 만약 풍연의 담화린 탈출 시도가 있을 수 있고,
다른 종파들의 배신과 신지의 혼란도 있을 수 있지요.
과연 각 종파의 존사들은 종파들의 신물인 팔대기보 주인들을 보고
도우려할 것인지......
개인적으로는 후퇴 후 장시간이 흐르는 건
극 전개 상 루즈해 질 가능성이 많을 것 같습니다.
2번으로 전개되길 바라고 있는데,
그동안 한비광이 담화린과 10일 남짓 신지에 머물렀던 것을 감안한다면,
그 기간 내 정사파 연합군이 결성되어 신지로 대규모 이동을 완료했다는 것은
시간적으로 너무 촉박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일찍 출발해서 전력으로 달려온 7흑풍회와 장백산 세력도 겨우겨우 맞춰 왔는데요...)
특히 많은 정파들 속에는 고위직들 중에 신지에 붙은 사람들이 많아서
세력 정비와 연합군 구성에 힘이 들겠지요.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흥미진진합니다.
댓글목록
차도남진풍백님의 댓글
차도남진풍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현재 주인공 일행과 가장 가까운 검황이 있는 산해곡 까지만 어떻게 후퇴하면.. 재정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검황과 주인공 일행은 꽤 가까워 보이던데 와서 분혼마인들 없애주면 안되려나ㅠㅠ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재 시간 흐름상 올 수 있는게 진풍백 벽력자 정도 밖에 없어서요.
누가 나타나서 도와줄지 궁금하네요.
시니어님의 댓글
시니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차선책으로 지금의 후퇴는 옳은 결정이라고 봅니다.!!첫째는 백강의 치료해야 하고 둘째로는 현재의 정/사/신 연합군의 병력부족에 지형적으로 연합군이 불리합니다.셋째로는 후발대인데.? 초고수인 독고결/황보웅등 고서열 흑풍회와 정파 오절초고수 도제/약선과 거대정파 연합군등이 참전해야는데..얼마나올지 스케일이 엄청나겟네요!^^*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대규모 지원군을 보고 싶네요. 고등안 못보던 캐릭터들도 총출동 하고 ^^
amicus님의 댓글
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사히 후퇴한다고 하더라도 문제가 되는게
혈뢰와 금자현, 철혈천검대는 어찌되는것일까요?
같이 신지를 빠져나와야할텐데그렇지 않으면 신지내에서 숙청을 당하겠지요. 수문대도 있겠네요.
혈뢰와 금자현은 각각 도종,궁종이니 그 종파도 영향을 받을 수 있고, 백강의 정체도 드러났으니 환종도 무사하진 않을듯 한데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저도 그래서 멀리 후퇴하는 건 그동안의 스토리 전개상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현 상황에서 도착 가능한 인물들은
벽력자는 100%, 혹시 진풍백? 혹시 검황? 혹시 동령세력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잘하면 신지 다른 종파 일부도 가세 가능할 듯 하고요.
만약 후퇴한다면 신지세력들도 같이 후퇴를 해서 무림연합군에 합류해야겠지요.
새로 나온 분혼마인들 때문에 후퇴도 못하고 갇혔을 때
벽력자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동령도 오고요.
타 종파들 돌아서고요.
진풍백도 온다면
한판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시니어님의 댓글
시니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잠시후퇴후 분혼마인의 제거를 위해서 벽력자와 한비광의 화룡지보의 콤비로 분혼마인제거
2신지 환존이 정체탄로에 7종파 세력 규합후 자하마신의 검종과 대치및 결전상황의 시작발단
3천마신궁과 영웅련의 정사 최대연합군의 신지검종과의 전면전으로 양산 내부고립 외부침입!
편지님의 댓글
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자현만 불쌍한..꼴입니다.
ㅋㅋ 괜히 왔다가 돌아갈수 없는
차도남진풍백님의 댓글
차도남진풍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혈뢰가 한비광한테 입덕했듯
금자현도 매유진을 따랐으면 합니다ㅎㅎ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불쌍하죠. 얼떨결에 혈뢰 따라 왔다가...... ㅎㅎ
정말 매유진과 잘 됐으면 좋겠군요.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부분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만화에 있어서 스토리 전개 방식 만큼 중요한 것도 없으니까요.
중요한 부분 잘 집어 주셨습니다.
가필드님께서 말씀하신 1,2를 적절히 섞어야 재밌는 스토리가 나올 것 같습니다.
열혈정인님의 댓글
열혈정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번과 2번 다 나쁠것 없는 전개입니다. 극적인 순간에 후밣대가 오는 것은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네요...저희가 예상치못한 후발대 지원군이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그간 보지못했던 추억의 인물들까지요...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지금 한비광의 일취월장한
모습을 천마신군께서 본다면 흐뭇해 하지 않을까 싶네요.
또한 천마신군과 검황과의 재회도 언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네요.
글 잘읽었습니다...^^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역시 2번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좀 높다고 보여지긴 합니다만......
그런데 흐름으로만 본다면 1번 진행도 그다지 가능성이 없는 진행은 아닐듯 합니다.
애초에 한비광이 그냥 무작정 신지로 닥돌해버린거고
현재 한비광의 각성이 어떤것인지는 알수 없지만
후퇴를 결정했다는 맥락에서 본다면 뭔가 다른 생각이 있는듯 하고
후발대를 기다리고 있다기 보다 뭔가 시간이 필요한듯 보이기도 하네요
1번 진행시 분명 더 많은 떡밥들을 회수가능한것은 사실일듯 합니다.
어찌 진행되던 그동안 못보던 인물들이 나올것은 거진 확실해 보이기는 한데......
양작가님 고생하실듯...... 인물들 그리다 했갈리실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