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무림을 그토록 누르고싶었던 신지의 입장에서 오절 한명섭외해서 기혼진만들고 분혼마인업글하는 모습상상하면 확 짜증이 ㅡㅡ방어수단조차 오절1인에게 의지 ㅡㅡ;; 차라리 자섬풍,혈뢰처럼 독고다이로. 가끔씩 무림등장하는게 품위유지에 더도움되겠네요

패퇴했던 각존들이 분혼마인이되었다는상상도해보았지만 글쎄요..그정도급이면 어차피 신지에서 검마가와도 통제가가능할거같진않네요ㅋㅋ

글쎄요....저는 관점의 차이가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과거 어느 독자가 이런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스토리가 진행이 안된다. 너무 질질 끈다. 쓸데없는거 궁금하지도 않은데 왜 그리는지 모르겠다."
라고요 ㅎㅎ
그떄 다른 독자는 이렇게 댓글을 달았죠.
" 스토리 진행이 빨라져서 열강이 1~2년만에 확 끝나는건 보고싶지 않다. 더 탄탄한 스토리와 여러 에피소드도 다 보고 좀 더 이 여운과 기다림을 만끽하며 5~10년 정도 더 열강을 보고 싶다. "
라고요.
즉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만화를 완결이 나면 보는걸 좋아합니다. 드라마 역시 ㅎㅎ 그래서 초반엔 스토리 진행이 더디거나 오리무중이면 답답하지만 마지막 에피소드로 갈때면 너무 섭섭하더라고요. 이미 완결이 몇권이고 몇편인지 알고 있기에 내가 좀만 더 보면 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ㅎ 그래서 저는 알렝드롱 님의 의견에는 반대의 입장입니다. 빠른 스토리 진행도 흥미롭지만 건들지 못한 에피소드를 하나하나 알여가면서 스토리를 진행하며 열강의 숨은 보석같은 에피소드를 더 보고 난 뒤에 최종 에피소드가 막을 내렸으면 하네요. ㅋㅋ
이상으로 제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알렝드롱님의 댓글

알렝드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8-01 14:06

좋은말씀인것같습니다. 어찌보면 제가철없는아이처럼굴은것같기도합니다만 ㅜㅜ그만큼 신지가 무언가를 더보여주었으면하는데.. 양보단 질이라 할수있는 초절정 고수급으로 비광일행을 맞이하는 신지의 모습을 간절히 바래왔었나봅니다

뭐 대규모전투씬은 나온적이없다봐도 무관한데다가 무림정벌을위한 신지의의지를 표현하고자 하는정도로 보면될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자하마신이 일보후퇴한만큼 나머지종파또한 무림파쪽으로 연합되고 벽력자 진풍백 후발대까지 합류되면서 1차대전은 끝날듯합니다
그이후 잠시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한비광은 혈뢰를통한 도종스토리와 더불어 업그레이드스토리 그리고 무림은 정사파 거두들의 방어계획 및 동맹연합구성 신지는 검종주측의 절대고수들과 신지병력들의 재정비 소모한 기를 재충전한 자하마신스토리 또한 그와중에 풍연의 심경변화와 담화린구출등등 이 다뤄질듯하며 제대로된 도존(한비광)vs자하마신 전투씬은 아마 그때 이뤄지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개인적으론 현시점 탈출은 한비광으로인해 별무리없이 가능할것처럼보이며 모든 무림파와 신지다른종파들의 미래를 책임지게될것처럼 보이네요~
풍연이 최근 비중이많이 낮아졌는데 1차대전이후 비중이 상당히 높아질것으로 기대됩니다 갈등도 많이하게 될것도 분명해보이구요

알렝드롱님의 댓글

알렝드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8-01 14:14

그러게말입니다. 풍연분량이 요즘 ㅜㅜ 신지후계자체면이 말이아니게되었네요. 환존과의대련이후 얼만큼 성장했는지도 매우 궁금합니다. 적어도 자질만으로 봤을땐 한비광까지는무리겠지만 근소한차이로 아래일것같은데..

스토리 진행이 빠르면 궁금증도 많이 풀리고 재밌긴 하지만.. 열강이 1~2년 안에 끝나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오래도록 연재됐으면 합니다
이제는 누가 나와도 한비광이 대적 못 할 상대는 없겠지만 10위권 내의 초고수들이 하나둘 등장한다면.. 더 긴장감 넘치고 재밌을거 같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