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꺼 쭉 보다보니까 그냥 드는 의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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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igm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5-10-24 22:40 조회6,299회 댓글3건본문
천마신군이 신지 출신인건 뭐 거의 기정 사실이잖아요
백강도 환종 출신의 실력자인게 거의 확실한거같고
얼굴 가리는걸 보면 환영문과 같은 질병을 앓은 느낌도 살짝 들잖아요
근데 천마신군은 쓰는 무공들로 봐서는 환존의 반열 내지는 그 이상인거같으니 무조건 환종 출신일텐데
화룡도는 어디서 얻게 된걸까요? 그냥 신지의 대 혼란기때 들고 나왔나?
딱히 도종과 연관 지점을 찾기가 어려운데 그냥 우연히 얻게 된걸까요?
옛날에는 천마신군이 도존인데 신지를 뛰쳐나가서 도존 자리가 비어있고 환존만 있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그건 또 아닌거같고 아 어렵네요 빨리 수수께끼들이 하나씩 풀렸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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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사님의 댓글
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 생각입니다만... 천마신군은 무림인 같아요. 예전 포문걸이 신지와의 팔대기보전을 치룬이후 그의 후예가 천마신군이 아닐까 합니다. 포문걸의 후예라면 당연히 무공역시 전수받았겠죠. 그리고 신지의 무서움과 무림침략 계획등등 어쩌면 천마신군은 흑풍회를 조직할 당시엔 무림일통을 꿈꿔왔고 그의 제자들을 양성하면서부터 신지와의 대결을 준비하지 않았나 싶네요~ 그와중에 한비광과 연을 맺으므로써 본격적인 신지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ㅎ
enigma님의 댓글
enigm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포문걸의 후예... 라는 길이 있었군요 전혀 생각 못했네요 그 편이 더 설명이 잘 되기도 하네요
그렇다면 대놓고 환존과 살금살금 연락 하는 백강과의 접점이 또 의문이네요. 신지에서 뛰쳐나올때 데리고 나온 사람은 아닐테고 .....
살짝 노출된 수염이나 그런건 뭔가 검마 닮기도 했는데 풍연의 아버지라도 되나 ㅋㅋ
근데 복습하면서 다시 봐도 무협지에 자가복원기능이 있는 기계 시스템이라니 정말 어처구니 없긴 하네요. 옥의 티인듯 ㅠㅠ
술사님의 댓글
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완결이 나와봐야 정확한걸 알수있겠지만... 작가님들이 일을 넘 크게 벌려놓신듯ㅋㅋ 그냥 소설좀 쓰자면... 천마신군은 자신의 첫제자 백강을 거두고 나서 자신과 대등할 정도의 무공훈련을 시키지 않았나 싶네요 그리고 그직후 바로 신지로 보내지 않았을까 하구요 백강의 주 무공이 기공을 쓰는것도 일찌기 환종과 천마신군의 모종의 관계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을거 같네요 즉, 포문걸에 의한 무공전수로 인해 천마신군은 모든 기공무공의 무위의 경지에 이르게 되고 지옥화룡의 각성조차 필요없는 절대적인 강자의 모습이 되지 않았을까... 그리고 백강이 신지에 머물수 있던것 역시 천마신군의 지시로 인해서. 그래도 신공의 기계진은 좀 의외긴 했어요ㅎ 나중엔 아이언맨도 나올수 있겠구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