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사음민은 한비광을 죽이려 하지 않았습니다.
신지로 데려와서 자기편을 만들려고 했었죠.
(지금은 자하마신의 신검에 의해 한비광과 싸우지만)
그리고 자하마신의 존재를 어렴풋이 알았으니까..

그럼 검종의 후계자로서 사음민의 원래 목적은 자하마신을 없애고 신지를 예전처럼 복원하려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도월천도 천마신군의 제자로서 한비광을 미워했지만, 만약 8개종파의 후계자로서 사음민과 뜻을 같이 했다면 한비광을 죽일 이유가 없었겠네요ㅎ

또 하나, 예전에 지주에게 두 아들이 있던게 사실이라면
한비광과 비슷했던 풍연은 정말 한비광과 같은 핏줄일까요.

예전의 지주는 모든 종파의 무공을 섭렵할 수 있었다는 스포가 있는데, 이게 사실이라 한비광이 환종의 흡기공을 쓸 수 있다면
마령검과 귀면갑을 진각성한 담화린도 혹시.. 같은 핏줄이 아닐까 하는 막장스토리도 생각해봅니다ㅎㅎ



한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각 기보를 진각성 한 후 나오는 기보의 무공 중 필살기는 한가지일까요.
지금까지 나온 오성창과 파천궁, 마령검 화룡도는 각각 하나씩의
화려한 무공을 보여준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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