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죽은 환존은 진정한 환존아니고 바지(?)인 거 같고 

백강의 큰 존경을 받는거 같진 않구요


백강이 진심으로 따르고 두려워하는 천마신군이 확실히 진정한 환존급 실력이라고 보여집니다 

또 천마신군이 무려 50년을 화룡도의 주인으로 살았는데


담화린처럼 그저 화려한 초식으로 화룡도 막 휘두르며 싸우진 않았을테고;;

천하의 진풍백이 예전에 "화룡도로 싸우는 사부님의 모습은 전투의 신을 보는거 같았지" 라고 말한걸 보면 


역시 지옥화룡을 한비광처럼 자유자재로 다루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와 기공을 마음대로 다루는 도존+환존의 실력 


숨기는게 많은 인물이라고 봅니다. 정말 검황과 백강 vs 담화린 같은 방식으로 싸웠다면 비겼어도 무기를 안쓴 천마신군이 좀 더 실력 숨기고 여유 있다고 생각해요 



아래 글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도월천이 사실 사음민과 친한 사이고 진풍백보다 훨씬 강하다는 내용은 인상적이네요. 제가 도월천이 악역치고 포켓몬 로켓단처럼 개그캐릭도 아니고 한게 하나도 없이

맨날 실패만 하냐고 저게 무슨 초반부터 중요한 악역이냐고 거침없이 여러번 깠는데..

저는 진풍백과 동급 실력에 자하마신과는 전혀 충성심이나 관계없고 걍 종리우 통해 신지에 가볍게 발 걸친 정도인 줄 알았는데. 사음민과 절친이면 생각보다 대단한 활약 나중에 보여줄수 있겠네요 기대됩니다 ㅎㅎ 


그리고 한비광 아버지도 천마신군의 제자였다면 흡기공 자체가 천마신군으로 부터 배운걸수도 있겠네요 

환종의 신물 귀면갑의 진각성자만이 쓸수 있는게 맞다면 담화린도 앞으로는 흡기공이 가능해질수도 있겠구요 
백강은 귀면갑 진각성자는 아니니 아직 안배운걸수도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