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께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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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등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5-12-04 10:30 조회6,825회 댓글15건본문
만들수 있고 이와 동시에 개인의 자유의지대로 그 창작물을 비판할 권리도 갖게 되며 그것은 개인의 주관적 이념
은 존재한다 해도 집단적 이념으로 정당화 시킬 수는 없는 것이겠죠.
저는 여태껏 스토리 진행에서의 예상되는 부분에대한글을 주로 올려 왔으며 제 글에 대해 반대 하거나 이견을
제시하더라도 비방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앞에 쓴대로 개인의 생각과 그생각에 대한 표현은 자유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다른것과 틀린것도 구분 못하는 몇몇분들이 게시판을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는것
같아 참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여러분! 열혈강호라는 작품이 완결이 되었습니까? 완결된 작품에는 결말이 존재하고 문제에 대한 답이 존재합니다.
아니 완결이 되었어도 정답이 존재않는 작품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열혈강호는 완결은 커녕 20
년이 지난 지금도 다음회조차 예측하기 힘든 갈수록 작품성이 발전하는 만화를 넘어선 하나의 커다란 컨텐츠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다음회 혹은 결말에 대한 예상을 하는 개인의 표현의 자유에 대해 "넌 틀리다." 혹은 "그냥
닥치고 봐라." 식의 무조건적인 비방만 늘어놓는 것은 누가봐도 자기 얼굴에 침뱉기로밖에 안보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불어, 작품을 창작하는 작가의 태도를 바라보는 관점 또한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저도 한 사람의 팬으로서 열혈강호라는 작품이 초반에 비해 작품의 퀄리티가 더 높아지고 있음을 격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품의 퀄리티(완성도)가 높아지는것에 반해 작가는 점점 지쳐가더니 (기자회견 및 여러뉴스와 인터뷰 내용들은
알아서 찾아보시길) 그것이 지금에 와선 타성에 젖은 듯한 모습(단적인 예로 무단휴재)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작가님
들도 사람인데 당연히 지치고 번아웃될 수있죠 하지만 이것이 타성에 젖어선 안된다는 것은 팬들을 위해서도 자신을 위
해서도 잊지 말아야 하는거죠.) 이는 제가 지어낸 말도 아니고 실제한 사실이며 사실에 대한 시각의 차이는 당연히 존재
하는 것이므로 이것 또한 문제삼아 밑도 끝도없이 비방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친구가
어떤 상황인지 어떤행동 하던지 끝까지 묵묵히 지켜만보는 사람만 진정한 친구라고 단정지을 수 있습니까? 친구의 상황
에 따라 옆에서 도와주고 조언 하는 사람은 뭘까요?
가볍고 편하게 즐기는 컨텐츠에 뭐 그리 목숨거냐는 말이 맞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볍고 편하게 즐기지 못하게 하는
몇몇분들 때문에 저같은 사람이 이렇게 장문의 불편한 글을 쓰게 되는겁니다. 왜냐고요? 난 가볍고 편하게 즐기고 싶지만
그렇다고해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그어떤 논리도 없이 밑도 끝도없이 비방당하고 싶진 않기때문이죠.
마지막으로 어떤 분께 한가지만 가르쳐드려야 할 것 같네요. 모르시는 것 같아서요.
그냥 독자는 작가의 발전을 생각할 필요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진정한 팬은 작가의 발전을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관적 의견에 있어서 공감 여부는 존재해도 정답여부는 없다고 봅니다.
저를 포함한 몇몇 사람들로 인해 근련의 내용과 상관없음에도 불구하고 본 게시판 사용에 불편을 겪으셨을 분들께
심심한 사과를 드리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댓글목록
코골이대장님의 댓글
코골이대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지막으로 어떤 분께 한가지만 가르쳐드려야 할 것 같네요. 모르시는 것 같아서요
저 인가요???
진정한 팬은 작가의 발전을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하면 되는거지...가르치기는 누구를 가르친단 말입니까???
천마등공님의 댓글
천마등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렇게 말씀하신건가 싶어서 알려드리려고 했는데 제가 성급했네요.
가르침이라는건 모르고 실수한 사람에게 하는건데 이미 아는 사람에게 가르치려 들다니..... 죄송합니다............
일곱번째제자님의 댓글
일곱번째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글에는 부디 난잡한 댓글이 달리지 않길 바랍니다.
진심이 담긴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천마등공님의 댓글
천마등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진심을 알아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말이많다님의 댓글
말이많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닥치고 봐라 식의 말은 고멕이가 했습니다 님의견에 공감합니다
일곱번째제자님의 댓글
일곱번째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고멕님의 댓글
고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이 꼰대야 누렁이가 부지런하네~~ 여기저기 소식도전하러댕기고ㅋㅋ 요새 인터넷이 발달해서 그른가 얼굴안보인다고 설치는 얼라들 드릅게많네ㅋㅋ 니 내 눈 정면으로 보고도 그 지1랄떨자신있으믄 비밀댓글로 번호불러라. 또개자석개자석거리믄서 말돌릴거면 고추떼고 새1끼야
말이많다님의 댓글
말이많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경남 통영 31살 조필문 내이름 알만한 애들아니깐 씨1부리지말고 물어보고 찾아오던가 쒸1발자석아 ^^ 니눈까리 뽑아서 개먹이로 던져줄텐께 존마난 색히가 귀엽게 봐줬드니 끝까지 기어오르네 니번호 찍어라 개자석아 눈이고 나발이고 내앞에서 그딴개소리 나오는가 니어디사노?
말이많다님의 댓글
말이많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나진짜 니눈까리 바로보는순간 눈꾸녕으로 바로 쎈팅 찰지게 꽃아주께 씨1발자석이 진짜 니그러다가 뒤진다 분명히 마지막 경고다
고멕님의 댓글
고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누렁이 ㅅ ㅐ끼가 몬하는 말이 읍노?? 조폭영화 좀 봤는갑지?? ㅋㅋ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겠는데 내 말 이해몬하나?? 번호 까라니까??? 자꼬 똑같은 말 반복하게 하네 내가 니그튼놈 한두번 만나본 줄 아나?? ㅋ 말 똑디 해라이~ 그라다 진짜 어느날 칼빵 꽃아뿌는수가 있다~ 흘려듣지마라~ 내가 살면서 내보다 독한 놈은 못봣그든 번호깔람까고 아님 끄지라~ 남자새1끼가 말은 드릅게 많네 ㅋㅋ 닉넴 그거 바꾸지말고 쭈욱 끌고가라~ 기똥차게 잘 어울린다
kenneth님의 댓글
kennet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ㅅㄲ 계봐번호 보내라니까.. 밥 값 부쳐준다니까... 아직도 여기서 얼쩡거리네...
경남 통영 31살 조필문 형아~~
나이는 졸라 많은게.. 욕이나 쳐듣고....
동생이 밥값 보내줄께....
여기서 그만 얼쩡거리고 밥이나 자셔라...
dick in your mouth stupid
마산아저씨님의 댓글
마산아저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 작가님이 연제 중단만 안했으면 합니다. 휴제에 대해 우리가 좀 더 너그러워 져야 하는게 아닐까요?
천마등공님의 댓글
천마등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역시 연재중단을 원하는건 아니지만 휴재에 대해서는 마산님과는 쫌 다른생각을 갖고있어요.
제 얘기의 골자는 휴재를 비판하는게 아니라 잦은 휴재를 할정도로 열악한 국내시장에서 고군분투하지말고 예를들면 해외시장이라던가 그러니까 좀 나은 환경에서 연재가 되고 컨텐츠가 개발되길 바라는 것 입니다. 휴재는 나무에 지나지 않습니다. 숲을 볼 필요가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개론님의 댓글
개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작가를 옹호하는 글
작가를 까는글 다 재밋는데
재밋게 읽고 있습니다.
이렇게 예측하고
저렇게 반박하고
댓글로 싸우고 ㅋㅋㅋ
그런게 저는 재밋던데 ㅋㅋㅋ
왜 까는 글들은 극도로 싫어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요세는 열강만큼
키배도 재밋네요 ㅎㅎㅎ
천마등공님의 댓글
천마등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가 올리는 글마다 신지대문앞 상황이 되는게 좀 씁쓸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