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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쯤 되니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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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5-12-15 14:18 조회6,745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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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쯤 되니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

가만 보면 주인공 한비광도 그렇고 담화린, 매유진도 그렇고..
팔대기보가 없었따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음.. 일단 한비광은 논외로 치겠습니다.
화룡도가 없다해도.. 기본적으로 핏줄이 검마의 아들이고.
화룡의 기운이 없다해도 사기적인 기본바탕을 가지고 있죠.
어벙벙한 컨셉에 전투를 즐기지 않아서 그렇지.. 체질은 타고났으니 말이죠.

하지만, 담화린과 매유진은...
지금 보면 신지 깊숙한 곳까지 따라들어와있는데..
막상 얘네 둘이 팔대기보의 힘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뭐 어디까지나 가정이긴 하지만요.
매유진의 경우.. 현무파천궁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 않나 싶네요.
그만큼 현무파천궁에 모든걸 의존하는 수준이고...
진각성한건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게임으로 치면 기본신체능력은 뭣도 없는데 유니크 캐쉬템 하나로 뻐길 수 있는 셈인거죠.
비유가 적절했는지 모르겠지만.. ㅎㅎ 얼추 비슷하다고 봅니다.
신지의 고수들이나 백강을 보면..
신물이니 뭐니 그런거 없이 오직 실력만으로 그 경지를 이룬 자들이죠.
만약 그런 자들이 팔대기보의 신물을 거머쥔다면???
이건 현재 담화린의 폭발적인 기운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경지를 이룰거라 봅니다.

백강이 패왕귀면갑을 입고 있었다고 가정해봅시다.
검마의 용 두마리 공격에 그정도로 내상도 입지 않았을테고..
기본적으로 초고수 반열에 올라있는 자인만큼 그 능력은 배가 될 지언데..
그래서인지 담화린 혼자서 신물을 두개나 꿰차고 있는 설정이..
왠지 아니꼽게 보이네요. ㅋㅋㅋㅋ
담화린의 실력 자체가 형편 없는건 아니지만은..
현재 신지 무사들 등장하는 수준을 보면..
도움 안된다고 봐야 하는게 맞는데.. 신물의 힘으로 심설로와 웅영을 당황케 하질 않나 ㅋㅋ
뭐 그게 결국 진각성이긴 했으나.. 어차피 신물이 없었다면 본인 스스로의 힘으로
애초에 이정도의 경지에 오르진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죠. 
한비광은 워낙 사기캐이니 뺍시다.

무튼 그래서인지 담화린, 매유진은 아군이지만서도 좀 아니꼽게 보입니다. ㅎㅎ
그나마 신물로 지금의 경지까지 이뤘으면서 정의란 정의는 혼자 다 부리고 있으니.. ㅎㅎ
개인적으로 패왕귀면갑 벗어다가 백강에게 던져줬음 좋겠네요. 그럴리는 없겠지만 ㅋㅋ
설정 자체가... 전 무림에 8개 밖에 없는 팔대기보 신물인데..
초고수들은 즐비하고.. 그 고수들은 순수본인능력을 끌어올린 것인데..
누구는 8개중 으뜸인 마령검과 패왕귀면갑 2개나 장착하고 있고 ㅋㅋㅋㅋㅋㅋ
좀 거시기하네요 여튼 ㅋㅋ

댓글목록

광속님의 댓글

광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격하게 공감합니다
시간이없어 길게  못쓰지만
백강 회복후 귀면갑은 백강이 썼음
좋겠습니다

담화린.. 아무리 잘나봐야
현재 백강보다 위 일 수 없고

그런 백강이 귀면갑을 완전개방하여
사용한다면...

부케빙궁님의 댓글

부케빙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강이나 진풍백같은 경우는 뭔가 남자답고 멋이 있어서 그런지, 더더더더욱 강하면 좋겠고 신지 '조무래기'들에게 더 막강한 파워를 보여주길 원하는 심정은 저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ㅎㅎ

근데 모든 만화에선 소위 '밸런스' 라는게 맞아야합니다..
무지막지한 힘과 능력을 가진 제 3의 인물이 꾸준히 등장하고,
주인공 캐릭의 경우 얼핏보기엔 약하나 그 약함가운데 필살기를 가지고 그것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그리는게 정석이죠. 그게 더 재미있기도 하구요.. 특히 '선역'이면 더더욱 그러하다고 생각됩니다.

추혼오성창 없으면 거의 일반 캐릭수준인 노호가 추혼오성창을 진각성하는 과정을 주인공들에게 시전함으로써 이후의 스토리 전개에 많은 도움이 되었죠..

백강이 귀면갑을 입고 있거나, 음종이 괴명검을 들고있는 설정으로 처음부터 나왔다면 팔대기보의 존재자체를 부각시킬 요소가 되지도 않는다고 봅니다..

재새찌님의 댓글

재새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갠적으로 백강 정도의 클래스가 귀면갑 착용하고 무공을 쓰는것에 반대합니다...
열혈강호 컨셉 자체가.. 어린 주인공들의 성장에 초점이 맞춰진 만화입니다..

1권 천마신군이 첫 등장할때 대사가..
"지난 50년 우리가 뜨거운 피를 뿌렸던 열혈강호는 끝났다."
"이제 이 세상은 광아와 같은 새로운 녀석들의 열혈강호가 될 것이야"

이 만화에서는 이미 일류 고수급에 올라가 있는 자들이 활약 하는 무대가 아닙니다..
검황, 천마신군, 백강 같은 자들은 강한 임팩트는 보여주어도..
실마리를 해결하는 역할은 하지 않는게 맞다고 봅니다.. 조력자에 불과하죠..

팔대기보 주인들 또한 다 젊은 친구들이죠.. 비광, 화린, 유진, 노호, 미고...
이들이 주인공 입니다..
화린, 유진 많이 부족하죠...
스토리 후반부인데도.. 고수급들에 비하여 너무 실력이 떨어지는건 저도 불만입니다만...
그래도 이들이 해결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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