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진풍백보다 제1돌격대장 무정도 독고결과 1돌격대원등  천마신궁의 오절급초고수라 생각합니다..천마신군이 아무런 대응책도 없이 홍균을 신지라는 거대한 집단에 홀로 보낼리없고요..진풍백은 명령보다 호기심이 작용해서 아마 신지로 갈거란 느낌입니다..백강을 호위해야하는 독고결정도라면
신지라도 함부로대할수없는 클래스이므로 홍균의 말이 어느정도 수긍이 갈정도로 보입니다..^^*

게임 스토리에서는...
천마신군 사후 진풍백이 뒤를 잇고, 홍균은 흑풍회 총대장이 되죠...
전 둘 다 죽지 않을 거라 기대해 봅니다...
아.. 물론 게임과 만화 스토리는 별개라고 작가님께서도 말씀 하셨죠..
하지만.. 스포적인 부분 땜에 어쩔수 없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 하고요..
등장인물의 생사나 신분, 직책 정도는 유지되었음 하는 갠적인 바램(?) 입니다..ㅎㅎ
유세하 역시 나중에 신지 악령의 숙주가 된다 했고요...
겜상에 있던 백강이 오랜 세월 뒤에 똑같은 모습으로 나온거 보면..
게임과 만화 사이의 큰 틀은 깨지 않을듯 하기도 합니다..
이들의 생사 여부도 눈여겨 봐야 겠어요.. ㅎㅎ

고멕님의 댓글

고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1-07 16:54

ㅎㅎ 게임 스토리도 후반부 장식이 매력있는건 사실입니다.
홍균이 흑풍회 총대장이 되고.. 유세하가 신지 악령의 숙주라.. 매력적이네요.
하지만, 제 소견으로는.. 음... 백강이나 등장인물의 생김새 등등은 만화나 게임이나 동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백강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생김새도 동일하구요.
하지만, 등장인물의 큰 틀은 깨지지 않더라도 등장인물들의 최후와 만화상의 후반 스토리는 게임과 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약, 게임의 스토리와 동일하다면.. 사실 지금도 등장인물들의 최후는 다 스포가 되버린 셈이고 재미가 몇배로 반감된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어찌보면 게임스토리에 다 나와있으니, 예상된 스토리이고, 얘는 이쯤에서 죽겠네~ 쟤는 어차피 안죽고 대장 될 놈이니까 절대 죽진 않겠네~ 이런식으로 독자들 생각이 흘러가면... 만화가 아무리 흥미진진해도 재미가 반감되버립니다.
즉, 만화와 게임상 등장인물의 큰 틀은 동일하되, 스토리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사파 후발대 수장은 무조건 도월천이죠 스토리상 흐름상 정황상  딱봐도 답이 나오죠
도월천이 천마신궁에 있어버리면 도월천 스토리는 이어갈수가 없습니다
도월천이 와서  머뭇머뭇거리고 한비광일행에게 비협조적으로 나올떄
몰래 따라온 진풍백하고 타이틀 매치한번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진풍백 vs사음민도 괜찮지만
진풍백 vs도월천도 저매치못지않게  재미있을거라 생각되네요 물론 적을 앞에두고 싸우는건 그렇지만 도월천이 신지와 결탁아닌결탁을 했기에 어떤식으로든 최후를 맞이 해야겠지요
정파에서는 도제말고는 없네요  유원찬이 수행보조역으로 왔으면좋겠네요 약선은 은퇴했기에 천운악or 육대신룡멤버들이 올것같네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수도있겠지요 후발대멤버에 따라 아마 좀더 스토리가 길게 이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이건 시니어님 말씀대로 흑풍회 1,2대장 또는 4돌격대.. 즉, 흑풍회 최정예 부대라고 생각이 드네요.
후발대라고 지칭한 걸로 봐서 특정인물이 기준이 되는것이 아닌 흑풍회를 중심으로 한 돌격대장과 그들이 보필하는 천마신군의 제자를 언급하는듯 합니다. 홍균은 한비광을 보필하는 흑풍회대장입니다.
그런 그가 도월천이나 진풍백을 '초대할 수 밖에 없는 인물' 이라고 표현하지는 않을거 같네요.
홍균이 강함을 인정하고 존경하기에 이런 표현을 할 수 있는 인물은 한비광 외의 다른 제자가 아닌 돌격대장 선배 혹은 천마신군밖에 없겠죠..
그 중 천마신군은 아닐것이고 흑풍회의 초고수라고 거의 확신이 드네요 ㅎㅎ
그리고, 흑풍회는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집단이 아니니 천마신군의 제자도 분명 동행할듯 하구요.
동굴을 탈출한 한비광 일행(백강, 한비광)이 흑풍회 대장의 호위를 받고 선 떼샷이 정말 기대됩니다.포스가 후덜덜할거 같네요 ^^

진풍백이좋긴한데 매유진이랑 안만났으면..

홍균이 사음민에게 했던 말은 "초대할 수 밖에 없는 인물" 이 아니라. "초대할 수 밖에 없을텐데" 입니다.
후발대가 어떤 인물을 앞세워 어떤 규모로 뒤따라 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초대할 수 밖에 없을텐데"라는 뜻은 "우리 뒤에 오는 애들 보면 니네 개쫄아서 대문 열어야할텐데?" 와 같은 뜻이라고 봐야할듯요

그리고 진풍백이 아무리 강하다 하지만 상대는 신지입니다.
신지가 진풍백 한명보고 문을 열어야한다면 진작 신지는 누군가에게 짓밟혔겠죠.

홍균이 말한 후발대는 최소 모든 제자들이 흑풍회를 데리고 오거나
천마신군이 직접 등장할지도 모르는 정도의 스케일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제자들은 사파 진영이나 방어하고 있으라 하고 천마신군이 직접 오면 좋겠네요.
신지 입구에서 천마신군과 검황하고 나란히 서있는 그림이 그려진다면 전율이 흐를 것 같네요ㅎㅎ

시니어님의 댓글

시니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1-09 19:40

옹박님 의견에 공감이 가네요!! 초대할수밖에 없다면..개인은 아니고 후발대..즉 후발부대란 말이죠..흑풍회는 흑풍회인데요..음~ 위협용과 전면전 사항에따라 다르다고 봅니다..1부대가 온다면 당연히 그안에 독고결이 있고요..대원들또한 막강할텐데!!홍균의 생각에 신지도 양자택일을 할정도의 배경이 된다는 선이고요.. 천마신군이 전흑풍회와 온다면 이건 전면전이 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홍균이 말한후발대 풍백같은애는 아닐겁니다. 백강  부대ㅋㅋ나 천마 겠죠 그러니 위풍당당하게 자신있게 말했죠.. 정파 인물가지고 홍균이 말안할것이니 당연 백강부대 나 천마  독고결 황보웅 이정도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