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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6-01-04 10:35 조회5,517회 댓글2건

본문

진풍백vs사음민

뭔가 닮은 둘의 대결이 가장 흥미로울 것 같은데,
우선 비교할만한걸 얘기해보자면,
1. 진풍백과 도월천이 비슷하다고들 얘기하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현재로썬 만화에 나온게 없습니다.
단지 진풍백이 대든 장면만 있고.

2. 도월천과 종리우의 기싸움은 종종 보았죠.
그리고 종리우와 사음민의 기싸움도.

3. 진풍백vs 유원찬, 담화린, 유승빈, 한비광
이 때 진풍백이 아주 근소하게 이겼었나.. 비겼었나.. 하죠.

4. 자담vs 한비광 담화린 노호
한옥신장이 없었다면 자담이 이기는 승리였죠.
물론 괴명검의 도움을 받고 말이죠.

5. 자담vs 사음민
이건 뭐 당연히 사음민이 우세하고.


그렇다면 사음민vs진풍백의 경우 당연히 사음민이 현재로썬 더 높은 레벨 아니겠습니까.


진풍백의 포스에 의해 너무 높게 과대평가받는게 아닌가 싶어요.


나중에 열강2에서 천마신군이 된다고들 얘기하지만 어디까지나 현재의 만화상으로 봤을 때를 말하자면 말입니다.

댓글목록

고멕님의 댓글

고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일단 제 의견을 적자면..
전 먼저 1, 2, 4, 5번에 모두 동의합니다.
1번
진풍백이 대들긴 했지만, 그래도 도월천이 둘째 사형인데 둘의 실력이 동등할거라곤 생각되진 않습니다. 폭이 좁든 크든 도월천이 조금이라도 진풍백보다 실력 면에서 우위일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진풍백의 반응을 봤을때.. 도월천과 겨뤘을때 절대 이긴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렇다고 맥없이 질만큼 실력의 폭이 크지도 않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개기는 것이겠죠..?

4번과 5번엔 그대로 동의합니다.

다만, 4번의 경우 자담이 괴명검을 쓰지 않았다면 오히려 더 쉽게 이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자담이 괴명검에 의존하다가 고전할때, 사음민이 "괴명검 때문에 본실력조차 안나온다" 라고 말하죠. 즉, 자담편에서 괴명검의 위력이 대단하긴 했으나.. 오히려 괴명검 때문에 자담의 실력이 제대로 안나왔던거 같습니다. 물론 암천일검무 시전하기 전까지의 얘기입니다. 암천일검무 시전 이후에는 괴명검이 특성을 발휘하지 않았죠.

5번의 경우는 제가 보기에도 사음민이 더 강해보이긴 했으나.. 그렇다고 해서 자담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일만큼 강한 수준은 아니었다고 판단됩니다. 자담 역시, 한비광 일행을 모두 해치우고 사음민을 없앨 것이라 했고.. 그것이 결코 자만은 아닌것처럼 보였기 때문이죠. 자담이 바보도 아니고.. 그럭저럭 겨룰만하니 사음민을 처치하려고 했던거라 봅니다. 사음민이 워낙 여유가 넘쳐 보ㅇ고 자담보다 똑똑해서 자담이 좀 바보같아 보였던 부분도 없지않아 있는거 같구요.

그리고, 문제는 3번인데..
제 생각에 송무문편에서 보여진 진풍백의 모습은 빙산의 일각이라 생각합니다.
진풍백이 유원찬과 겨룰 당시, 정파에서 나름 규모가 크다는 대도문을 단신으로 전멸시켜버리고 휴식도 없이 송무문으로 향했었던 상황입니다. 그리고 송무문편을 다시 보시면 아시겠지만, 진풍백은 아무런 데미지를 받지 않았음에도, 통증을 느끼며 고통스러워 합니다.
그리고 회상씬이 나오는데 만독왕이 등장하지요. 그 회상씬에서 만독왕은 진풍백을 고칠 수 없다고 했고, 시한부 인생임이 밝혀졌으며 순간순간마다 엄청난 고통이 찾아올거라고 말합니다.
그 고통이 송무문과의 전투 때 발작을 일으킨 것이고, 그 원인은 저주받은 체질 때문입니다.
즉, 그러한 고통이 있었음에도 유원찬, 담화린, 한비광, 유승빈, 그 외 나머지 조무래기들이 펼치는 송무문 최고의 검진을 아주 박살내버립니다. 그 당시 진풍백은 유원찬, 한비광, 담화린을 상대하면서 아예 강아지 취급하며 놀다시피 상대합니다. 그러다가 복마화령검을 손으로 잡았다가 손에 피가 날 뿐, 그 외에 그 어떤 데미지도 받지 않습니다. 손에 피 본 것을 데미지 입었다고 하기도 웃긴게.. 피를 핥으며 진풍백은 오히려 더 흥을 즐겼을 뿐이죠. 그리고 애초에 복마화령검이 아니었다면 혈우환에 검이란 검은 전부 박살나버렸을 겁니다. 유원찬과 유승빈이 혈우환을 막을때 일반 검은 모두 박살나버렸죠. 결국, 유원찬이 복마화령검을 들고 진풍백과 맞섰기에 그나마 그렇게라도 개길 수 있었단 얘기가 됩니다. 막말로 혈우환은 진풍백의 무기이지, 팔대기보가 아니죠. 진풍백이 더욱 불리한 조건임에도 유원찬에 밀리지 않았고 복마화령검과 패왕귀면갑을 장착한 유원찬을 상대하기 이전에 이미 체력적으로 정상이 아닌 진풍백이었습니다. 게다가 진풍백이 입은 유일한 데미지가 한비광이 순간적으로 폭주하였을때 날린 펀치 한방과 천마탈골흡기공이였죠. 천마반탄기로 막았음에도 내상을 입은 진풍백이였습니다. 하지만, 그 한비광의 펀치는 도월천이나 사음민이였더라도 비슷한 내상을 입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알다시피 한비광이 담화린에 의해 일어난 순간적인 폭주는 검마가 아닌 이상, 오절급들도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순간적으로 굉장히 당황할만한 위력이라 보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을 고려해보면, 송무문편에 진풍백이 아닌 사음민을 대입시켜볼때... 오히려 사음민이었다면 좀더 고전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만듭니다. 사음민 성격상, 그런 무모한 행동은 애초에 하지도 않겠지만.. 한다고 가정할 시, 진풍백보다 더 지저분한 전투였을거라 봅니다.

시니어님의 댓글

시니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에 사음민과 진풍백을 대조한것 자체가 의미가 별로 없어보입니다..파이터 자체가 성격이 달라요!사음민은 천신각 무사들을 대동하는 스타일이고 진풍백은 부하들이 나서거나 부축도 못하게하는 막가파이며 언제죽일지 모르는 시한부인생을 대조하는것 자체가 않되는 말씀입니다..막상 사음민이 천마신군제자에 시한부인생 막가파 이런식이면 대도문+송무문=이라면 경우가 모르긴 몰라도 아마 얻비슷하지 않겟습니까?마인드가 젼혀다른 케릭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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