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강 공식 홈페이지 폐업에 즈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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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1-11-27 02:45 조회6,071회 댓글0건본문
제목이 참 험악하죠? ^^;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지금까지 열혈강호 공식 홈페이지로서 그 명성을 만방에 떨치던 "전진광부 흑풍회" 웹싸이트가
곧 폐쇄된다고 합니다. 작가님들의 열렬한 지원과 운영자의 열정에 힘입어 방문자 수 70만을 가볍
게 돌파한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열강 홈페이지였드랬었지요... 70만이라...대단하죠?
그동안 화려했던 "열혈강호 공식홈페이지"라는 간판(?)을 조만간 내린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
서 그 싸이트가 완전히 없어지느냐... 그건 다행스럽게도 아니라고 합니다. 휴... 다행다행...
단지 그동안 부담스러웠던(?) "공식홈페이지"라는 타이틀을 접는것이라고 합니다. 그 대신 순수하
게 열혈강호의 한 애독자로서 그저 "전직광부 흑풍회"라는 개인 홈페이지로 새롭게 출발을 한다는
군요. 그리고 소식 하나 더... 12월 15일자 영챔프 게재본부터 스토리 연재를 다시 시작한다고 합
니다. 그 소식에 잠시 난감해집니다.
원래 이곳에 스토리를 연재하게 된 동기는 그곳 즉 열강 공식홈페이지에 연재되던 스토리가 어느
날 중단되면서부터 그럼 나라도 한번 해보자 라는 결심으로 시작하게 된것이었지요. 물론 그때 스
토리 연재의 중단이 없었다면 본 싸이트에서의 스토리 연재는 시작도 하지 않았을테지요. 아무
튼, 그곳에서 다시 스토리 연재를 시작하신다고 하니 저로서는 반가운 소식이기도 합니다. 시작
이 그와같은 모티브에서였듯 끝마침도 역시 같은 맥락일 수 있으니까요.....
제가 애초에 주장했던게 있었습니다.
지나치게 많은 열혈강호 관련 홈페이지들과.... 중복으로 일관된 그 많은 컨텐츠... 경쟁력을 극대
화하기 위해서는 존재이유가 별로 없는 곳들은 과감히 문을 닫아줘야 할거라고....
바라는게 있다면, 각각의 웹싸이트들이 자기 나름대로의 색깔을 가지고 그 색깔에 맞춰 충실하
게 "프로의식"을 가지고 꾸려나가주는 것이겠습니다. 열혈강호의 경쟁자는 열혈강호의 식구들이
아닙니다. 좀 더 크게 눈을 뜨고 멀리 그리고 높이 바라봐야겠습니다.
열혈강호 공식홈페이지라는 타이틀이 사라집니다. 이젠 공식홈페이지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게 될
겁니다. 대신 정렬적인 한 개인애독자의 개인 홈페이지로 거듭 나겠지요. 그 차이점이 정확히 뭘
까...생각중입니다. 작가님들의 일러스트레이션이나 기타 등등의 실질적인 자료 지원이 중단된다
는 의미가 될 수도 있겠고.... 또 뭐가 있을까요..... 음..... 좀 어렵군요. ^^;
그곳에서 스토리 연재가 다시 시작된다는 소식에.... 갑자기 내가 할 일이 없어지는것 같은 느낌
이 드는건 왜인지..... 그때까지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향후 거취에 관하여.....
코아: 별 고민을 다해여 참나.... ^^;;; 그냥 하면 되여..지금처럼.. [12/01-15:19]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지금까지 열혈강호 공식 홈페이지로서 그 명성을 만방에 떨치던 "전진광부 흑풍회" 웹싸이트가
곧 폐쇄된다고 합니다. 작가님들의 열렬한 지원과 운영자의 열정에 힘입어 방문자 수 70만을 가볍
게 돌파한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열강 홈페이지였드랬었지요... 70만이라...대단하죠?
그동안 화려했던 "열혈강호 공식홈페이지"라는 간판(?)을 조만간 내린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
서 그 싸이트가 완전히 없어지느냐... 그건 다행스럽게도 아니라고 합니다. 휴... 다행다행...
단지 그동안 부담스러웠던(?) "공식홈페이지"라는 타이틀을 접는것이라고 합니다. 그 대신 순수하
게 열혈강호의 한 애독자로서 그저 "전직광부 흑풍회"라는 개인 홈페이지로 새롭게 출발을 한다는
군요. 그리고 소식 하나 더... 12월 15일자 영챔프 게재본부터 스토리 연재를 다시 시작한다고 합
니다. 그 소식에 잠시 난감해집니다.
원래 이곳에 스토리를 연재하게 된 동기는 그곳 즉 열강 공식홈페이지에 연재되던 스토리가 어느
날 중단되면서부터 그럼 나라도 한번 해보자 라는 결심으로 시작하게 된것이었지요. 물론 그때 스
토리 연재의 중단이 없었다면 본 싸이트에서의 스토리 연재는 시작도 하지 않았을테지요. 아무
튼, 그곳에서 다시 스토리 연재를 시작하신다고 하니 저로서는 반가운 소식이기도 합니다. 시작
이 그와같은 모티브에서였듯 끝마침도 역시 같은 맥락일 수 있으니까요.....
제가 애초에 주장했던게 있었습니다.
지나치게 많은 열혈강호 관련 홈페이지들과.... 중복으로 일관된 그 많은 컨텐츠... 경쟁력을 극대
화하기 위해서는 존재이유가 별로 없는 곳들은 과감히 문을 닫아줘야 할거라고....
바라는게 있다면, 각각의 웹싸이트들이 자기 나름대로의 색깔을 가지고 그 색깔에 맞춰 충실하
게 "프로의식"을 가지고 꾸려나가주는 것이겠습니다. 열혈강호의 경쟁자는 열혈강호의 식구들이
아닙니다. 좀 더 크게 눈을 뜨고 멀리 그리고 높이 바라봐야겠습니다.
열혈강호 공식홈페이지라는 타이틀이 사라집니다. 이젠 공식홈페이지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게 될
겁니다. 대신 정렬적인 한 개인애독자의 개인 홈페이지로 거듭 나겠지요. 그 차이점이 정확히 뭘
까...생각중입니다. 작가님들의 일러스트레이션이나 기타 등등의 실질적인 자료 지원이 중단된다
는 의미가 될 수도 있겠고.... 또 뭐가 있을까요..... 음..... 좀 어렵군요. ^^;
그곳에서 스토리 연재가 다시 시작된다는 소식에.... 갑자기 내가 할 일이 없어지는것 같은 느낌
이 드는건 왜인지..... 그때까지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향후 거취에 관하여.....
코아: 별 고민을 다해여 참나.... ^^;;; 그냥 하면 되여..지금처럼.. [12/01-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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