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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1-11-27 13:14 조회6,018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맨날 댓글만 달다가 오래간만에 글올리는 룰루이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정봉용님의 스토리 연재에 대하여 쓰신 글을 읽고 느낀바가 있어 이렇게 글
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정봉용님이야 생각이 깊으신 분이라 이미 다 생각하신 바가 있으시겠지
만, 그래도 한번 써보겠습니다.
열혈강호 스토리는,
똑같은 책을 보고 쓰는 내용들이어서 분명 똑같은 줄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누구의 손을 타느냐에 따라 느낌이 얼마나 많이 달라지느냐는
스토리를 올려놓으시는, 그리고 올려놓으셨던 분들의 글들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같은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스토리'처럼 느껴진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필자마다
다르게 표현되는 내용을 보고, 매우 재미가 있었고 더더욱 열혈강호에 대한 흥미가 더해갔다고 스
스로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 스토리들은 서로를 지지해주고 완성시켜주는 시너지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너무 죄송한 마음도 듭니다. 이렇게 힘들게, 열심히 써주시는 분들의 노고를
생각하면요...
그렇기 때문에 정봉용님께서 만일 스토리 올리시는 것이 너무 힘들고 어려우시다면 언제든지 그
만두셔도 저는 할말이 없지만, 만일 여전히 스토리 올리시는 것이 즐겁고 보람을 느끼신다면...계
속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 만일 정봉용님이 스토리 올리시는 것을 그만두셨는데, 다른 홈에 게재되고 있는 스토리가, 글
쓰시는 분의 사정에 의하여 중단될 수도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 정말 허탈할 것 같기도 하
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큰 이유는 정봉용님의 글을 읽는 것이 큰 기쁨이기 때문이지요.
두서없이 이말, 저말 적었는데요..제대로 제가 뜻한바를 글로 옮겼는지는 잘 모르겠네요^^a
그럼 건강하시고, 댁내 두루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정봉용: 타의에 의해 고민중이지만 결정난건 아직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 입으로 중복되
면 안되네 어쩌네 떠들어놓고서 식언을 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질까봐 괜히 혼자 끙끙대며 노심초
사하고 있는 모양이 참 얼레리합니다.... 룰루님의 의중은 100% 전해받았습니다. 캄사~~ 솔직히
말하자면 스토리 올리는거 하나도 힘 안들어요. 어렵지도 않구요. 오히려 즐겁답니다. ^^ 룰루님
이 허탈해하지 않도록 노력할께요. 여엉차~~~ [11/27-14:56]
추풍낙엽: 룰루님...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나누네요...저 역시 룰루님의 글에 동의합
니다. 실은 제가 글 올리고 그 말까지 적고 싶었지만 아직 이 홈페쥐에서 신출내기 인지라..그래
서..그런데 분명 이런 말씀이 나올줄 알았답니다 *^^* [11/27-17:39]
룰루: 추풍낙엽님, 반갑습니다. ^^ 자주 뵈어요!! [11/27-20:22]
소지로: 제가 볼 땐 정봉용님이 룰루님을 꽤 의지(?)하시는 것 같아요. 글도 많이 남겨
주시고 이런 저런 말씀 많이 해주시니까요..(잘못 찍었으면 정봉용님께 사과드립니다;) 저도 룰루
님 의견에 동감만빵>_<입니다. 현명한 선택 하실거예요^ [11/28-23:18]
정봉용: 소지로님, 저는 룰루님 뿐만 아니라 여기에 관심을 보여주시는 모든 분들께 의
지하고 있습니다. ^^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되는게 아무것도 없다는걸 알기 때문입니다. 그저 이
공간이 열혈강호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작은 사랑방이 되어주길 바랄뿐입니다. 여러분들을 위
해 늘 군불을 따끈따끈하게 때놓겠습니다. ^^ 오실때 호주머니에 알밤 몇 개씩 넣어오세요. 아랫
목에서 질화로에 같이 구워먹자구요~~~ [11/29-03:48]
다름이 아니라 정봉용님의 스토리 연재에 대하여 쓰신 글을 읽고 느낀바가 있어 이렇게 글
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정봉용님이야 생각이 깊으신 분이라 이미 다 생각하신 바가 있으시겠지
만, 그래도 한번 써보겠습니다.
열혈강호 스토리는,
똑같은 책을 보고 쓰는 내용들이어서 분명 똑같은 줄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누구의 손을 타느냐에 따라 느낌이 얼마나 많이 달라지느냐는
스토리를 올려놓으시는, 그리고 올려놓으셨던 분들의 글들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같은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스토리'처럼 느껴진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필자마다
다르게 표현되는 내용을 보고, 매우 재미가 있었고 더더욱 열혈강호에 대한 흥미가 더해갔다고 스
스로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 스토리들은 서로를 지지해주고 완성시켜주는 시너지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너무 죄송한 마음도 듭니다. 이렇게 힘들게, 열심히 써주시는 분들의 노고를
생각하면요...
그렇기 때문에 정봉용님께서 만일 스토리 올리시는 것이 너무 힘들고 어려우시다면 언제든지 그
만두셔도 저는 할말이 없지만, 만일 여전히 스토리 올리시는 것이 즐겁고 보람을 느끼신다면...계
속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 만일 정봉용님이 스토리 올리시는 것을 그만두셨는데, 다른 홈에 게재되고 있는 스토리가, 글
쓰시는 분의 사정에 의하여 중단될 수도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 정말 허탈할 것 같기도 하
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큰 이유는 정봉용님의 글을 읽는 것이 큰 기쁨이기 때문이지요.
두서없이 이말, 저말 적었는데요..제대로 제가 뜻한바를 글로 옮겼는지는 잘 모르겠네요^^a
그럼 건강하시고, 댁내 두루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정봉용: 타의에 의해 고민중이지만 결정난건 아직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 입으로 중복되
면 안되네 어쩌네 떠들어놓고서 식언을 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질까봐 괜히 혼자 끙끙대며 노심초
사하고 있는 모양이 참 얼레리합니다.... 룰루님의 의중은 100% 전해받았습니다. 캄사~~ 솔직히
말하자면 스토리 올리는거 하나도 힘 안들어요. 어렵지도 않구요. 오히려 즐겁답니다. ^^ 룰루님
이 허탈해하지 않도록 노력할께요. 여엉차~~~ [11/27-14:56]
추풍낙엽: 룰루님...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나누네요...저 역시 룰루님의 글에 동의합
니다. 실은 제가 글 올리고 그 말까지 적고 싶었지만 아직 이 홈페쥐에서 신출내기 인지라..그래
서..그런데 분명 이런 말씀이 나올줄 알았답니다 *^^* [11/27-17:39]
룰루: 추풍낙엽님, 반갑습니다. ^^ 자주 뵈어요!! [11/27-20:22]
소지로: 제가 볼 땐 정봉용님이 룰루님을 꽤 의지(?)하시는 것 같아요. 글도 많이 남겨
주시고 이런 저런 말씀 많이 해주시니까요..(잘못 찍었으면 정봉용님께 사과드립니다;) 저도 룰루
님 의견에 동감만빵>_<입니다. 현명한 선택 하실거예요^ [11/28-23:18]
정봉용: 소지로님, 저는 룰루님 뿐만 아니라 여기에 관심을 보여주시는 모든 분들께 의
지하고 있습니다. ^^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되는게 아무것도 없다는걸 알기 때문입니다. 그저 이
공간이 열혈강호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작은 사랑방이 되어주길 바랄뿐입니다. 여러분들을 위
해 늘 군불을 따끈따끈하게 때놓겠습니다. ^^ 오실때 호주머니에 알밤 몇 개씩 넣어오세요. 아랫
목에서 질화로에 같이 구워먹자구요~~~ [11/29-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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