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강 26권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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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1-12-13 11:57 조회5,934회 댓글0건본문
과연.. 스토리를 읽고나서 책으로 보는 열강의 재미는 과연 쏠쏠하군요.
제가 열혈강호 26권을 읽고 느낀 몇가지 입니다.
1. 유원찬 얼굴형이 변했다.
- 전에, 정봉용님이 유승빈 얼굴 올려놓으신 것 보고 유원찬이랑 얼굴이 많이 다르길래 이복동생
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유원찬이 수련을 다녀온 탓인지..미끈한 뺀질이 얼굴에서 덜 미
끈한, 좀더 강인해 보이는 이미지로 변신했더라구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유승빈과 얼굴이 비슷해
보입니다. 이복동생이라고 생각한 것 물리겠습니다.^^;;
2. 천마신군의 둘째 제자..
- 책을 죽 보아가며 전체적인 맥락으로 보니, 앞으로 일어날 사건들의 열쇠는 이 사람이 쥐고 있
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유승빈을 객점에서 공격한 사람들이나, 패왕귀면갑을 훔쳐가도록 조정했
던 사람이나.... 결국 이 사람이 한비광이 송무문으로 갈 것을 미리알고 지뢰를 깔아 놓은 것이 아
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웃는 모습이....어찌나 수상쩍은지..;
3. 패왕귀면갑의 능력..
- 드디어 패왕귀면갑이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을 했습니다! ^^ 부리부리한 눈매가 인상적이로군
요. 패왕귀면갑의 능력은 뭘까?? 아직도 모르겠네요. 눈에서 뭐가 나오거나(-.-), 갑옷이 갈라지
지 않을런지...^^a
4. 화정이라는 곳..
- 제가 사는 곳도 화정이라 이름이 같은 줄 알고 있었는데, 한문이 틀리군요. 꽃 화 자는 동일하
되, '정' 자가 틀립니다. 송무문은 花亭이고, 제가사는 동네는 花井입니다. 왠지 아쉬움이^^;;
5. 진풍백이라는 자..
- 이 사람은...25권부터 심상치 않은 등장을 하더니만, 26권에도 시비 걸고 다니네요. 이 사람은
왜 등장했을까????
6. 천마신군..
- 천마신군의 제자중 무난한(?) 성격의 소유자는 최상희 도령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진풍백이
나, 도월천이나, 초운현이나...왜 성격도 안좋아보이는 이들을 제자로 삼았는지..어떤 심사로 이들
을 제자로 삼았는지 심히 궁금합니다.
7. 화룡도와 한비광..
- 주인을 거부한 화룡도, 이제 한비광은 화룡도를 무기로 쓸수 없으니, 죽자사자 실력을 키우는
수밖에 없겠군요. 어쩌면 비광에게 더 좋은 기회인지도..
8. 26권보면서 가장 많이 웃었던 장면..
- 128쪽에...한비광이 '금태관'에게, '괜찮아. 뭐 액수가 문제가 아니고 성의 문제잖아'라고 말하
며 씨익 웃는 장면... 정말 비광다운 행동 아닙니까?^^;
정봉용: 룰루님, 조목조목 감상평을 써주시니 고마울따름입니다. 역시 기대에 너무너무 잘 부응해주시는 룰루님. 아싸~~ 스토리 편집을 어떤식으로 하면 더 좋을까...에 대해 요즘 곰곰 생각중입니다. 팬픽도 써볼까 궁리중인데 좀처럼 시작이 안되고 있네요. 역시 글은 아무나 쓰는게 아닌듯합니다. 건강하세요. [12/13-17:06]
룰루: 봉용님, 거기도 무지 춥죠? 다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예쁜 아가도요.^^ [12/13-18:45]
정봉용: 몬트리올은 요즘 이상하게 따뜻합니다. 이상기온 덕분이라네요. 한국은 영하 9도까지 내려갔대면서요? 흠..조만간 영하 30도 짜리 추위를 구경시켜드리겠나이다. 하하~ [12/14-15:39]
제가 열혈강호 26권을 읽고 느낀 몇가지 입니다.
1. 유원찬 얼굴형이 변했다.
- 전에, 정봉용님이 유승빈 얼굴 올려놓으신 것 보고 유원찬이랑 얼굴이 많이 다르길래 이복동생
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유원찬이 수련을 다녀온 탓인지..미끈한 뺀질이 얼굴에서 덜 미
끈한, 좀더 강인해 보이는 이미지로 변신했더라구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유승빈과 얼굴이 비슷해
보입니다. 이복동생이라고 생각한 것 물리겠습니다.^^;;
2. 천마신군의 둘째 제자..
- 책을 죽 보아가며 전체적인 맥락으로 보니, 앞으로 일어날 사건들의 열쇠는 이 사람이 쥐고 있
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유승빈을 객점에서 공격한 사람들이나, 패왕귀면갑을 훔쳐가도록 조정했
던 사람이나.... 결국 이 사람이 한비광이 송무문으로 갈 것을 미리알고 지뢰를 깔아 놓은 것이 아
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웃는 모습이....어찌나 수상쩍은지..;
3. 패왕귀면갑의 능력..
- 드디어 패왕귀면갑이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을 했습니다! ^^ 부리부리한 눈매가 인상적이로군
요. 패왕귀면갑의 능력은 뭘까?? 아직도 모르겠네요. 눈에서 뭐가 나오거나(-.-), 갑옷이 갈라지
지 않을런지...^^a
4. 화정이라는 곳..
- 제가 사는 곳도 화정이라 이름이 같은 줄 알고 있었는데, 한문이 틀리군요. 꽃 화 자는 동일하
되, '정' 자가 틀립니다. 송무문은 花亭이고, 제가사는 동네는 花井입니다. 왠지 아쉬움이^^;;
5. 진풍백이라는 자..
- 이 사람은...25권부터 심상치 않은 등장을 하더니만, 26권에도 시비 걸고 다니네요. 이 사람은
왜 등장했을까????
6. 천마신군..
- 천마신군의 제자중 무난한(?) 성격의 소유자는 최상희 도령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진풍백이
나, 도월천이나, 초운현이나...왜 성격도 안좋아보이는 이들을 제자로 삼았는지..어떤 심사로 이들
을 제자로 삼았는지 심히 궁금합니다.
7. 화룡도와 한비광..
- 주인을 거부한 화룡도, 이제 한비광은 화룡도를 무기로 쓸수 없으니, 죽자사자 실력을 키우는
수밖에 없겠군요. 어쩌면 비광에게 더 좋은 기회인지도..
8. 26권보면서 가장 많이 웃었던 장면..
- 128쪽에...한비광이 '금태관'에게, '괜찮아. 뭐 액수가 문제가 아니고 성의 문제잖아'라고 말하
며 씨익 웃는 장면... 정말 비광다운 행동 아닙니까?^^;
정봉용: 룰루님, 조목조목 감상평을 써주시니 고마울따름입니다. 역시 기대에 너무너무 잘 부응해주시는 룰루님. 아싸~~ 스토리 편집을 어떤식으로 하면 더 좋을까...에 대해 요즘 곰곰 생각중입니다. 팬픽도 써볼까 궁리중인데 좀처럼 시작이 안되고 있네요. 역시 글은 아무나 쓰는게 아닌듯합니다. 건강하세요. [12/13-17:06]
룰루: 봉용님, 거기도 무지 춥죠? 다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예쁜 아가도요.^^ [12/13-18:45]
정봉용: 몬트리올은 요즘 이상하게 따뜻합니다. 이상기온 덕분이라네요. 한국은 영하 9도까지 내려갔대면서요? 흠..조만간 영하 30도 짜리 추위를 구경시켜드리겠나이다. 하하~ [12/14-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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