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풍백도 진풍백이지만 사음민과 신공이 놓치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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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6-11-15 07:45 조회4,639회 댓글2건본문
신공의 성급하고 콧대높은 자존심은 아마 벽력자의 '굳은결의'에의해 산산히 조각나지 않을까합니다
게다가 생각보다 너무일찍 진풍백과 백강이 만나는군요 분위기상 진풍백과 백강의 사연이 있는거 같긴한데 만약에 없다면 "이거 천하의 백사형이 이런모습이되어 만나게 될줄은 몰랐구려 어쨌든 오래간만이오 백사형 이제 내가왔으니 안심하구려" 이런 뤼앙스의 대사를 하지않을까? 싶네요ㅎㅎ
사음민이 식은땀흘리는 모습이 나오던데 사실 송무문전때의 수준이라면 그런모습을 보인다는게 말이안될텐데 미등장시기에 꽤많은 성장이 있었다보여지네요~
그런데 신지서열12위가 저정도면 후발대로 합류할 정사파연합과 벽력자+세외세력까지 다한다면 신지세력도 별거아닐거 같지않나요? 결국 대가리 싸움구도로 끝나게될지
댓글목록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뢰도님이 날카롭게 짚으신듯 합니다.
맞습니다. 애초에 진풍백이 다 정리할거면 굳이 벽력자가 또 필요하진 않죠.
벽력자는 초분혼마인 제거에 가장 큰 도움을 줄것이라 사려됩니다.
백강과 진풍백사이의 스토리는 알수는 없으나
최소한 현 상황에서는 마찰이나 싸움같은것은 없을거라 사려됩니다.
백강 몸 상태도 워낙 최악이고 진풍백이 그걸 이용할 사람도 아니고......
진풍백은 송무문전때도 강했습니다. 설령 그때 수준 그대로
신지에 왔다고 해도 사음민과는 비등했을거라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사음민도 그 당시 기준으로는 진풍백과 비슷했을수도 있다고 보구요.
당시 한비광과 유원찬이 비슷 혹은 유원찬이 약간 위였다고 한다면
한비광이 진풍백과 붙었을때 넘어설수 없는 벽을 보는것 같다 했죠.
수준차이가 확연히 난다는 말이 됩니다.
따라서 유원찬이 당시 한비광보다 조금 더 위였다 하더라도
진풍백은 유원찬을 훨씬 넘어서는 실력자였다고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그정도 실력이 사음민의 서열정도의 실력정도는
아마도......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물론 정답이야 붙어봐야 알겠죠 ^^
현재 신지와 맞다이까진 불가능해도
어찌어찌 그래도 저항이라도 해볼수 있는 수준의 세력은 천마신궁 뿐이죠.
대략 신지가 가진 힘의 3/5 정도를 가지고 있지 않나 봅니다.
그렇다면 정파와 연합 및 세외세력까지 더해지면 분명 상대는 할수 있을듯 합니다.
문제라면 그 쪽수를 구성하는 구성원이 될것인데......
신지가 워낙에 아직 안드러난 인물들이 많다보니
변수는 이 드러나지 않은 부분에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판단됩니다.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비등하다할순 있었다봅니다만 신지서열을 떠나서 주요직책인 사음민이 식은땀을 흘린다는게 좀 의아하긴합니다~ 전 미등장시기에 실력향상이 꽤나있었다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사실 비광의 송무문때 실력은 애송이에 가까운수준이었고 진풍백은 어쨌건 비광의 자하신공일격에 내상을 입었으며 그로인해 유원찬의 필살기에 목숨을 잃을뻔 하기도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