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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핫!! 지금 읽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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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2-04-15 15:03 조회7,7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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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서점에 가서 따끈따끈한 27권을 사왔습니다.

두번쯤 읽고 나서 쓰려고 그랬는데, 넘 잼있게 읽은 나머지, 글 올리고 또 읽으려구 접속했어요.
^^

아~ 잊기전에.
맨앞의 작가의 글을 보면 요런 구절이 나옵니다.
=============
(전략)
아, 그러고보니, 새로운 열혈강호 관련 사이트를 소개한다는 걸 잊고 있었군요.
http://www.koreahome.kr
그림자료는 많이 없지만, 매주 연재분량의 스토리가 올라오고 있답니다.
(후략)
=============
요로코롬 몬트리올 열혈강호의 소개가 나와요.
짧은 글이지만 정말 기분 좋더라구요. 히히

우쨌든~
간단히 27권을 읽고 난 후의 감상을 쓰자면.

1. 언제나 든든한 담화린양.
- 요새 한창 인기많은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의 주인공 같은 양순이와 왠지 오버랩되는 부분
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한비광을 진심으로 걱정해주면서도 따끔한 충고를 잊지않는, 재능과 미
모와 올바른 심성을 갖춘 너무 멋진 무사 담화린. 아~ 그녀의 멋진 면모가 잘 나타난 27권이 아니
었나 생각해봅니다. 비광인 그런 화린이의 맘을 알랑가 몰라~

2. 풍백오빠와 한비광.
- 스토리만 보고는 진풍백의 카리스마가 멋지다고 생각했었으나,, 윽...책에서 그림까지 함께 보
니깐 넘 무자비하고 터프한 오빤 것 같아요.ㅠ.ㅠ 진풍백이 한비광을 별로 좋아하는 것 같진 않은
데, 이들이 송무문에서 부딪치게 되면 한비광은 어떠한 위기에 직면하게 될지. 유머감각은 없어보
이는데 잔혹하기까지. 엇. 무서버...;;
하지만 그에게 의외로 약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말이지요. 근데...과연 있을
까??-_-;

3. 도월천과 천마신군.
- 아무래도 천마신군이 도월천의 계략을 다 꿰뚫어 보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은데, 왜 송무문
을 공격하라고 했는지. 어쩜 천마신군은 비광이가 어디에 있는지 다 알고 있을텐데 말이지요. 아
잇 궁금하여라.

4. 유승빈과 한비광.
- 유승빈, 이 사람은 무공은 높을지는 모르나, 역쉬~ 엄청나게 단순한 사람이라는 것은 확실하네
요. ^^ 유승빈과 비광의 대결에서, 대판 깨지기는 하지만^^; 조금씩 머리를 써가면서 대결에 임하
는 비광의 모습을 발견하니 왠지 기분이 좋네요. 아아~ 비광이 곧 중요한 뭔가를 깨달을 것 같다
는 그런 기대감이 듭니다. 천재성과 노력을 겸비하여 진정한 무사가 되길 바래요.^^

5. 유원찬.
- 자신을 끊임없이 갈고 닦는 유원찬. 추의환영검술의 극의에 점점 도달하는 그와, 진풍백의 대
결. 사뭇 기대됩니다. 유원찬도 더이상 '뺀질이'가 아닌 것은 확실해요. ^^ 한비광과 유원찬은 함
께 발전한다는 그런 느낌이 드네요. 나중에도 정말 좋은 경쟁자이자 친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읽고나서]
첨부터 한번 더 쭈~~욱 읽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했습니다. 점점 문파이름도 많아지고 검
술이름도 많아지니 점점 헷갈리는 것 같기도 하고요.^^; 우쨌든... 186번째 줄거리는, 어떻게 될지
는 정말 잘 모르겠는데, ^^;; 감옥안에서 뭔가를 깨달은(또는 결심하는) 한비광과 복마화령검을 둘
러 싼 송무문내
의 갈등, 그리고 점점 가시화 되어가는 정파와 사파의 대립이 주된 내용이 아닐까 싶네요. 음 제
가 생각해도 넘 구체적이지 못하네요. 헤헷^^;;

p.s. 아참. 화실일기 정말 넘 신선하고 잼있었습니다.^_^
양작가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3.241.146.6추풍낙엽: 이런 이런 이런...앞으로 여기도 시끌벅적 할것 같습니다. 전직광부흑풍회도 열강단행본에 소개되면서 엄청난 호응속에 방문객이 늘어 하루 몇만이 방문할 정도가 되었잖아요 얼마안있음 여기도 그리될것 같군요 [04/15-18:01]
203.241.146.6추풍낙엽: 그럼 저같은 날라리 방문자는 서서히 잊혀져 가겠죠 흑흑흑....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흑흑흑.... [04/15-18:02]
211.243.249.187선규: 헉...추풍낙엽님 같은..열혈 방문자가 날라리 라면..전..전ToT [04/15-19:09]
132.206.66.108봉용: 어허~ 이거 왜들 이러십니까? 추낙님이나 선규님이 날라리 방문자라면 이거 정말 여기 문닫아야하는거 아닙니까? ^^ 단행본에 소개되기 훨씬 이전부터 이곳을 사랑해주시는 그야말로 터줏대감 같은 분들이 그러시면 안되죠오오오~~~ 몰려드는 신참내기방문자들(?)을 잘 이끌어주셔야죠오오!!! ^^ 룰루님의 글....반가웠습니다. 역시 기대에 100% 부응을... 룰루랄라~~~ [04/15-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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