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강의 의문점들,,신지와 천마신군의 관계
페이지 정보
브렛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2-05-02 02:54 조회8,014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매번 글을 읽기만 하다가, 걍 제 생각을 써볼까 해서 일케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제가 고2(94)때부터 열강에 빠졌었으니까,,헐..세월 참 빠르네여....ㅡㅡ
(그때는 영챔프로 사다봤었지만,,지금은 걍 단행본과 이 싸이트로만...ㅋㅋ)
열강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점이 한두개 아닙니다.
그 중 잴 궁금한건 바로 열강의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신지'의 존재겠지요.
신지가 무엇이길래...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천마신군..그는 어떻게 나온것일까??
일단 예를 들어볼께여.
1.검마가 천하오절의 합공에 의해 패퇴해서 사라졌을 때,,천마신군은 가만히 있었져?
2.자섬품이 죽기전 한비광을 보며 혼자 생각할때 이런 말이 나옵니다.
"상대의 내공을 빨아들이면서 동시에 내상을 입히는 공격..오직 선택받은 자만이 쓸수 있다는.."
그런데 이 무공은 천마신공중 천마탈골흡기공과 너무나 흡사하지여.
3.유세하가 복마화령검과 대화하는 장면에서 "天魔의 무사로 화 하게 되리라" 라는 부분.
(즉 복마화령검에서 왜 천마 라는 단어가 나왔을까?)
혹시 천마신군과 검마가 무슨 연관이 있지 않을까...
예를 들자면 천마신군이 신지의 무사였는데, 무림으로 나간거고,이를 응징 또는 찾으러
검마(한비광의 아버지)가 이를 쫗아 무림으로 나와서 세상을 파괴한거고..
(마치 자섬풍이 유세하를 볼려고 문파를 멸문한것처럼)
*신지의 위치는???
일단 여기가 배경이 중국이겠져? 캐릭터들의 의상하며,,게다가 그도 그런게 세외세력(동령,서막,
남림,북해)들의 위치들이 어느정도 그 이름과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랄까요? 북해:시베리아의 얼
음, 남림:인도차이나반도부분의 울창한 숲들,서막:중앙아시아 혹은 몽고의 고비사막, 동령:(이게
잴 좀 그런데..백두산의 중국과 울나라의 경계부분에서 울나라쪽)
전극진님의 의도가 무엇인지는 자세히 모르나, 검황의 처소는 장백산으로 나와 있습니다. 장백산
은 백두산과 같은 말이지요. 게다가 천마신군의 둘째제자도(아..성이 도씨인것만 기억이..ㅡㅡ)
모든곳을 둘러봤지만, 오직 장백산 만을 못가본거잖아여.
장백산(백두산)의 아래쪽에는 그래도 꽤 험준한 산맥들이 있는데, 이쪽에가 바로 동령, 즉 우리나
라이고 신지는 한...제주도쯤??? 이 정도가 아닐까여?
(근데 이전에 자섬품의 부하들이 쓰고 다니던 삿갓비스무리 한거 보면 또 중국쪽인거 같기도 하
고..ㅡㅡ)
아무튼 전부터 궁금했었는데, 여기 게시판을 보고 일케..ㅋㅋㅋㅋ
ps)실은 스토리 186에서 예상된 스토리 썼다가 의외로 반응이 좋아서 함 써보는 것임..ㅡㅡ
나도 양재현님처럼...그런 근성이....ㅡㅡ
-나의 열혈강호..브렛-
비..: 저두 요즘 그거 고민하구 있는데요.. 흠... 천마신군하고 북해빙궁 궁주하고 만난지두 20년이 지났는데.. 검마가 주유할때 천마신군은 북해빙궁하고 상대하고 있지 않았을까요? [05/02-04:24]
비..: 그래두 신지의 흡기하구.. 천마신군의 천마탈골흡기공은 매우 유사한데... [05/02-04:25]
비..: 천마신군하고 검마하고는 무슨 연관성이 있을것 같아요.. 제 생각에요.. ^^;; [05/02-04:25]
룰루: 참 재미있게 글을 읽었습니다. 천마신군과 검마의 관계라. 좀더 생각해봐야 할 주제인 것 같습니다. 담에도 더 생각할 거리를 많이 올려주세요.^^ 아, 그리고 예전에 신지의 위치관련하여 팬픽을 써주셨던 분이 기억나네요. 참 재미있었는데. [05/02-13:34]
봉용: 열혈강호의 무대는 결코 중국이나 한반도가 아니라는 작가님의 말을 어디선가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저 환타지 장르로 봐주면 맘이 편할것 같습니다. 브렛님의 글..아주 즐겁게 읽었습니다. [05/03-05:49]
브렛: 으아악~~전극진님이 그런 말을 했었어여?? ㅜㅜ ㅋㅋㅋ 저 실은 열강싸이트는 잘 안갔거든여..끽해야 네이버서 그림 다운받은정도?? ㅋㅋ 봉용님 글 잘 봤습니다 ^^ [05/03-13:5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