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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열강189th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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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진님 존경해요오~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2-05-06 19:45 조회4,936회 댓글0건

본문

유원찬과 장로들,그리고 상근관이 유승빈을 만나러 산에서 내려오고 있을때
송무문에는 피바람의 사나이가 근접해오고 있었다.
"훗, 드디어 송무문인가? 그 대도문의 소문주놈이 길을 잘못 가르쳐주진 않았군."
송무문의 정문을 지키는 무사둘은 한참 잡담을 나누다가 송무문을 향해걸어오고 있는
진풍백을 발견했다.
"야, 저거 뭐야?"
"글쎄, 보아하니 사파의 나부랭이 같은데? 이 곳이 송무문인건 알고 온거야?"
"가서 확인해보자구."
무사두명은 천천히 진풍백에게 다가왔고 진풍백은 그런 그들은 안중에도 없는지
그 보일듯말듯한 미소만을 지으며 사박사박 송무문정문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이봐,잠깐 거기서!"
"?"
진풍백은 그들이 부른 것을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한번 힐끔 쳐다보더니 다시 송무문으로
발걸음을 올겼다.
"야,뭐야! 너 귀머거리냐?"
"이 곳이 송무문의 영역이란걸 알고는 있는거야?"
진풍백은 그제서야 걸음을 멈추고 이미 지나쳐버린 그 무사둘을 향해 얼굴을 돌렸다.
그리고...퍼벅!
"시끄러운 강아지들은 딱 질색이다."
탄지공으로 그들의 머리에 시원한 바람구멍을 내준 진풍백은 다시 송무문의 정문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정문 앞에 다다른 그는 역시 그 예의 탄지공으로 송무문의 현판을 부서버렸다.
"오늘로써 송무문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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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진짜188화를 기다리다 지친 저는 걍 제 이야기를 이어서 189화를 또 만들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글을 쓰력 보니 밑에 휴미님이셨나요? 그분이 제껄 이어서 189화를
자작해주셨더군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그래서 사실 안쓰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저랑 그분이 쓰는 스타일이 다른 것이 걍 전 계속 이어나가고 그분도 계속 쓰셔도
무관할 것 같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189화도 올립니다.잼없어도 재밌다 생각하고
봐주시고요...^^;; 진짜 열강이 나올때를 기다리며 심심풀이로 본다 생각해주세요~^^
어쩌면 나중에 제 진짜 이름이 스토리작가로 나올지 또 누가 압니까?^^;;
어쩄든 재밌게봐주세요~전 다음에 또 200화를 올리겠습니다.

61.104.179.169한비광: 1등 [05/06-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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