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균이 말한 후발대는 진풍백과 벽력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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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6-11-17 10:06 조회5,338회 댓글7건본문
신지까지 오면서 홍균이 도움받았던 세력들과 어떤 모종의 대화가 오갔는지 알수 없으나, 홍균이 말한 후발대가 진풍백과 벽력자는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홍균과 제7흑풍회가 진풍백과 벽력자와 조우했을때의 반응은 갑작스런 등장을 몰랐다는 반응같아 보입니다.
물론 천마신군이 일전에 홍균에게 출격명령을 내릴때 추가 천마신궁 증원군을 말했을뿐 그게 진풍백이 될지 몰랐을수도 있습니다만.. 후발대가 오면 신지 문을 열어줄수밖에 없다고 호언장담하는건 그만큼 후발대의 위상을 알고 하는 소리라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백강이 전 흑풍회를 모아와도 이길수없다고 했으니 진풍백과 벽력자외에도 더 많은 후발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굴까요? 어떤세력일까요?
궁금하네요ㅠㅠㅜㅜㅜ
댓글목록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전에 제가 여러가지 상황과 여건으로 후발대로 올 수 있는 세력에는 제약이 있다는 글을 올렸었지요.
조건 상 지금 당장 올 수 있는 건 벽력자 뿐이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호위하라는 명을 받고 진풍백이 벽력자를 뒤따라 왔을 줄은 몰랐고요. 물론 올 가능성은 높았지만)
홍균의 후발대의 가능성은 현재로는......
1. 7흑풍회와 장백산 세력 중 서둘러 달려온 것이 현재 인원이고 후발대는 정상 속도로 오고 있는 경우
2. 신지와 근거리에 있는 동령 세력
3. 최소한 며칠 걸리겠지만 정파세력
정도인 것 같습니다.
이 외 다른 흑풍회가 나타나거나 한다면...
일부 흑풍회가 동령이나 신지세력에 위장침투했다가 갑자기 나타났다거나
천마신궁에서 나와 변장을 하고 흩어져서 장백산이나 신지로 집결한다거나 한다는
추가 설명이 필요하겠죠.
정파든 흑풍회든 어찌됐든, 며칠은 걸릴 것 같고요,
곧바로 나타난다면 분명히 그렇게 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올린 글을 참고하세요. ^^
라디언트님의 댓글
라디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가필드님 의견 동의합니다~. 정파영역을 건너야하고, 또 정파와 사파 균형이 무너지는 병력규모를 보내긴 어렵다고 저도 판단이 드네요~.
한비광과 인연이 있었던 사람들중 소수정예이든 규모는 작아도 절대 무시못할 힘을 가진, 그리고 오랜만에 봤으면 하는 인물들이 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ㅎㅎ
Mochachoco님의 댓글
Mochachoc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균이 초대할수 밖에 없다고 얘기했으니
임팩트있는 인물이 올거라 생각해여~
7성내공님의 댓글
7성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파 대표세력을 해서 전 옛날부터 도월천을 밀고있죠
정파는 도제를 필두를한 육대신룡들과 동령들
서막이 왠지 신지편일것 같은 스멜이네요
라디언트님의 댓글
라디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 아직 서막이 등장을 안해서 궁금하긴하네요ㅋ 주려가 신지를 나온 환종 세력인 환영문과 엮어져 있었는데, 단순히 환영문과만 엮이는건지, 환종하고 연관이 있는건지, 아니면 7성내공님 말씀처럼 신지의 구슬림에 넘어간 세외세력일지 모르겠네요~.
만약 후발대가 더 온다면 도제가 직접 왔으면 좋겠네요ㅋㅋ
BTBW님의 댓글
BTB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천마신궁쪽은 절대 아닐것같고요. 왜냐면 천마할배가 후발대를 따로 보내고 진풍백도 은밀히 가라고 햇는데 진풍백이 오히려 먼저 도착했다? 말이 안될듯하고,, 그럴 필요도 없고 그럴거면 같이 가라고햇겟죠. 나온 떡밥으로만 본다면 송무문이 올까 싶긴 한데, 솔직히 홍균따위가 사음민한테 열어줄수밖에 없을껄 한거는 신지가 어느정돈지 감도 못잡을정도로 약한 캐릭터라 그렇고 지금은 어떤 후발세력이 와도 밸런스상 신지를 압도할수가 없고 해서도 안되는 흐름이에요. 그런 흐름으로 신지가 궤멸되면 지금까지 키워온 신지의 거대함이 너무 빈약해져버리니까요. 한비광이나 진풍백 백강 같은 신급캐릭이 힘합쳐서 썰면서 퇴각하는 정도죠.
가장 궁금한 부분은 역시 둘째 도월천이가 언제 어디서 나타나서 어떻게 뒷통수를 치느냐, 검마는 담화린은 뭣하러 끌고가고 뭘하려고 하느냐 이정도 되네요.
라디언트님의 댓글
라디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TBW님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아닌게아니라 신지세력이 약한게 아닌가 하는 의견들이 대다수인데, 엄청난 후발대(?)가 신지에 떠억하고 나타나면 안될듯도 하네요. 신지 타종파도 한비광에게 협조 할것 같은데 말이죠.
자하마신이 담화린을 끌고 간건 인질로써 끌고 간것과 다른것도 있을것 같고요. 다시 살아날텐데 해답이 봉신구 또는 아직 형태를 유지하고있는 귀면갑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