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검마가 몸을 자하마신에게 넘긴건 천하오절 패퇴 후 숨어살다가 희연이 죽은 다음이니까
    천하오절과 싸운 건 한비광 아버지인 검마겠지요.

2. 검마의 무공은 당시 신지제일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흡기공도 쓸 줄 알았을 거구......
    당시 천마신군과도 연이 닿았던 것 같습니다. 백강과는 아는 사이였을테고......
    검마와 백강이 후계자 자리를 놓고 대결을 앞두고 있었다 하니
    둘의 실력은 비슷했거나 검마가 우위에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3. 그리고 천마신군은 당시 백강을 제자로 거둘 정도였으니까 백강보다는 셌을것이고,
  화룡도 진각성 가능성도 있어서 당시 실력이 더 높았을 가능성이 큰 거 같아요.
  천하오절이 싸운건 마령검 각성한 검마여서 직접 비교가 어렵지요.

원래 검마는 비교적 정상적이고 미친놈 아니니까 자하마신한테 지배당하는 검마 같구요

지하마신한테 지배 안당하는 검마는 천마신군하고 비슷하거나 약간 상위 정도일듯 하네요

우선 하신 질문에 나온 사실만을 근거로 답변을 드리자면......

검마는 천하오절에 패퇴했을때는
자하마신에게 육체를 넘기지 않았다고 예상됩니다.
이유는 검마가 신지로 돌아왔다 다시 무림으로
나갔다는 말은 언급된적이 없었습니다.

해서 자하마신에게 육체를 넘긴 시점은
희연을 살리기 위해 신지로 돌아온 시점
따라서 천하오절과 붙었던 검마는
마령검에 의해 미쳤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마령검이 없는 검마의 무공수준의 계산법은......
아...... 이거 또 얼토당토 않는 계산법이 나올거 같긴 하지만......

화룡도가 유세하에 대하여 이런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저자는 마령검이 없는 상태에서도 마령검의 무공을 할줄 알았다고
그것이 마령검을 잡으면서 위력이 배가 된것이라고.......
그럼 대략 마령검을 잡으면 2배로 전투력이 상승한다 가정해보죠.

마령검을 잡은 검마가 천하오절 5명에 의해 간신히 패퇴당했습니다.
다시말해 천하오절 중 4명이면 비등한 수준이라는 것일수 있습니다.
그럼 마령검이 없으면 위력이 반으로 줄게 되고
그렇게 되면 천하오절 2명과 겨뤄서 비등한 수준이 되겠죠.

당장 천마신군은 검황과 비겼습니다.
검마가 마령검이 없는 상태에서 조차도
검황과 다른 오절중 한명을 동시 상대 가능하다면
검마는 천마신군은 넘어서는 무위의 소유자인듯 합니다.

물론 정확한건 알수는 없습니다만......
제 얼토당토 않는 계산법으로는 저런 견적이 나오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