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강이 이름값에 비하면 너무 보여준게 없지 않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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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광비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6-11-26 01:36 조회5,623회 댓글6건본문
지금까지의 웬만한 새로 나타난 적들은 다 그 정도 한비광 고전은 시켰고... 실질 전투력 차이야 진풍백이나 혈뢰보다
강하겠지만 진풍백이나 혈뢰도 과거 약했을 때 한비광 상대로 지금 백강 이상으로 압도하는 모습 보여줬죠.
체감 전투력 차이는 비슷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진풍백은 한비광을 진짜 죽기 직전까지 패버렸고... 혈뢰도 한비광을 압도적으로 바르긴 했죠 + 육대신룡 진패운에 이화 담화린까지 발랐으니..
실제 실력 말고 지금 작품에서 보여준 '모습'은 과거 진풍백, 혈뢰 포스 정도 밖에 안돼요..
적어도 검마를 이기진 못해도 손오공이 프리저랑 싸우듯이 검마의 체력의 1/3정도는 소진 시켜놓는다거나
검마를 반피 정도 만들어놓고 고전시키고 헉헉거리게 만들고 죽는다거나.. 원피스 흰수염처럼 죽더라도 적에게 치명상 입히고 죽던가
이런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천마신군급 실력이라더니 검마 공격 단 한방에 죽기직전 상태..(과장 보태서가 아니라 진짜 죽을 정도 몸상태;)
아무리 최종 보스 강함 보여주기 위해서라지만 오히려 담화린이 백강보다 검마랑 훨씬 잘싸웠고
마령검으로 검마 기 엄청 날리게 만들었죠..
백강이 검마 이기는거 까지 바라진 않지만 적어도 송무문전에서 한비광(백강이 한비광 역할) vs 진풍백(검마가 진풍백 역할) 정도 모습은 리매치에서 보여줬음 좋겠네요.
진풍백이 압도적으로 두들겨 팼지만 한비광이 적어도 2,3방 위협적인 공격은 입힌것처럼
검마가 '이 공격은 엄청나군 방심했으면 정말 크게 다칠뻔 했어 헉헉' 소리 나올 정도로 큰 치명상 2,3방이라도 입히고 졌음 좋겠네요,
한방에 죽기 직전인건 좀...
약선이 오든지 만독왕의 비약이라도 먹든지 빨리 백강 만피 좀 됐으면 좋겠네요. 만피돼서 뭐 좀 보여줬으면 좀;
댓글목록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래서 제가 자주 언급하는내용이 케릭터간 밸런스가 너무 들쑥날쑥한것 같다는 말을 자주하지요~ 비광의 성장으로인한 전투력측정이 직접적인 기준점이 되기는하나 활골탈태한 비광에게 종리우라든지 관은명이 너무 어이없을정도로 쉽게 제압당한다든지 홍균이 생각보다 강하다는점이라든지 의문이 드는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죠
준두님의 댓글
준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풍백 혈뢰 포스도 대단하긴했죠~~저는 백강이 보여준 모습이 굉장히 포스있게 보여졌는데..역시 보는시점이 다 다르군요^^
지금도 거의 딸피로 초분혼마인을 한방에 보내버리고 부상자를 들고 한손으로 존사를 상대한다든지..복면남 시절의 포스는 더할거 없구요~
검마의 일격에 죽을똥말똥 하는거는 그만큼 검마가 강한거 같습니다. 말그대로 끝판왕 이잖아요
너무 일찍 나온감이 있긴 하지만..아직 천마신군도
나오지 않았으니. 남은 천하오절과 검황 천마신군
무림도 아직 꺼내들지 않은 카드가 있으니...
전투 밸런스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한건 담화린이
단기간 수련후 백강과 갑자기 호각으로 싸운건이 좀 이상하긴 했어요ㅎㅎ
김상생님의 댓글
김상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시 담민폐는 마령검 진각성에 완전 잠식당한 폭주 상태였습니다. 끝나고 바스라졌어야 하는데 귀면갑 진각성 상태로 버티고 있었을 뿐이죠..
그냥 그건 담민폐의 능력 밖의 일이었다고 생각하는게 맘 편할 듯 싶습니다.
>> 아니 본문에 달릴 댓글이 왜 여기에...
저는 자하마신과 담화린 승부를 말씀드린 것인데...
비광비광해님의 댓글
비광비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적어도 송무문 전에서 진풍백이 압도적으로 한비광 두들겨 팼지만
자하신공 후유증으로 크윽 아까 맞은 충격이! 이 정도 모습은 있는 것처럼 한두방 검마에게 치명적 큰 충격이라도 백강이 입혔으면 좋겠네요 장풍으로,
한방에 죽으려는건 좀 너무함. 진짜 검마에게 10번 얻어터지면 1,2방은 공격 제대로 들어갔으면 좋겠음
BTBW님의 댓글
BTB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강이 검마한테 대들 정도 실력이라면 그게 더 밸런스가 안맞죠. 최종보스가 그정도였으면 천마신군이 진즉이 백강이랑 독고결 황보웅에 4흑풍회 정도 동원해서 신지를 패퇴시켜버렸겠죠.
지금 상황에서 작가가 전하고싶은 뜻은 신지는 지금까지 열강에서 나온 적들과 차원이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저는 딱 보여지는데. 신지라는 조직은 1:1로 뭐 무사답게 겨뤄서 이기고 이런 집단이 아닌거라는거죠. 더군다나 주인공은 백강이 아니라 한비광이기때문에, 모든 나머지 캐릭들은 들러리 느낌이 날 수밖에 없어요.
백강이 보기보다 약하다는걸 말해준다기보다 검마가 그냥 사기구나 라는 뉘앙스를 독자들에게 심어 주려는 의도겠죠.
천마보약탕님의 댓글
천마보약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 저는 백강이 상당히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검마에게서 비광이를 들쳐없고 두 여인과 함께 도망을 가지 않았습니까? 그것만해도 백강은 꽤 강하다 생각합니다. 신지 대빵인 검마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난다는게 이거 보통 쉬운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제가 보기엔 백강은 검마의 싸움에서 최대한의 힘보다는 방어력에 상당히 힘을 많이 쏟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유는 아시다 시피 비광이를 들쳐없고 두여인을 데리고 도망가야 하는데 거기서 자신의 공격적인 힘을 모두 사용했더라면 검마에게 치명타를 입힐지 모르겠으나 그 전력을 다한 백강은 거기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비광이와 두여인 모두 거기서 게임 오버 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