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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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s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2-08-20 22:12 조회3,543회 댓글0건본문
사파가 정파를 굴복시켜 사파천하일통하면, 평화로울까?
마찬가지로, 정파가 사파를 굴복시켜 통일한다면 평화가 유지될까?
천마신군이 사파천하일통을 하려는 이유는 무얼까? 그것은 바로 무림의 평화를 위함이,
과거 정파에게 핍박받던 사파를 떠올리며 그들을 해방하기 위함에서 시작한것이 아닐까?
그럼 결국은 사파에게 핍박받는 정파가 생길 것이며, 그로 인해 또 다시 무림은
피와 피를 부르는 광장이 되지 않을까? 정파의 천마신군이 등장하는 것도 시간문제가 아닐런지..
스토리에도 잠깐 등장했지만, 사파 내 불신세력들은 천마신궁이 천마신군 사후 곧 붕괴될 것이
라 얘기하고 있다. (물론 그들은 그 대사를 마지막으로 진풍백의 구슬치기 대상이 되어 출연불가
상태로 되었지만...)
천마신군 생전에 사파 천하일통이 이루어졌다 하자! 하지만 천마신궁의 그 각각의 세력들은
지금 보기에도 위태위태한데... 그들이 붕괴해서 사파내 또 다시 대립과 갈등이 생긴다면...
이는 지금의 정,사파 대립과 무엇이 다른가. 간판만 바꾼게 아니인가...
혹자는 이렇게 말할지 모르겠다. 진의 시황제가 중국 대륙을 최초로 통일한 사람이라고 후세 사
람들은 기억하지 않느냐고. 그렇게 사람이 죽어서 이름을 남기면 되는게 아니냐고...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동서고금의 진리이다.
뭐, 이 문제는 사람에 따라 가치관이 다르고 하니 해결방법이 그만큼 다양할 것이다. 물론
그 해결방법의 가치는 다르겠지만...
작가님은 상대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너'와 '나'의 생각이 다를뿐이라고 이야기를 전개해 왔다.
이 상대주의가 어떻게 적용될지, 열강의 스토리를 기대해 본다.
KVarsity: 좀 허무하겠지만..굳이 방법을 찾으라면..정사가 전쟁을 치러서 무림인은 모두 죽거나 더 이상 무공을 쓸 수 없는 상황이 되고..비광과 검마만 남아서 비광이 검마를 이겨 버리고..화린이랑 산 속에 들어가면..그것도 평화라면 평화겠지요 ^^; [08/20-22:22]
얼씨구~: 천마신군이 그래서 한비광에게 기대를 거는것일수있지요~~ 약간 덜 떨어졌지만 한비광한테는 정의가 있으니....천마시군이 단순히 한비광이 검마의 후예라서...혹은 한번 본 무공을 그대로 따라해내는 천재라서 라기 보다는 한비광의 손에 의해서 정사과 화합하는 그런걸 바라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 [08/21-04:14]
냉혈강호: 헛되고 헛되니 모든것이 헛되도다... 이것은 솔로몬왕이 자신이 쓴 전도서에서, 이 세상 모든것이 헛되니 그저 하나님을 의지해야하는것이 유일한 진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열강속에선, 아무리 헛된 살육과 전투가 반복되고, 제이, 제삼의 천마신군이 등장하여 헛된 분쟁이 계속될지라도, 그 쳇바퀴 속에서 개개인의 삶을 뜻있고 의미있게 산다면 그리 헛된것이 아니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08/22-07:16]
Clouds: 오..냉혈강호님... 너무 반갑네요...^^;; [08/23-12:17]
마찬가지로, 정파가 사파를 굴복시켜 통일한다면 평화가 유지될까?
천마신군이 사파천하일통을 하려는 이유는 무얼까? 그것은 바로 무림의 평화를 위함이,
과거 정파에게 핍박받던 사파를 떠올리며 그들을 해방하기 위함에서 시작한것이 아닐까?
그럼 결국은 사파에게 핍박받는 정파가 생길 것이며, 그로 인해 또 다시 무림은
피와 피를 부르는 광장이 되지 않을까? 정파의 천마신군이 등장하는 것도 시간문제가 아닐런지..
스토리에도 잠깐 등장했지만, 사파 내 불신세력들은 천마신궁이 천마신군 사후 곧 붕괴될 것이
라 얘기하고 있다. (물론 그들은 그 대사를 마지막으로 진풍백의 구슬치기 대상이 되어 출연불가
상태로 되었지만...)
천마신군 생전에 사파 천하일통이 이루어졌다 하자! 하지만 천마신궁의 그 각각의 세력들은
지금 보기에도 위태위태한데... 그들이 붕괴해서 사파내 또 다시 대립과 갈등이 생긴다면...
이는 지금의 정,사파 대립과 무엇이 다른가. 간판만 바꾼게 아니인가...
혹자는 이렇게 말할지 모르겠다. 진의 시황제가 중국 대륙을 최초로 통일한 사람이라고 후세 사
람들은 기억하지 않느냐고. 그렇게 사람이 죽어서 이름을 남기면 되는게 아니냐고...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동서고금의 진리이다.
뭐, 이 문제는 사람에 따라 가치관이 다르고 하니 해결방법이 그만큼 다양할 것이다. 물론
그 해결방법의 가치는 다르겠지만...
작가님은 상대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너'와 '나'의 생각이 다를뿐이라고 이야기를 전개해 왔다.
이 상대주의가 어떻게 적용될지, 열강의 스토리를 기대해 본다.
KVarsity: 좀 허무하겠지만..굳이 방법을 찾으라면..정사가 전쟁을 치러서 무림인은 모두 죽거나 더 이상 무공을 쓸 수 없는 상황이 되고..비광과 검마만 남아서 비광이 검마를 이겨 버리고..화린이랑 산 속에 들어가면..그것도 평화라면 평화겠지요 ^^; [08/20-22:22]
얼씨구~: 천마신군이 그래서 한비광에게 기대를 거는것일수있지요~~ 약간 덜 떨어졌지만 한비광한테는 정의가 있으니....천마시군이 단순히 한비광이 검마의 후예라서...혹은 한번 본 무공을 그대로 따라해내는 천재라서 라기 보다는 한비광의 손에 의해서 정사과 화합하는 그런걸 바라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 [08/21-04:14]
냉혈강호: 헛되고 헛되니 모든것이 헛되도다... 이것은 솔로몬왕이 자신이 쓴 전도서에서, 이 세상 모든것이 헛되니 그저 하나님을 의지해야하는것이 유일한 진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열강속에선, 아무리 헛된 살육과 전투가 반복되고, 제이, 제삼의 천마신군이 등장하여 헛된 분쟁이 계속될지라도, 그 쳇바퀴 속에서 개개인의 삶을 뜻있고 의미있게 산다면 그리 헛된것이 아니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08/22-07:16]
Clouds: 오..냉혈강호님... 너무 반갑네요...^^;; [08/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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