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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안나오는 주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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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6-04-27 00:48 조회5,311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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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시던 시리즈 물 그 네번째 입니다 (얼씨구?)...... 떡밥만 던져지고 아예 안나와서 추측 조차도 안되는 주제들은 제외시키더라도 분명 뭔가 등장은 했는데 좀 이상한 부분들은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겠죠 (정말 그럴 필요가 있는거냐? 그냥 니가 이상한건 아니고?)…… 물론 결론은 답은 작가님들만 안다로 나겠지만 어차피 연재 기다리는 동안 나름의 추정을 해보는것이 우리네 낛이겠죠 ㅎㅎ (니미…… 니 낛이지…… 여기 계신 회원분들은 뭔 죄야…… 그만해 미친놈아!) 오늘도 그런 의미로 긴글 하나 투척합니다 (결국 할일이 없었다고 말하라고……!) 

열강은 정통 무협이라기 보단 약간 판타지 무협에 가깝죠. 해서 조금 많이 흠좀무한 설정들이 많습니다. 그중 현재까지도 풀리지 않는 문제는 다름아닌 검마 혹은 검마안에 있는 불사지체의 정체 그 자체죠. 단순히 검마는 원래 한비광의 아버지였으나 육신을 불사지체에게 빼았겼다라는 것만으로 모든 떡밥이 회수되지는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이건 좀 최근의 이야기라 더욱 좀 이해안가는 부분들이 있는것이 사실이죠. 이걸 본격적으로 좀 파다보면 이런 상황이 벌어집니다. 
 
  1. 우선 불사지체란 존재는 열강 첫번째 에피소드서부터 언급이 되었던 존재인데 현재까지 드러난것은 검마의 몸에 기생하고 있다가 최근 검마의 몸을 완전히 장악했다란 점 이외에는 아무것도 알려진것이 없음.
  2. 이 불사지체가 쓰는 무공도 검종의 무공인지 아닌지 알수 조차 없음.
  3. 죽일수 있긴 한 존재인지 의심스러움. 당장 이름이 불사지체면 말그대로 죽지 않는 몸이란 얘긴데……
  4. 근데 불사지체가 몸이 없음……. 영혼이나 기의 응집체 같은 존재일텐데……
  5. 불사지혼이라고 말하면 말이 되는데……
  6. 무튼 대충 넘어간다 치고…… 검마의 외관 모습은 분명 예전과 비교했을때 더 늙어보이긴 했음. 불사지체라는 이름에 걸맞는 능력을 보여준다면 육신을 지배하고 나서부터는 죽지 않게되는 뭔가가 생겨야 하는데 육신의 노화를 막아주진 못하는듯 함. 그냥 말그대로 죽지만 않는다는건지……
  7. 그에 반해 희연은 빙관에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전보다 나이가 들어보이진 않았음. 그냥 동안인건가?
  8. 치명상을 입었는데 죽지않고 빙관에 있었음. 뭐 냉동보관이란 개념하에선 안늙었다고도 볼수 있긴 함.
  9. 역시 뭐 그렇게 감안한다 치고 검마는 불사지체에게 육신을 넘기면 자기가 뭘 할수 있는 입장이 안되는데 무슨 자신감으로 희연을 살리겠다고 그 세월을 그러고 있었는지 알수도 없으며 뭘 했는지도 알수가 없음. 그냥 빙관에 넣어둔거 빼곤 한게……
  10. 그러다 한비광이 등장해서 희연은 얼음조각 깨지듯이 깨져버려 사라져 버렸는데 이 상황에 검마는 불사지체에게 마지막 발악을 했음. 그리곤 장렬히 전사…… 까진 아니라도 일단은 완전히 불사지체에게 잠식됐음.
  11. 여기서 좀 생각해봐야 할것이 희연은 자기 와이프니 상실감이 클것이란건 예상이 감. 근데 한비광은 지 자식이잖아…… 지 자식때문에라도 잠식되면 안되는거 아닌가…… 지 자식이 와이프보단 덜 소중했나? 자식 버리고 와이프 살리겠다고 간것도 조금 이해는 안되는 부분인데…… 와이프 죽기전엔 불사지체 마저도 순식간에 눌러버릴 정도의 정신력을 발휘하면서 아들 죽이려 들때는 가만히 있음?...... 약간 막장 스러움……
  12. 무튼 이래저래 검마는 뭘 한건지도 알수 없고 어떤 의지력을 가지고 있는지도 알수 없음…… 또한 검마가 이성을 잃고 분노했을때는 불사지체에게 지배당했던 것과는 뭔가 또 틀려보임.
  13. 희연때문에 한비광을 버린것도 그렇고 불사지체와는 별개로 중원 무림의 원한이 깊은것으로 본다면 검마는 자신안의 뭔가를 어찌되었던 컨트롤 할수 없었던 것 같다는 추측이 가능해짐.
  14. 그렇다면 검마의 혈족의 특성 같은것과 연관이 있을수도 있고 혹은 검마의 무공과 이것이 연관이 있을수도 있음.
  15. 이렇게까지 추측이 오게되면 검마의 혈족의 특성부터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16. 현재까지 밝혀진 특성이라고 한다면 흡기공이 사용가능함. 이건 딱히 배우지 않아도 가능하며 또한 성질이 다른 무공들을 마구 섞어서 사용해도 아무 무리가 없음. 다시 말해 존재하는 모든 무공을 다 배울수 있단것이 가능해짐. 그리고 엽민천의 말에 따른다면 자하신공을 익힐수 있는 신체를 지녔음.
  17. 위의 언급한 부분들중 흡기공이야 그냥 체질이고 성질이 다른 무공들을 다 사용해도 무리가 없는것도 그냥 체질이며 자하신공을 익힐수 있는 신체라는것도 역시 그냥 체질임. 축복받은 육체…… 주인공 및 최종보스 보정 다 받은 육체……
  18. 체질만으로는 폭주상황까지 가는듯 보이진 않음. 당장 한비광을 봐도 그런것이 없고……
  19. 그렇다면 검마의 무공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는데 현재까지 검마가 사용한 무공 및 사용 가능한 무공은 질룡 운중행, 이기어검술 (말이 이기어검술이지 거의 핀판넬 수준……), 심검 (이게 무공이냐…… 포스지…… 또한 이게 검마의 무공인지도 알수 없음…… 불사지체의 무공일수도……) 흑백룡 소환…… (이건 무슨 기공의 형태인듯 하긴 한데 무슨 무공인지 알수가 없음…… 역시 검마의 무공이 맞긴 한지…… 아니면 불사지체의 능력인지……) 그리고 검마의 비급에 적혀있는 무공과 엽민천의 말을 빌리자면 자하신공이 사용가능함…… 그리고 한비광을 보자면…… 사실상 열강 세계관에 존재하는 모든 무공을 익힐수 있으며 사용이 가능함……
  20. 상황이 이렇다 보니 폭주할만한 무공이라고 본다면 사실상 검마의 비급에 적힌 무공과 자하신공 외에는 다른 무공들은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별다른 부작용 나올것이 없음.
  21. 따라서 다른거는 그냥 다 제껴놓고 검마의 비급과 자하신공만 떼어놓고 생각해 본다면……
  22. 우선 자하신공은 천하제일고수 자하마신이 만든 무공이라 했음. 그리고 이 무공은 중원무림인들도 익히 아는 무공인듯함.
  23. 문제는 이 무공을 시전한후 온전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음. 곽진현은 팔목이 날아갔고 엽민천은 정신줄 놨고 검마의 아들인 한비광 마저도 기혈이 다 뒤틀렸음.
  24. 더군다나 한비광의 경우 현재로서는 폭독의 기운까지 싹다 날아갔기 때문에 자하신공을 다시 쓸수 있을지도 의문이 듬.
  25. 이 무공을 오랜 시간동안 사용했던 엽민천과 한비광만 때어놓고 생각한다면……
  26. 둘다 폭주하려는 기색이 있었음. 엽민천은 소혼술이 걸린 상황이었으니 미쳤다 친다 해도 한비광은 왜 눈이 충혈되었는지 알수가 없음.
  27. 추측하자면 자하신공이란 무공 자체가 시전자를 점점 미치게 만드는 무공일수 있음.
  28. 앞서 말한것들을 토대로 만약 검마가 이 무공의 소유자라면 불사지체는 때놓고 생각하더라도 분노를 제어못하는 것이 이해가 됨.
  29. 그러나 자하신공이 검마의 무공이라면 마령검의 무공도 결국은 자하신공 기반이어야 하는데……
  30. 마령검은 자색 기운 같은건 없고 꽃잎이 날림…… 다만 시전자를 미치게 하는 효과는 동일……
  31. 화룡도의 말에 따른다면 유세하는 마령검 없이도 마령검의 무공을 쓸줄 안다고 했음……
  32. 그런데 유세하가 쓰는 무공은 자하신공과는 아주 무관해 보임……
  33. 다시말해 자하신공과 마령검과의 연계점은 찾을수가 없음…… 뒤집어서 말한다면 검마의 비급이란것이 자하신공은 아니란 얘기가 됨. 또한 자하신공의 비급은 쌩뚱맞게 곽진현에게 있기도 했고……
  34. 그렇다면 검마의 비급은 또다른 무공이 된단 얘긴데 이게 뭔지는 전혀 밝혀진바가 없음. 다만 마령검의 무공이긴 함. 그리고 이 무공을 본 유세하 역시 정신 못차리는거 보면 역시 이 무공도 시전자를 미치게 하는 뭔가가 있음.
  35. 그렇다면 자하신공은 검마와 관계없는 무공일수도 있음. 혹은 자하신공도 검마가 연마한 무공중 하나일수도 있음. 다만 검마의 비급과는 별개의 무공임은 확실한듯 보임.
  36. 그렇다면 검마의 무공이 자하신공이던 검마의 비급에 적힌 무공이던 어떻게 흘러가던 검마는 미칠수 밖에 없는 상황임……이래저래 검마 = 미친놈 이란 공식 성립. 이렇게 그냥 결론을 내면 간단하긴 한데……
  37. 그런데 시전자를 미치게 하는 무공이라면…… 검종은 왜 그런 무공을 계속 가지고 있고 또 전수하고 있는거임? 결국 끝은 다 안좋게 끝나게 되있는데…… 미치는걸 원하는건가?
  38. 그리고 유세하를 가만히 살펴보자면…… 얘는 뭔가 엄청 강한 분위기를 풍기면서 나왔다가 상대가 강하다 싶음 떨다가 튐…… 도제를 봤을때는 한번 건드려봤다가 튀었고 종리우를 봤을땐 부들부들 떨다가 발리고 기절해있다가 슬그머니 튀었고 백강에게서는 튀려다 잡혀 다시 사육당했음…… 검마의 비급씩이나 읽어본 자가 하는짓 치고는 되게 없어보임……
  39. 이런 행동들로 보자면 검마의 비급이란게…… 대단하긴 한 물건인지 의심됨…… 안되면 튀어……. 이런 소리가 들리나?
  40. 거기다 마령검도 유세하랑 행보가 은근 비슷함. 물론 시전자들의 능력들이 다 미달이긴 했지만 마령검도 화룡도랑 부딫히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조용해짐. 안되면 말고…… 이게 검마의 비급과 마령검의 모토임이 확실한듯……
  41. 무튼 이런 행태들로 보아선 검종이 가진 썩 유쾌하진 않은 비밀이 있는것이 확실함. 그리고 그 비밀은 검마정도 되는 인물도 모르고 있을 확률이 있음.
  42. 단적인 예로 검마는 신지에는 불사지체에 대한 비밀이 있다고 파해쳐보려 했음…… 자기 안에 있는게 불사지체인데…… 일단 몸주고 지배당하면 뭔가 알수 있을거라 생각한건지 뭔지……
  43. 물론 검마가 자신안에 들어온게 불사지체란걸 모를수도 있음. 뭐 악마와 계약을 했다란 말만 했으니…… 불사지체가 사기치고 검마안에 들어와있을 가능성도 있음……
  44. 무튼 이래저래 신지라는 곳은 검마정도 되는 인물 조차도 그 안에 숨겨진 수많은 비밀을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현재까지 아주 먼 과거의 신지의 일까지 다 꿰차고 있는 유일한 존재는 불사지체 뿐이란 생각이 듬.
  45. 그렇다면 작중 가장 많은 비밀을 가지고 있고 알고 있는 불사지체가 어떤식으로든 입을 열어줘야 답이 나온단 얘긴데…… 작가님들이 이걸 언제 풀어줄지는 절대 모름…… 안풀릴수도 있음……
  46. 결국 결론은 우리가 이리저리 추측한다 해서 알수 있는게 아니란 사실을 깨닫게 됨…… 작가님들이 안풀어주면 결국 저멀리 미궁속으로 빠질 부분.
  47. 신지편에서 풀릴 단행본 권수가 몇권이나 될라고 도대체…… 아마 안풀릴거야 아마……
  48. 최종 결론…… 몰라…… 안해…… 될대로 되라지……
 
이런 상황이 오게되죠…… 이 무슨 꿈도 희망도 없는…… 그냥 생각하지 말고 보는것이 답입니다.

댓글목록

시니어님의 댓글

시니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국 不死之體란 죽지않는 몸을 가진자란 뜻인데..처음 말한이가 유원찬인가? 아님말구요? 마령검을 가지려들때 시작해 아마 열강 무림에서 떠도는 소문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惡靈 자체가 부사지체일뿐인데 肉身은 아마  쓰임새를 위해서 신지에서는 불사지체인 악령을 담을자일 정도로 넘사벽 최강자정도는 되야하기때문에 검마정도는 되야 가능한 힘이라 생각해봅니다. 검마가 희연의 생명 연장을위해 극약처방인줄 알면서 악령에게 일말의 魂만 남긴체 육신을 넘긴 열강에 나온 첫케이스기 때문에 더 지켜보아야하지 않을까?합니다.!!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 쓰진 내용들... 정말 100% 공감합니다. ㅎㅎㅎㅎ
마령검이 처음엔 세계파멸의 열쇠 등 굉장히 거창했는데, 여기저기 발려서 좀 그렇죠. ㅎㅎ
유세하는 검황 제자인데 너무나 약하고요.
불사지체의 비밀은 당사자 본인이 아니면 알 수가 없죠. 제발 끝나기전 이야기해서
독자들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불사지체에 대해 제 나름대로 생각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불사지체는 하나의 존재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다른 어떤 것으로 옮길 수 있는
비법을 의미하는 것 같구요,
그렇게 볼 때 봉신구가 가진 특징 - 영혼을 끌어당기는 힘을 바탕으로, 인간의 영혼을
무기나 타인에게 불어넣는 방법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비법에 의해 아주 옛날 팔대기보가 탄생했고,
(예를 들면 각 종파의 상징물을 만들기 위해 원로가 죽기전 영혼을 무기에 넣는다던지...)

그러한 일이 전설처럼 무림에도 알려진 것이고,
실제 '신지의 신'이라 자칭하는 존재는 매우 오래된 존재이며
여러 몸 또는 물건을 통해 영혼을 유지해오다가
최고수인 검마의 몸을 획득함으로써 비로소 완성된 것이 아닌가 싶네요.

그렇게 보면 검종의 후계자들은 모두 '신지의 신'의 숙주라고 볼 수 있겠네요.

검마가 무림에서 활동하던 시기에 이러한 비밀을 알고 있었는지는 아직 모르죠.
만약 알고 있었다면,
희연을 다른 몸을 빌어서라도 살리기 위해 신지로 갔었을 수도 있고요.
더이상의 상상은 단서가 부족해 어렵네요.

jkyk님 덕분에 모처럼 게시판에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져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무슨 말씀을...... 허접한 제글을 읽어주셨단 것만으로도 제가 감사한 일이지요. 더군다나 읽기 쉽게 짧게 써놓은것도 아닌 저리 긴 글을....... 항상 감사드립니다.

열혈정인님의 댓글

열혈정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자크님과 가필드님, 시니어님의 식견에 감탄하고 갑니다^^ 저는 아직 긴글은 엄두도 못내겠네요 ㅠㅠ 잘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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