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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체인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02-08-2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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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땜에 인터넷 항해를 못하겠다..
수업시간에 매일 뻐근한 어깨를 주무르며 감기는 눈을 번뜩이며 꾸벅 거리는 고개를 치켜드는 내
모습은 스스로 생각하기엔 정말 피눈물 난다.. (쉬는시간엔 잘 잔다)
매번 방학이 끝날때마다 학교생활이 적응이 안되는데 8교시에 야자까지 하니까 힘들어서 그런갑
다.. 원래 적응을 잘 못하는 체질이고.
잠을 안자도 살수있으면 소원이 없겠다.
몬트리올 열강 홈피 자주 오고 픈데 시간이 없다. 13시간동안은 학교에 있고 그 후 2시간은 과외니
까. ㅜ.ㅜ 진작 숫자로 매기니까 무지 큰 시간이구만. 나만 하는게 아니고 전국에 고교생들이 피땀
흘리며 공부한다니까 불평말고 열심히 해야겠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
너무 힘들어서 딱딱하게 주절거려 보았당.
지금 12신데 자야겠다. 내일 졸지 않기 위해 -_-
그리고 게시판에 언쟁이 많이 보이는데 같은 만화를 좋아하는 이 홈페이지에서 그런 언쟁이 일어
날 만한 일이 있나? 가끔 터프한놈들이 와서 의미없는 욕을 하고 지나가지만.
서로의 글을 보고 웃으면서 댓글을 날려주는 게시판이 됐음 좋겠다.







61.98.169.138체인갱: 그러고보니까 오늘 학교에서 열강 28권 빌려줬다가 선생님께 뺏겼다. ㅡ.ㅡ;; 내일 학교 안가버릴까보다!! [08/30-00:09]
211.190.151.954EVER: 그러고 보니 나 고등학교 때 뺀긴 만화책을 돌려받은 기억이 없는데... ㅡㅡ; [08/30-01:56]
218.150.206.163삼초지적: 잃어버린 친구한테 새로 하나 사달라고 하세여 ㅎㅎㅎ.. 들키지 않을 자신이 없다면 학교에서 읽지 않는 것이 좋죠 ^^ [08/30-09:19]
211.204.58.71♡담화린짱: 저두 밤9시에 맨날 오는데... 요즘은 학원땜에 띵깝답니다. [08/30-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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