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처지에서 비교해보면..
페이지 정보
로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2-09-12 00:16 조회5,033회 댓글0건본문
여기 보니깐 님들은 유승빈이 나쁘다는 것으로 흐름이 전개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유원찬은 착하
고...
그러나 상대비교를 하였을때 그렇지만은 알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교를 하려면 유원찬이 개과천선하기 전과 비교해야 합니다.
10년전 흑풍회와의 전투로 둘다 육친을 잃었습니다. 문주건 아니건 아버지의 죽음을 맞는 자식의
충격은 누가 높다 할 수 없겠지요.
그 상황에서 장로들의 나약함과 자신의 아비를 지켜내지못한 송무문의 무술에 대한 불신으로 강
해져서 송무문을 훌륭한 문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에 대한 의지는 유원찬이나 유승빈이나 같다
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유원찬은 비겁한 수를 써서라도 불사지체라는 비밀을 알아내서 최강이 되고자
하였고 그 결과 시연과 진상필을 비겁하게 기습으로 죽이고 부하를 이용해 죽게 만들었습니다.
유원찬이 추의환영검술의 극의를 깨닫고나서 내가 여지것 추의환영검술이 이렇게 대단한줄 모르
고 다른무술에서 찾아 해매고 있었다는말에서 유원찬 역시 추의환영검술에 대한 불신이 어느정
도 있었습니다.
반면 유승빈은 추의환영검술에대한 불신을 갖고 촤강이 되고자 자신의 힘으로 세외를 직접 돌아
다니면서 얍삽한 수를 바라지 않고 강해지겠다는 의지 하나만으로 세외에서 힘겨운 생활을 하며
무술을 터득했습니다.
지금 유승빈이 잘난체 하는 성격은 물론 못됐습니다.
그러나 지금유원찬으 성격이 좋아졌다고 비교하면 안됩니다. 유원찬은 한비광과의 만남으로 개과
천선했고 유승빈은 그런 상대를 만나지 못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유원찬은 능력부족으로 왕따 상
태여서 좋은말에 귀를 귀울이겠지만 유승빈은 주위에서 차기문주감이다 송무문의 희망이다 하면
서 주종세력이 많고 자신이 행동하는것에 누구도비판하지 안습니다. 오히려 칭찬만 할 뿐이지요.
그래서 더 자만감이 깊어진 것이겠지요.
유원찬이 진상필과 시연을 비참하게 죽였을때 홍균이나 비현의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을겁니다.
하지만 유승빈은 목적을 위해서 부하를 이용해 죽이거나 다른파를 이용해 미끼로 세우고 벽력탄
으로 잔인하게 해치우는 그런짓은 하지 안았습니다.
다만 자만심에 가득차있고 더럽게 재수없게 굴어서 그럴 뿐이지요.
비판을 해도 같은경우를 비교해서 합시당.
이만.....
정봉용: 적절한 비교를 해주신것 같습니다. ^^ [09/12-01:45]
4EVER: 글 잘 읽었습니다. 둘다 '추의환영검술'이라는 것에 실망을 많이 했었죠. 4돌격대와이 일전으로.. 옳다 나쁘다를 떠나서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이죠. 유원찬은 비광와의 일전으로 많이 깨달아 지금의 '극의'를 익힐 수 있었고.. 유승빈도 이제 진풍백과 일전을 벌이고, 비광이의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본 다면 승빈 역시 엄청 강해지겠죠? 물론 살아 남는다면 말이죠 ㅡㅡ; [09/12-03:34]
4EVER: 승빈이 엑스트라로 안 사라지기를 빕니다.. ㅋㅋ [09/12-03:36]
나그내: 님의 말씀에도 일리가 있지만 사람과 사람의 비교할때 한사람의 현재와 또한사람이 과거를 놓구 비교한다는건 쬠 이해가 않가내여..문론 승빈에게도 개과천선할 기회를 주어지는게 좋겠지만 단순히 사람을 비교한다는 점에서는 현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9/12-08:22]
룰루: 열혈강호의 가장 큰 매력 중의 하나는 개개인의 인물성격을 아주 개성있고 또 설득력있게 그린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은 왜 그럴 수 밖에 없었는가"에 대한 것을 아주 설득력있게 보여주죠. 또한 그런 맥락에서 보면 열강에 '오로지 적의만을 가지고 있는 진정한 악인'은 별로 눈에 띄이지 않습니다. 이는 작가님의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네요. 님의 글을 읽고 이런저런 생각
고...
그러나 상대비교를 하였을때 그렇지만은 알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교를 하려면 유원찬이 개과천선하기 전과 비교해야 합니다.
10년전 흑풍회와의 전투로 둘다 육친을 잃었습니다. 문주건 아니건 아버지의 죽음을 맞는 자식의
충격은 누가 높다 할 수 없겠지요.
그 상황에서 장로들의 나약함과 자신의 아비를 지켜내지못한 송무문의 무술에 대한 불신으로 강
해져서 송무문을 훌륭한 문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에 대한 의지는 유원찬이나 유승빈이나 같다
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유원찬은 비겁한 수를 써서라도 불사지체라는 비밀을 알아내서 최강이 되고자
하였고 그 결과 시연과 진상필을 비겁하게 기습으로 죽이고 부하를 이용해 죽게 만들었습니다.
유원찬이 추의환영검술의 극의를 깨닫고나서 내가 여지것 추의환영검술이 이렇게 대단한줄 모르
고 다른무술에서 찾아 해매고 있었다는말에서 유원찬 역시 추의환영검술에 대한 불신이 어느정
도 있었습니다.
반면 유승빈은 추의환영검술에대한 불신을 갖고 촤강이 되고자 자신의 힘으로 세외를 직접 돌아
다니면서 얍삽한 수를 바라지 않고 강해지겠다는 의지 하나만으로 세외에서 힘겨운 생활을 하며
무술을 터득했습니다.
지금 유승빈이 잘난체 하는 성격은 물론 못됐습니다.
그러나 지금유원찬으 성격이 좋아졌다고 비교하면 안됩니다. 유원찬은 한비광과의 만남으로 개과
천선했고 유승빈은 그런 상대를 만나지 못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유원찬은 능력부족으로 왕따 상
태여서 좋은말에 귀를 귀울이겠지만 유승빈은 주위에서 차기문주감이다 송무문의 희망이다 하면
서 주종세력이 많고 자신이 행동하는것에 누구도비판하지 안습니다. 오히려 칭찬만 할 뿐이지요.
그래서 더 자만감이 깊어진 것이겠지요.
유원찬이 진상필과 시연을 비참하게 죽였을때 홍균이나 비현의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을겁니다.
하지만 유승빈은 목적을 위해서 부하를 이용해 죽이거나 다른파를 이용해 미끼로 세우고 벽력탄
으로 잔인하게 해치우는 그런짓은 하지 안았습니다.
다만 자만심에 가득차있고 더럽게 재수없게 굴어서 그럴 뿐이지요.
비판을 해도 같은경우를 비교해서 합시당.
이만.....
정봉용: 적절한 비교를 해주신것 같습니다. ^^ [09/12-01:45]
4EVER: 글 잘 읽었습니다. 둘다 '추의환영검술'이라는 것에 실망을 많이 했었죠. 4돌격대와이 일전으로.. 옳다 나쁘다를 떠나서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이죠. 유원찬은 비광와의 일전으로 많이 깨달아 지금의 '극의'를 익힐 수 있었고.. 유승빈도 이제 진풍백과 일전을 벌이고, 비광이의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본 다면 승빈 역시 엄청 강해지겠죠? 물론 살아 남는다면 말이죠 ㅡㅡ; [09/12-03:34]
4EVER: 승빈이 엑스트라로 안 사라지기를 빕니다.. ㅋㅋ [09/12-03:36]
나그내: 님의 말씀에도 일리가 있지만 사람과 사람의 비교할때 한사람의 현재와 또한사람이 과거를 놓구 비교한다는건 쬠 이해가 않가내여..문론 승빈에게도 개과천선할 기회를 주어지는게 좋겠지만 단순히 사람을 비교한다는 점에서는 현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9/12-08:22]
룰루: 열혈강호의 가장 큰 매력 중의 하나는 개개인의 인물성격을 아주 개성있고 또 설득력있게 그린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은 왜 그럴 수 밖에 없었는가"에 대한 것을 아주 설득력있게 보여주죠. 또한 그런 맥락에서 보면 열강에 '오로지 적의만을 가지고 있는 진정한 악인'은 별로 눈에 띄이지 않습니다. 이는 작가님의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네요. 님의 글을 읽고 이런저런 생각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