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소년들이 발견되었답니다..

안타깝네요..
제가 사는곳이 대구인데
10여년전 한창 떠들었었던 개구리 잡으러 나가 돌아오지 않은
소년들이 지금 발견 되었답니다. 그것도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그 부보님들 심정이 어떨까요.. 그토록 기다리던 자식들이 지금은 주검으로 돌아 왔으니..
저도 그 아이들이 살아 있기를 기다렸는데... 휴후,...
집 가까운 곳이 었다는데 그떄 800여명의 인원이 동원되어도 찾을수 없었던게 이번 비때문에 발견되
었다니.. ㅠㅠ
참 안타까운 현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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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주가우~~: 아~~~ 그애긴 저두 드러써영~~ 삐때무네 발견되어다니.. 개구리소년들이 너무 원통해썼나봐요~~TT --[09/2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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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삼가고인들의 명복을빕니다 --[09/27-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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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도제: 제가중학교때 그사건이 나와으니 참 오래된사건 이죠
그런데 그렇게 발견되니 참 아타깝습니다.저도 대구 인데 어제의 뉴스을 보니
참 불쌍하더군요. 가족들이 힘을 내야 겠지요! --[09/27-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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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파vs사파: 그외에도 많은 사건이 있다는군요... 은성이 사건인가? 어른분들은 대부분이 다 아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로 우리사회에서 그런일이 왜 일어나는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자본주의의 부작용이겠지요... --[09/27-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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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 제가 4살때 그런일이 있었구 전 지금에서야 개구리소년을 알았습니다. 진짜 이런짓을 한게 인간이라고 불릴수 있을까요? 짐승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겁니다. --[09/27-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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