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비광과 담화린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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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6-06-15 04:01 조회6,110회 댓글5건본문
1. 우선 한비광이 왠일로 이렇게까지 분노를 조절하고 있는것인지 의문이 듬. 다른때 같았으면 닥돌.....
2. 심검을 빼냈다는 뜻이 도대체 어떤 의미인지 궁금함. 검마는 기보둘을 진각성한 담화린은 안중에도 없고 현재 한비광을 엄청 의식하고 있음.
3. 거기에다 한비광을 일부로 도발하려 담화린을 미친듯이 패고 있음.
4. 한비광은 이걸 입술을 깨물어가며 참고 있음. 분명히!!! 한비광은 기절한 동안 내면에서 무슨 깨달음을 얻은것이 있음. 이 깨달음이란것이 화룡도와의 대화를 통해 또다른 각성을 한것인지...... 아니면 불사지체의 정체에 대하여 한비광의 부모가 한비광의 내면에서 무슨 힌트를 준것인지...... 수많은 가능성이 있지만 분명 현재 검마와 한비광은 서로에 대해 뭔가를 알아차렸음.
5. 만약 검마가 한비광을 누를 실력이 된다면 굳이 담화린을 저리 팰 이유도 약점을 잡아야할 이유도 없음.
6. 이건 분명 검마가 한비광에게 두려움을 느끼는 뭔가가 있다는 뜻이 됨.
7. 그리고 검마는 마령검을 뺐고자 했다면 진즉에 뺐을수 있었음. 지금 마령검을 뺐은 이유는 귀면갑의 절대방어를 뚫기 위해 뺐은것인데...... 이것 또한 중요한 복선인듯 함. 검마는 마령검을 기본적으로 탐내는 자가 아님. 애초에 뺐을수 있던걸 이제와서 뺐었다는 뜻은 마령검은 안중에 없었단 말임. 뒤집어서 얘기하면 마령검이 의외로 추후 스토리에 어떤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큼.
8. 담화린이 진각성 상태에서 마령검을 뺐겼음. 이것이 무슨 변수로 작용할지 알수 없음. 제정신으로 돌아올것인지 아니면 여전히 정신 나간 상태에서 전투만을 목적으로 움직일것인지......
여러가지로 수많은 궁금증을 품게 하는 연재였습니다. 역시 한비광의 머릿속이 가장 궁금하네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유난히 짧았지만 그만큼 강렬한 연재였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차도남진풍백님의 댓글
차도남진풍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극초반부터 마령검이 뭔가 열쇠를 쥐고 있다는 느낌이 쭉.. 크리티컬 꽂히면 불사지체를 검마의 몸에서 빼내는(?) 뭐 그런 류의 무언가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용
근데 귀면갑 각성은 사술이 아닌데 뚫릴까요?
마지막 페이지 낚시같아요..ㅋㅋ 저번화 막컷도 치명타 맞는 것 처럼 끝나서..!!
amicus님의 댓글
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논리적인 글이네요.
내용은 짧지만 많은 것을 내포하는 이번화였습니다
알렝드롱님의 댓글
알렝드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기보에도 우위는 있다고 보여지더라구요 ㅎㅎ
시니어님의 댓글
시니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버지의 육신을 차지한 불사지체에게서 한비광은 예전 검마아버지의 생각대로 무림인이 아닌 민간인 살길 바라면서 기억이나 기혈이 봉인되어져 있었던것 같습니다.그러나 불사지체에게 심검을 밖히고 기절해 있는동안 그리운 어머니의 죽음과 아버지의 희생과 백강의 도움으로 심검을 뽑아내고 막혔던 기혈이 풀리면서 화룡지보의 진각성과 천마급이상 실력자로 변하면서 진지함등 한비광은 검황의 말처럼 광마에 눈뜨기 시작해서 검마와 동격인 광마한비광의 진정한 힘을 불사지체는 견제하고 두려워하는것 같습니다..그러나 좀전에 부하들을 아끼라는 백강의 말에 귀를 귀울이는 저자세와 진지함의 눈빛과 차분함으로 불사지체에게 당하는 담화린을 보고서도 참아내는 최고수처럼 변하면서 불사지체를 견줄정도의 실력자로 변한게 아닌가?생각해봅니다.!!??
고독한호야님의 댓글
고독한호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와우! 완전 공감하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