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화린보다 백강이 더 걱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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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6-06-27 00:10 조회8,287회 댓글13건본문
이런 심각한 분위기에도 저는 백강이 걱정되는군요.
백강이 가면 벗자마자 불사지체와 담화린이 벽 뚫고 나왔습니다.
신지 인물들이 백강을 보고 어떤 반응을 할까요..?
창종, 형종, 음종, 궁종의 존들이 백강을 보고 어떤 반응을 할지 기대됩니다.
특히, 설명충 심설로(음종 지존)가 백강을 보고 뭐라고 할지 기대되는군요.
지금까지의 플로우로 봐선 심설로는 백강의 정체에 대해 일부는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백강이 천마신군의 제자라는 건 알고 있어도 환종의 후예라는건 모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홍균은 백강이 가면 쓰고 있어도 큰도련님이라는 것을 알아봤습니다.
반면, 풍연과 창/형/음/궁종의 지존, 그리고 불사지체까지 백강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가면을 쓰고 있더라도 백강이 오랜기간 신지에 머물며 환마존에 있었다면, 많은 신지 인물들이 백강을 알아봤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놓고 기공을 쓰고 있는 백강을 못 알아본다는 것은 분명 신지 안에서 활동이 없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백강이 동굴 같은 곳에서 숨어사는 것처럼 연출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겠지요?
어쨌거나.. 백강의 정체가 천마신군의 제자이자 환종의 후예임을 안다면, 환종은 신지 전체를 적으로 돌려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겠군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군요.. 흥미진진합니다.
그나저나 반년전에 언급된 후발대가 아직도 안왔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댓글목록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리자와님 오랜만입니다...
스토리 전개상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잘 짚어주셨군요.
세리자와님의 통찰력 있는 날카로운 글들을 옛날처럼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신지 사람들이 백강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어 이상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검마vs담화린 대결과 한비광의 폭발 등에 정신이 팔려
바로 앞에 있던 홍균 빼놓고는 멀어서 잘 못봤을 수도 있겠다.. 라고 위안중입니다. ^^
앞으로 떡박 풀어지려면 많은 내용이 나와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개인적으로는 메인 스토리 종결 후 용비불패 처럼
각 등장인물들의 후일담이 모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풍연, 혈뢰 등 신지
천마신군과 검황
도제, 약선과 육대신룡
4흑풍회 대장 지현
진풍백, 도월천, 백강, 기타 제자들
장백산과 은총사, 유세하
동령신녀, 노호
현무파천궁 및 기타 기보들
벽력자
북해빙궁, 남림
하두보일도 등등~ ㅎㅎ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가필드님.
미흡한 저를 기억해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
저 역시 열혈강호 모든 등장인물들을 외전 형태로 다뤄지길 간절히 바라는 사람입니다^^
어쩌면 메인 스토리보다 케릭터별 외전이 훨씬 재밌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천마신군의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제자들이 어떤 삶을 살다 천마신군의 제자가 되는지 그 과정을 한명한명 꼼꼼히 다루는 스토리를 기대합니다^^)
열혈정인님의 댓글
열혈정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입니다. 세리자와님 ^^
자주 오셔서 예리한 분석의 글 부탁드립니다.
현실의 시간은 하루가 멀다하고 빨리가는데, 열혈강호의 시간은 많이 더디네요.
저도 후발대가 누가 올련지 궁금하네요...^^;
생각치도 못한 인물들이 후발대로 올련지, 앞으로도 이야기가 많이 남아있지만요.
저 역시 가필드님처럼 등장인물들의 후일담이 나왔으면 바램이 있습니다...^^
앞으로 자주 오세요~~^^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열혈정인님.
저같은 사람도 기억을 다 해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
시간 정말 빨리 가는군요..^^
우리들의 바람대로 외전이 나오길 기도해봅시다 ㅎㅎ
차도남진풍백님의 댓글
차도남진풍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리자와님 오랜만에 보네요ㅎㅎ
저는 왠지 설명충 심설로가 "아니?! 저자는!?!!" 하면서 또 진지진지 표정으로 떠들지 않을까 싶네요ㅋㅋ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차도남진풍백님
진풍백님 역시 저를 기억해주시다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설명충 심설로가 이번에도 '전지적 작가시점'에 버금가는 설명들을 할지 6월 30일 자정이 기다려지네요 >.<
알렝드롱님의 댓글
알렝드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환종이 나설 차례인것같습니다. 월영이 스르륵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앞으로 환종이 어떻게 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두바이님의 댓글
두바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작가님이 살짝 개인방송하시면서 공개하셨는데, 차도남진풍백님 말씀처럼 이번화에 심설로 백강언급하며 진지떠는 장면 나옵니다. ㅎㅎ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엇!? 작가님이 개인방송도 하나요??
전극진, 양재현 작가님과 소통할 수 있는 건가요?
아프리카TV인가요? 주기적으로 하신다면 구체적으로 방송 일정을 알면 좋겠습니다.
정보 부탁드려요~
알렝드롱님의 댓글
알렝드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늘드디어 업데이트군요!!!기대중 ㅋㅋ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엇.. 오늘이예요?? 이번화는 하루 앞당겨 나오나요!?
광속님의 댓글
광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백강은 방금 정체가 탄로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