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들이 만들어가는 열혈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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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하다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6-12-19 12:41 조회4,335회 댓글3건본문
안녕하세요. 1년간 눈팅만 하다가 가입하고 처음 글쓰게 됩니다.
눈팅하다 깜짝 놀랄만한 경험을 수차례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펜페이지에 게시글을 올리시는 분들은 상당히 열혈강호에 큰 애착을 가지고 있을것이구요.
가끔 보면 작가님이 놓칠만한 스토리의 일부분을 우리 독자님들이 함께 보완해서 작가님과 함께
다음 내용을 이어간다는 느낌을 수차례 받습니다..
특히 최근 신지 후발대 이후 내용은 열혈강호에 애착이 있는 펜분들이 함께 만들어 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물론 작가님의 의도 한데로 펜분들의 생각이 따라갔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분명한건 크고 작은 스토리의 일부분을 우리 펜분들이 함께 만들어 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열혈강호 업데이트 후 감상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이렇게 펜페이지에서 다음화를 예상하며 의견을 공유하는 재미가 상당히 큽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종종 서로를 비방하는 글을 볼때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들곤함니다만...
이건 제가 참견하기엔 건방져보일 소지가 있어 댓들을 달거나 한적은 없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저는 모두가 함께 작가님과 스토리를 이어나간다고 생각하고 있는바..
많은 의견은 서로 존중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 서로 뜻이 다르다고 심한 비방은 하지 않고, 소통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으로 두서 없는 글이 되었네요.. 필력 좋으신 분들도 상당히 많던데... 귀엽게 봐주세요..!!
끝으로 열혈강호에 애착을 가진 수많은꾸준히 재미있고 신선한 의구심을 가지게 하는 글을 올려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댓글목록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눈팅만 하다가 글 올린 이후 자주 올리게 되었는데,
글 올리길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예전에 아래향나무님이나 세리자와님, 삼절파멸격님, amicus님 등등
제가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부분까지 언급하시면서 토론을 진행하시길래,
주눅이 들어서 글 올릴 마음내기가 힘들더군요.
가끔 태클들도 많지만 서로 격려해주시고,
무엇보다 만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공유할 수 있기에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글 많이 올려주세요!!!!
눈팅만하다가님의 댓글
눈팅만하다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필드님 관심+댓글 감사합니다.
가필드님이 올리신 글도 항상 정독하고 있습니다.
아이디를 하나하나 열거하면서 감사의 표를 하고 싶었으나..
혹시 빼뜨리면 그분께 실례가 될거같아 '팬분들'이라고 포괄적으로 표시하였습니다.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저도 행복을 공유하겠습니다.
라디언트님의 댓글
라디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필드님이 언급하신분들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시지만, 이젠 가필드님도 똑같이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ㅎㅎㅎ.
눈팅만하다가님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