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후발대 타이밍 그리고 앞으로의 예상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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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6-08-06 17:09 조회4,984회 댓글6건본문
가필드님께서 거론하신 정-사 연합 후퇴에 대한 글을 보고, 후발대 타이밍과 앞으로의 스토리가 예상되어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1) 후발대 등장 시기
한비광은 홍균에게 후퇴 명령을 내렸고, 흑풍회는 퇴로를 확보하는 중입니다.
신공은 업그레이드된 분혼마인을 준비하여 탈출 하려는 흑풍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천신각주 사음민의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비광이 후방을 맡겠다고는 하지만, 흑풍회는 분혼마인에게 전멸 직전까지 갈 것 같습니다.
백강과 매유진이 후퇴 진열에 합류하더라도, 심각한 부상에 체력까지 바닥난 두 인물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진행된 스토리로는 신지 탈출 후 어떻게 하겠다는 뚜렷한 계획이 없습니다.
한번 더 환골탈태한 한비광으로 하여금 겨우 희망 정도만 생겼을 뿐, 신지 힘의 1/100도 안되는 상황에서 신지 밖을 벗어나 재정비 후 다시 온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입니다.
저는 지금이 후발대가 등장할 타이밍이라고 생각 합니다.
많은 분들은 진풍백과 벽력자 등이 후발대로 올 것 같다고 하시는데, 저는 이들을 포함한 훨씬 큰 규모의 후발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화에서 금자현은 지금까지 보여진 신지의 힘은 아직 1/100도 안 된다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신지의 수많은 고수들은 아직 등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홍균은 사음만에게 후발대를 보면 초대할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이런 상황들을 봤을 때, 후발대는 정-사 그리고 세외4개 세력까지 송두리째 연합하여 오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 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서막, 그리고 육대신룡 나머지 인물까지 이번에 나온다면 지금까지 다루지 않았던 세력까지 자연스럽게 보여질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유례없는 정-사-세 연합 명분은 충분합니다.
무림 정벌을 눈앞에 둔 '신지' 대상이니까요.
후발대가 아직 등장하지 않고 있는 것은 어쩌면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고, 전 무림을 설득하고 모을려는 시간이 필요하겠죠.
천하오절의 정파, 천마신군의 사파 그리고 세외4천왕의 세력들.. 이들 모두가 연합한다면, 신지를 상대로 충분히 승산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열혈강호의 클라이막스로 이 정도 스케일은 되야 하지 않을까요..
천마신군을 필두로 모든 제자들과 전 흑풍회가 서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 벌써부터 전율이 흐릅니다^^
2) 앞으로의 예상 스토리.. 사음민 vs. 한비광
사음민과 한비광이 정면 대결을 할 지 모르겠지만, 저는 한번은 1:1 대결을 할 것 같습니다. 승부가 끝까지 안 가더라도 말이죠.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자하마신의 심검이 박혀 자신의 계략대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없을 뿐더러, 사음민의 손에는 마령검이 있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사음민 계략이 어떤 건지는 모르겠지만, 심검이 박혀있는 이상 자하마신에게 충성을 다하는 자기 최면과 행동을 해야 합니다.
자하마신의 명을 받아 신지 앞마당을 맡아 싸워야 하고, 무림 정벌을 눈앞에 둔 이때에 한 명의 병력이라도 아끼기 위해서라도 본인이 나설 것 같습니다.
더 강력해진 한비광을 상대로 자신의 힘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됐을 때, 마령검의 유혹이 있지 않을까요.
만약 사음민이 마령검의 유혹에 넘어간다면, 각성된 사음민은 결코 만만한 상대는 아닐 것이고,,, 대결이 끝까지 안가더라도.. 엄청난 시간이 소요될 스토리 전개겠죠...
사음민이 마령검에 소멸이 될지, 안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만약에 이런 스토리로 흘러가게 된다면... 당분간 담화린은 몇 년 뒤에나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거의 반년간 백강 어깨에 짊어져있던 한비광처럼요.. 아.. 후발대도 몇 년 뒤에 나올수도......... oTL
정말로 100권이 채워지겠는데요..?
지금까지 나온 단행본이 70권..
1년에 단행본 2~3권 정도 나오니까..
앞으로 10년은 남았군요..
완결 전에는 절대 죽지 않을려고..
오늘도 저는 열심히 운동을 합니다.
1) 후발대 등장 시기
한비광은 홍균에게 후퇴 명령을 내렸고, 흑풍회는 퇴로를 확보하는 중입니다.
신공은 업그레이드된 분혼마인을 준비하여 탈출 하려는 흑풍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천신각주 사음민의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비광이 후방을 맡겠다고는 하지만, 흑풍회는 분혼마인에게 전멸 직전까지 갈 것 같습니다.
백강과 매유진이 후퇴 진열에 합류하더라도, 심각한 부상에 체력까지 바닥난 두 인물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진행된 스토리로는 신지 탈출 후 어떻게 하겠다는 뚜렷한 계획이 없습니다.
한번 더 환골탈태한 한비광으로 하여금 겨우 희망 정도만 생겼을 뿐, 신지 힘의 1/100도 안되는 상황에서 신지 밖을 벗어나 재정비 후 다시 온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입니다.
저는 지금이 후발대가 등장할 타이밍이라고 생각 합니다.
많은 분들은 진풍백과 벽력자 등이 후발대로 올 것 같다고 하시는데, 저는 이들을 포함한 훨씬 큰 규모의 후발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화에서 금자현은 지금까지 보여진 신지의 힘은 아직 1/100도 안 된다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신지의 수많은 고수들은 아직 등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홍균은 사음만에게 후발대를 보면 초대할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이런 상황들을 봤을 때, 후발대는 정-사 그리고 세외4개 세력까지 송두리째 연합하여 오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 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서막, 그리고 육대신룡 나머지 인물까지 이번에 나온다면 지금까지 다루지 않았던 세력까지 자연스럽게 보여질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유례없는 정-사-세 연합 명분은 충분합니다.
무림 정벌을 눈앞에 둔 '신지' 대상이니까요.
후발대가 아직 등장하지 않고 있는 것은 어쩌면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고, 전 무림을 설득하고 모을려는 시간이 필요하겠죠.
천하오절의 정파, 천마신군의 사파 그리고 세외4천왕의 세력들.. 이들 모두가 연합한다면, 신지를 상대로 충분히 승산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열혈강호의 클라이막스로 이 정도 스케일은 되야 하지 않을까요..
천마신군을 필두로 모든 제자들과 전 흑풍회가 서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 벌써부터 전율이 흐릅니다^^
2) 앞으로의 예상 스토리.. 사음민 vs. 한비광
사음민과 한비광이 정면 대결을 할 지 모르겠지만, 저는 한번은 1:1 대결을 할 것 같습니다. 승부가 끝까지 안 가더라도 말이죠.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자하마신의 심검이 박혀 자신의 계략대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없을 뿐더러, 사음민의 손에는 마령검이 있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사음민 계략이 어떤 건지는 모르겠지만, 심검이 박혀있는 이상 자하마신에게 충성을 다하는 자기 최면과 행동을 해야 합니다.
자하마신의 명을 받아 신지 앞마당을 맡아 싸워야 하고, 무림 정벌을 눈앞에 둔 이때에 한 명의 병력이라도 아끼기 위해서라도 본인이 나설 것 같습니다.
더 강력해진 한비광을 상대로 자신의 힘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됐을 때, 마령검의 유혹이 있지 않을까요.
만약 사음민이 마령검의 유혹에 넘어간다면, 각성된 사음민은 결코 만만한 상대는 아닐 것이고,,, 대결이 끝까지 안가더라도.. 엄청난 시간이 소요될 스토리 전개겠죠...
사음민이 마령검에 소멸이 될지, 안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만약에 이런 스토리로 흘러가게 된다면... 당분간 담화린은 몇 년 뒤에나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거의 반년간 백강 어깨에 짊어져있던 한비광처럼요.. 아.. 후발대도 몇 년 뒤에 나올수도......... oTL
정말로 100권이 채워지겠는데요..?
지금까지 나온 단행본이 70권..
1년에 단행본 2~3권 정도 나오니까..
앞으로 10년은 남았군요..
완결 전에는 절대 죽지 않을려고..
오늘도 저는 열심히 운동을 합니다.
댓글목록
시니어님의 댓글
시니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안녕하세요/세리자와님//좋은글이군요!!^^*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시니어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리자와님 오랜만에 좋은 글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신지 앞마당에 정사세외 연합군과 수장들 정말 보고 싶네요.
엄청 장관일 듯. ^^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신지를 상대하려면 총 연합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아직 등장하지 않은 엄청난 고수들도 많을텐데.. 이들을 상대로 한비광이 하나하나 상대하기엔 너무 오래걸릴 것 같아요..
열혈정인님의 댓글
열혈정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로 100권이 채워지는 날이 올것만 같습니다.
저 역시 신지앞마당에서 대규모 정사세외 연합군들의 수장들을 보고 싶네요.
더불어 장기연재될 열강을 위해, 저도 건강관리에 힘써야겠습니다...^^
자주자주 글좀 올려주세요~~!!!
폭염에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
세리자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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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혈정인님.
이곳에 자주 오고싶어도 올 수 없는 현실^^;;;;
며칠 뒤 또 떠난답니다..ㅠ_ㅠ
항상 건강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