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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전 검으로 일통된 신지에 환종의 백강이 후계자 최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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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7-01-26 00:10 조회6,337회 댓글11건

본문

고수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1) 신지 후계자 최종전을 앞두고 갑자기 사라진 백강.
과연 그는 누구와 대결을 앞두었던 것이며, 왜 대결을 포기하고 천마신군의 제자가 된 것일까?
 
2) 추정되는 백강의 나이로 봐선 신지는 이미 검으로 일통 되고도 남았을 시기인데, 환종의 백강이 신지 후계자 최종전까지 올라간건 어떤 이치로 봐야 할까?
 
3) 한비광의 아빠는 이미 신지 후계자로 내정되어 있었고, 무림의 수준을 가늠해보기 위해 여러 문파와 수차례 대결을 하다 그들에게 원한이 쌓여 아내 희연이 칼에 맞아 초죽음 상태가 된 계기로 20년전 무림의 악몽 사건이 발생된 것이 전체 흐름인데.. 대체 백강은 언제 누구와의 후계자 최종전까지 올라갔다는 건지?
털 색깔로 봐선 백강과 한비광 아빠는 비슷한 나이로 보이는데, 이 둘이 최종전을 앞뒀다는 것인가?
 
4) 어떤 무기가 가장 강한가를 두고 벌인 신지 내전의 최종 승자는 검종인데, 같은 검(괴명검)인 음종과 손잡고 벌인 내전이였던 것일까?
 
5) 지금까지 연출된 음종 심설로는 신지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타종파 궁종, 형종, 창종과 별 다를바 없어 보이는데, 신지 내전은 결국 "무기"의 강함이 아닌 "무공"을 두고 벌인 전쟁이 아니였을까?
 
 
아~ 머리 아프네요. 이것들을 어떻게 생각 하실지 정말 궁금합니다.
 
이 5개 질문에 대해서만 최소 20화는 걸릴 것 같아요.
지금까지 힌트가 전혀 없었던 내용에다가 연재에 자연스럽게 내용을 녹여 보여줘야 할테니..(외전이 아닌 이상)
 

댓글목록

라디언트님의 댓글

라디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세리자와님 ~! 이런것 하나 놓치지 않고 예리하십니다^^ 답변을 달고 싶으나 저 역시 세리자와님처럼 쉽게 결론을 지을수 없을정도로 심오한 질문이네요. 머리싸매고 생각해봐야겠어요ㅋㅋ 저 역시 너무 궁금하네요^^

라디언트님의 댓글

라디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후계자 최종전은 한비광 아버지라고 생각합니다. 다른변수들도 얼마든지 생각할수 있으나 책에서 나온 내용만 가지고 볼때, 한비광 아버지는 후계자로 지목 받은 상태였으니 백강의 최종전 상대였다고 생각합니다. 대결을 포기하고 천마신군의 제자가 된 이유는 좀더 밝혀져야 할것 같은데, 환종의 일부가 무림으로 떨어져 나간 (환영문, 그리고 천마신궁이 환종의 일부였다 무림으로 나갔다고 가정했을때) 사건과 뭔가 연관이 있을것 같습니다.

2) 이 이치를 저도 알다가도 모르겠네요ㅎㅎ. 분명  검종 천하인데 명목상, 그리고 신지 전통상의 후계자를 선출하는 방식을 따랐다고 생각해야할지. 그 자리에서 뭔가 검종의 음모(백강을 제거하거나 등등) 숨어 있었던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또는 자하마신(전대검존)이 자기가 옮겨갈 건강한 육체를 고르기위해 종파가리지않고 발굴하기 위함일수도 있다고도 생각하고요.

3) 글의 맥락으로만 이해한다면 한비광 아버지가 무림으로 나가기전에 후계자 결정전이  이루어졌고 그때 상대가 백강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4) 음종과 손잡고 내전을 치른것 같진 않네요. 현재 음종은 타종파와 연합선을 유지하고 있으닌까요. 음종의 기보가 괴명'검'이라 검종의  무기인 검과 같이 분류될수 있겠지만, 괴이한 소리를 내서 공격하는 물체가 우연히 검과 같은 형상을 가지고 있어서 괴명검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추측합니다.

5) 결국 시전자의 무공실력으로 판가름 낫겠죠?^^ 그 시전자는 당연히 본인이 선택한 무기를 들고 싸웠을테고요. 그게 마치 무기의 힘겨루기처럼 보이는것 같아요. 한비광은 기본무기로 화룡'도'를 사용하지만, 도술뿐만아니라 검술,기공 등 어느 한  종파의 무술이 아닌 다양한 무술을 사용합니다. 결국 어느 무기이냐보단 시전자의 능력에 따라서 결판되는거라고 생각해요ㅎㅎ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라디언트님의 고견에 감사 드립니다!
궁금증이 많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결국 신지내전은 기보를 들고 싸웠어도 답이 나와있던 전쟁같군요~!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봤습니다.(근거는 별로 없지만서두 ^^)

100년 전 자하마신의 영혼이 들어있는 검존은 신지를 검종으로 일통 후 무림 정벌에 나섰고,
포문걸에 의해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입은채 신지로 복귀.

이 때 비록 신지가 검종으로 일통되었다고는 하나,
검존의 패배로 인한 상처, 검종의 세력약화, 포문걸의 조약 등으로
팔대기보의 권위가 살아남과 동시에 다른 종파들이 독립을 요구.

타 종파의 독립 주장을  힘으로 제압할 수 없었던 상처입은 검존은
각 종파의 후계자들로 대결을 벌여 최종 우승한 사람을
신지의 지주로 승격함과 동시에  각 종파의 독립성을 인정하기로 함.

그러나 물밑에서는 우승한 지주 후보자의 몸을 빼앗으려 계획을 꾸미고 있었고,
이 내막을 알게된 환종은 결승까지 진출한 백강을 급히 빼돌려 무림으로 보내면서
향후 자하마신에 대응하고 신지를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릴 씨앗을 마련.

한편 검존의 후계자인 검마가 부전승으로 우승을 하게 되자,
지주는 마령검을 쥐어주며 무림에 나가 실전 경험을 높이고
마령검을 각성한 후 돌아오도록 유도.
그러나 희연을 만나 잠적해버리는 바람에 계획에 차질.

이후 돌아온 검마를 보며 희연의 생명 유지의 댓가로 몸을 요구하고,
검마의 몸을 차지한 검존은
강력한 힘으로 다시 신지를 힘을 숭상하는 검종천하로 만듦.

이상이었습니다.
그래도 많은 의문이 있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는 중입니다. ^^

언젠가 작가님들이 풀어주시겠죠.

전 특히 백강이 왜 천마신군 제자로 들어갔는지가 궁금합니다.
아마 자하마신이 검마로 하여금 백강을 잡아오라고 무림에 파견했을 수도 있고,
검마와 대결한 백강이 죽기 직전,
천마신군이 나타나 백강을 구해줬을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검마는 그 때 각성한 마령검 덕에 살인을 저지르다 오절에게 지고, 마령검은 잃어버리고
때마침 다친 몸을 구해준 희연과 결혼했을 수 있다는....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가필드님! 이 스토리로 연재되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내용입니다.
매우매우 타당합니다! 와.. 어쩜 이런 생각을...+_+ 감탄했습니다..

다만, 희연과 결혼한 시점을 20년전 무림 악몽 이후로 보고 계시는군요..?

저는 신지 후계자로 내정된 한비광의 아빠가 당시 신지 수장의 명령으로 무림의 실력을 가늠해보고자 여러차례 정파지역에서 대결을 했었고, 그로인해 여러 문파의 원한을 샀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대결인데 왜 원한을 사게 되었을까?
어쩌면 대결의 도가 지나쳐 억울한 자가 죽거나, 필요 이상의 살생으로 이어진게 아닐까요..
그렇게 유추하는 이유는, 유세하는 검마의 비급을 익힌 후 자신을 통제할 수 없는 상태로 되어버리고 보이는대로 살육을 일삼았습니다.
한비광의 아빠도 당연히 검마의 무술을 사용했을테고, 단순 대결로 시작했다 점점 자신을 통제할 수 없게 되어 결국 한 문파를 섬멸했다시피 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검마"라는 호칭이 생기고, 원한이 쌓인 문파들이 늘어나게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어떠한 계기로 희연을 만나 한비광을 낳고 숨어 지낸 시간이 10년..
만계문 격운저, 연체문 호무성은 10년간 검마를 찾아다닌 끝에 희연을 인질로 삼게 되고, 검마가 무릎꿇고 빌지만 소용없었고 결국 초죽음상태로 만들죠. 다행히 희연이 의식이 있어 검마는 희연을 데리고 신지로 가죠. 한비광에게 '잠시만 참거라 곧 구하러 온다'는 말을 남긴체요.

한비광을 인질로 잡아 개조한 요새 만계문으로 검마를 유인하지만, 결국 만계문은 검마에 의해 초토화됩니다. 이 때, 검마는 만계문에 인질로 잡혀있는 아들 한비광을 찾기 위해 정파 지역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을테고, 이것을 "20년전 무림 악몽"으로 지칭하는 걸로 보고 있습니다. (478화 첫 페이지에서 "무림의 악몽같은 전설은 이때 시작됐다"라는 타이틀이 제가 생각하는 근거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복마화령검은 천하오절에 패한 검마가 드랍한 템이고, 검황이 룻한걸로 알려져 왔는데, 회상신을 보면 당시 검마는 마령검을 들고 싸운 것 같지 않습니다.
검마가 한비광 기억 날리는 헤드샷 이후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가 더 있을 지 모르겠지만, 만계문 학살 장면에서는 분명 마령검을 들고 있지 않았습니다. (478화)

궁금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저도 고민고민 하다가 결론 내린 것이...
무림 진출 시 신지 지주는 검마에게 비급과 마령검을 들려 보냈고,
그 무공 특성상 악마의 느낌을 가져서
아무리 대결이라 하더라도 상대를 죽일 수 밖에 없는 무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아주 익숙했던 경지도 아니었다고 생각이 들고요.

검마는 이 무공으로 대결하며 돌아다녔지만 반드시 상대를 무자비하게 죽여버렸기 때문에,
후기지수가 죽어버려 원한을 가진 몇몇 정파가 떼로 뭉쳐 검마에게 계속 덤벼들고,
이 모두를 상대하던 검마는 마령검의 힘을 빌릴 수 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그렇게 피해가 갈수록 커지자,
검황을 비롯한 오절들이 이를 막아서게 되고,
검마는 마령검을 놓친채 절벽에서 추락(?)하며,
나중에 이를 발견한 희연이 치료해주고 나중에 사랑한다.... 는게 자연스럽지 않나 싶습니다.
마령검은 검황이 챙겼구요.

그리고 10년이 흘러 만계문 등이 쳐들어와 희연이 죽고 검마는 신지로 갔다가 돌아와
만계문을 멸문하고 한비광을 구출하고 기억을 지운 후
희연을 살리기 위해 다시 신지행...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무림을 다 쓸어버리고 싶지만 희연을 구해야되어서 폭주가 아니고 신지로 돌아감을 택한 것으로요.

따라서 제가 본 폭주시점은 20년입니다.

혹 다른 근거가 있는지요? 저도 기억력이 안좋아서 ^^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가필드님과 저는 478화를 바라보는 관점이 같으면서도 다르군요^^

478화에서 다룬 회상신은
저 : 20년 전 무림 악몽의 시작
가필드님 : 20년 전 무림 악몽 이후 10년
이렇게 나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관점은 20년전 무림 악몽 이후 검마의 무림 등장은 없었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근거를 들어 설명 드리겠습니다.

근거 1)
연재 중 검마에 의해 한쪽팔을 잃은 신무문주(이름은 기억이 안나요^^)가 말하는 검마는 "이젠 전설이 된 이름"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 뜻은 20년전 이후의 검마 사건은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근거 2)
신무문주는 도제에게 검마와 똑같은 만행을 저지르는 마검랑이라고 제보를 합니다. 이때, 도제는 20년 전의 악몽이 또 다시 시작되는건 아닌지 생각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 장면 또한 20년 전 사건 이후의 검마 사건은 없었다고 보여집니다.

근거 3)
오래전부터 검황과 함께 신지를 찾고 있었다는 괴개의 설명 중 20년 전 신지에서 온 검마를 천하오절이 힘을 합쳐 간신히 막았고, 그 이후 신지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그들의 뒤를 쫓았지만 아무런 흔적을 찾지 못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대사 역시 20년 전 사건 이후의 검마 사건은 없었다는 걸 증명하는 것입니다.

만약 478화가 20년 전 검마 폭주 이후 10년 뒤를 다룬 내용이라면,
만계문 격운저, 연체문 호무성으로 인해 인질이된 아들 한비광을 구하는 장면은 검마 무림 [재등장 에피소드]로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20년전 무림 악몽을 언급하는 사람 중에서 검마가 무림에 1회 이상 왔다는 내용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위 근거 1,2,3와 같이 신무문주, 도제, 괴개 모두 검마의 등장은 20년전 무림 악몽 한번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478화는 20년 전 무림의 악몽 사건이 발발한 계기를 다룬 내용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
무림 악몽 후 10년으로 봤을 때, 회상신에서 나온 한비광의 나이는 얼추 7~9살 정도로 보여지는데 그렇게 되면 한비광의 현 나이는 17~19세가 됩니다.
저는 한비광을 20대 중반으로 봤거든요^^(근거 없습니다. 그냥 외모로 느껴지는 나이일 뿐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열강이 나오는 날이군요!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 봅니다 :)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항~
저도 478화 보면서 찜짐했었는데 그것이 바로 세리자와님이 지적하신 그 부분 때문이었나봅니다.
세리자와님 의견이 충분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근거가 여러가지였군요. ^^
만약 그렇다면 검마는 한비광의 기억을 지우고 신지로 간 것이 아니라
무림에 복수행을 떠난 것이로군요. 천하오절에 패퇴해서 신지로 간 것이고......
(제가 머릿속에 썼던 소설을 모두 수정해야겠습니다.)
그 와중에 마령검을 가진 채 폭주한 것이구요. 그것이 20년전이고요.

사실 검마가 복수행에서 마령검을 썼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나온 장면이 있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만개문에서는 없었지요. 어쨌든 사용하는 무공이 마령검의 무공이고,
그것을 본 신지 문주가 마검랑을 보고 검마를 연상한 것이고요.

20년 전 일을 수정해서 제 머릿속 시나리오를 다시 그려봐야겠습니다.
세리자와님 감사합니다.

수민수만님의 댓글

수민수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세리자와님, 새해 첫 글을 여기에 쓰게 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리자와님께서 가지셨던 의문을 저도 품고 있었는데요..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원래 백강은 검종 출신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거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우선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결국 신지의 후계자는 검존의 후계자라고 볼 수 있는데, 검종 외에서 발탁하는 것은 검종천하에서 불가능해 보인다는 것이구요.

두번째로, 백강의 눈옆에 보이는 작은 문신형태의 문양이 검종 사람들에게서, 또는 천신각 사람들에게서만 발견된다는 점입니다. 검종소속 대부분의 무사들의 문양과 거의 흡사하구요.  아직 타문파 소속의 무사들에게서는 그런 형태의 문양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백강은 신지 후계자 후보시절 검종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검존의 정체를 알고 나서는 갑자기 사라져 버립니다. 물론 자하마신에게 당했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그러한 와중에 천마신군을 알게 되고, 기공술을 제대로 배워서 다시 한번 신지에 입성하게 되는데, 그때는 환종으로 들어가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까지는 환존을 제외하고, 아무도 백강의 정체를 알지 못했으니,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수민수만님 오랜만이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신지 내에서도 개종을 하니까 (궁종이였다가 검종으로 개종한 철혈천검대 교충) 백강도 개종을 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눈 옆 작은 문신은 생각도 못한 부분인데요!? 대단하십니다..!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매우 설득력 있는 추론이십니다.
전 오히려 좀 반대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원래 환종이었으나 검종으로 개종을 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타고난 자질로 후계자 후보까지 올라간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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