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말의 주제도 독자가 답변을 작가에게 묻고 작가의 답변들은 사람들이 그말을 해석해서 올렸으니 공론화건 카더라건 존재하는것 아닙니까? 현재진행형 만화인 열혈강호에서 인증하고 확증할 공론이라면 작가를 데리고 와야죠..미쳤다고 글을 올리나요. 참 에러죠..지가하면 로멘스 남이하면 불륜인가 봅니다.

연출로 볼땐 단우헌보다 약선이 좀더 위인것 처럼 보여요.
맨밑에 자세잡을때 동일한 사이즈가 아닌..약선의 컷이 좀더 커보이죠.
대등한 상대라면 동일한 컷으로 연출을 짜실텐데..저렇게 차이를 둔것은
작가님의 의도가 있었겠죠,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9-05 12:10

그건아닌듯요! 그렇게치면 한비광vs관은명때도 동일컷으로 잡진않았겠죠~

makta31님의 댓글

makta3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9-06 13:37

일반적으론 대결전에 동일한 크기로 두잖아요.
기대되는 대결전에 동일한 사이즈로 구도를 보여주는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한비광 관은명 컷도 대결전의 기분고조와 독자들의 궁금함등을 생각해 그렇게 연출을 짰고요.
'한비광이 관은명보다 강한데도 동일하게 짰잖아'란 말은 대결이 끝나고 나온, '결과론적' 이야기이지요.
싸우기전엔 당연히 동일한컷으로 둬야죠. 그래야 기대감 궁금함등이 생기는것 아닙니까?
최상희와 남림야수왕도 대결전엔 누가 이길지모르니 5:5로 나눠서 연출을 짠것이고요.
결론적으론 최상희가 발렷지만 대결전에는 누가이길지 궁금하지 않았나요?
그게 작가님의 의도지요.
만일 그 힘의 차이를 미리 연출적 구성으로 보여준다면 궁금함이 떨어지겠죠.

근데 저건 작가님이 일부로 차이를 두셨어요.
분명 기대되는 대결인데 말이죠.
누가 이길지 모를 대결인데도 힘의 미세한 차이를 보여주는듯 저렇게 연출을 짰어요.
마치...  약선이 좀더 위협적이야~라고 말하는것처럼 말이죠.
열강에서 저런식으로 한쪽의 비중을 더 크게 잡는 연출방식은 강자와 약자. 누가 이길지 기대할것도 없이 미리 힘의 차이와 위압감을 보여주고자 할때 쓰는 방식입니다.
진풍백 송무문 에피소드보면 더 잘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누가 이길지 모를 약선과 단우헌입니다.
대등한 상대일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미세하게 컷차이를 두고 있지요.
미세하게 약선이 우위다 라고 해석할수 있지 않을까요?
만일 약선과 단우헌이 직접 봍어서 결과가 나는 스토리로 갔다면 저렇게 연출을 짜진 않았을 것입니다.
결과의 기대감을 주기위해 동일하게 갔겠죠.
하지만 둘은 결국 붙지 않고 파토가 나죠.
그렇기에 작가님이 연출로 살짝 보여주신것 같네요.
이렇게 작가님의 의도가 있는 연출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프로작가들은 작은컷 하나도, 의미없이 그냥 나누지 않아요.

시니어님의 댓글

시니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9-06 20:03

그래서 제가 세외사천왕과 천하오절은 버금간다.즉 오절들이 세외사천왕보다 쬐끔 강할거라는 아래글을 오렸습니다.그런데 믿도끝도없이 카더라라고 와전한 글이라고 인증글 올리라고 하기에.. 연출의 차이를 올린 글입니다.

makta31님의 댓글

makta3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9-06 20:37

예. 분명한 연출 차이가 있습니다.
약선은 컷이 더 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머리부분이 컷을 뚫고 나가버리죠.
단우헌은 컷이 상대적으로 작아요. 게다가 프레임속에만 들어가있고
약선에 비해 덜 위협적으로 보이죠.
분명 작가님이 의도한게 있을거에요.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9-06 20:39

만화에서 드러나지도않은 사실을 내말이진리다 인마냥 댓글다셨는데 대단하네요 인제하다하다 연출차이가지고 누가 더쎄니하는데 이런걸로 인증이된다 생각하십니까? 이것또한 자신의생각또는 예상으로 자기고집만 내세우는거지! 작가님말고는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이딴걸로 내말은 맞고 너는 틀렸다의 뤼앙스로 자꾸 싸우는데... 웃기지도않네요 정말~그냥 재미있게 보면되지

makta31님의 댓글

makta3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9-06 20:44

저는 진리다라고 말한적 없습니다.
'그렇게 볼수 있지 않을까요? 작가님의 의도가 있지 않을까요?' 추측성 글을 썼는데
왜 그렇게 공격적으로 받아들이는거지요?
위에 만화만 봐도 연출의 차이가 분명 있지요.
그 연출의 분석을 이야기 한거지 싸우자고 이야기 한게 아닙니다. -_-;
분석에는 이견이 있을수 있죠, 그 이견을 이야기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님이 저랑 다른 이견을 갖고있어서 제 분석을 풀어서 설명해줬더니
싸움거는것 처럼 보이셨나봐요?;;; 오해하지마세요.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9-06 20:50

댓글 밑에부분은 그런지몰라도 위에는 대부분 그렇게 쓰셨는데요? 무슨 방식이어떻고 연출도 일부러 그렇게했다 등등
막타님이 그렇게 해석했지만 다른사람들은 그렇지않을수도있다는걸 아셔야죠

makta31님의 댓글

makta3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9-06 20:57

당연하죠. 분석엔 이견이 분명 생기죠.
그런데 왜 그걸 싸움으로 받아들이는겁니까?;
제가 언제 제말 말고 전부 다 틀리다고 했습니까?
오히려 아니라고 부정한것은 님이였다는것은 알고 계시죠?
그래서 제가 설명하고자 풀어서 댓글을 한번 더 달았던 것이고요.

여기서 우리가 말하는것은 옳고 그름을 따지자는 말이 아니라
연출과 스토리를 따라가보며 작가님의 의중을 파악하는것 아니겠습니까?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9-06 21:06

제가쓴 댓글에서 '아닌듯'하다와 '아니다'의 의미와 '않았겠죠'와 '않았다'의 의미가 같지않다는건 아시겠죠? 제가말하는건 그걸말하는거에요~ 막타님글에선 추측성글과 확정성글이 섞여있지요? 저도 딱히 싸우자고한소린 아닙니다 제가느끼기에 단정짓는말로 보여서 그랬던것이지 만화가 너무재밌으니 별거아닌걸로 다들 흥분을 하시는거같아서ㅎㅎ

makta31님의 댓글

makta3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9-06 21:11

전 풍뢰도님처럼 흥분한적도 없고 비아냥 거린적도 없어요. -_-
님 댓글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 분은 이걸 싸움으로 생각하는건가 라고 말이죠.;;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9-06 21:22

댓글에선 문제가 없었으나 대댓글의 내용을 보고 말하는겁니다~ 검황이 비광일행 신지입성후 담화린초식을 봐주는중 이런말을했죠 힘을빼는것과 거둬들이는것의 차이를요 그차이는 자연스러운것과 의도적인것의 차이를 설명하던것 이었는게 같은맥락이라 생각되네요
암튼뭐 흥분했다기보단 대댓글을본직후의 바로밑 제글이 비아냥거리듯한 말투를쓴점 사과드립니다

바로 이겁니다 만화에서 나온팩트를 기반으로 애기하시면 되는겁니다

다음모카페 주인장 저런식으로 작가랑 주고받은거 원본좀 보자니깐 인증 못하던데요?
작가가 직접 적은것도 아니고
한디리  거쳐서 오는거 또한 투명하지 못한점
신뢰도는 떨어질수밖에요
물론 팩트도 있을수 있지요 하지만 그게 절대치는 아니죠  저 운영자가 공상과학 소설써도 믿을건가요?
시니어님에게 절대치라면 상관안하지만
아닌사람도 존재하니깐요

우와. 시니어님 저랑 첨으로 생각이 일치하네요^^무척 반가워요.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순위 매김에 별 공감을 못느꼈는데...

우선 천하오절급이라는 말은 무림에서 최고 레벨을 의미하는 것이고 5명 모두 비등비등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검황이 다른 오절보다 셀수는 있으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야하고 신공또한 그러할 것 같습니다. 무공차이가 많다면 같은 급으로 성립할수가없겠지요.

천하오절이나 사대천왕. 천마신군까지 거의 같은 레벨일것 같습니다. 미세하게 차이는 있을수 있겠지요?
단우헌이 천마신군에 비교되었고 야수왕이 천마신군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으로 봐선 그럴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작가가 직접 올린글만 보고 타인이 말을 해석을 않했다해서..부정하는 자세가 얼마나 불신을 많이 불러오는지 아시는지요. 적어도 비줴이보다 먼저 작가님과 팬미팅이나 정모를 하는곳은 다음커뮤니티 입니다.물론 카더라도 여러번하면 진실처럼 포장되지만요..작가의 말들을 올린 사람들을 무조건 카더라 뜬소문처럼 포장하는 사람들의 정신이 오히려 카더라보다 못한 부정주위자라고 생각을 못하나요?..여기 글다는거 다 부정한다 해보세요.비줴이 존재할 가치가 있습니까? 쉽게 생각해서 누구든 존중을 해줘야 존중받을 가치가 있습니다..상대방을 부정하는데 상대방조차 부정한들 지적할 자격이 잇는지 생각좀 하시고 댓글다시는게 옳지 않을까요? 그래서 나온말이 易地思之생각과 자신의 위한 修身齊家 治國平天下란 말이 존재하는 겁니다.

7성내공님의 댓글

7성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9-06 00:08

님하고 애기하면 항상 다람쥐 채바퀴이며 결국 또 제자리로 오네요
그니깐 님이 직접 듣고 보고 한거 아니면 작가 언급하면서 팩트이냥 애기하시면 다른사람들이 오해하고
또 그사람들이 그게 팩트이니 그걸 기반으로 애기하겠지요  물론 진짜 팩트도 있을것이고
우리가 알고있었던게 아닌걸수도 있을것이고요

제일 중요한건 만화에 나온 팩트와 단서가 제일 유추하기 좋은 재료입니다
굳이 다른사람 말에 기반을 둔 작가 운운하는것은 좋은 토론은 아니지요

자 님이 항상 작가 운운하면서 천마랑 백강이 동급이라고 치자고 합시다
만화에서 그런 단서 같은게 나옵니까?
오히러 비광이는 백강이 쓰는 기공보다 천마가 쓰는 기공이  그보다 몇배는 더 강하다고  나옵니다
동급인데 이런 표현이 가능할까요? 물론 천마가 종이 한끗차이 날수도있지만 그래도 저런식으로 묘사하진 않죠
제말즉슨 만화에 나온 팩트가 제일 좋은 재료라고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네요
누가 이랬다니 누가 뭐라 카더라 이런건 오해를 살 요지가 다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