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풍백이나 백강의 역할은 이제 끝이 아닐까요? 아마도 중생들 퇴각시키는 정도?
매유진이 한비광 구하러 가는 거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모습으로 보아 혹시 중생들 퇴각시키다가 노호 신녀 일행 만나 치유되어 한비광 도우러 갈지는 모르겠네요.
그렇더라도 앞서서 활약하는 거 보다는 지켜보다가 지난번에 신지수장과 한비광 싸울 때 도와준 것처럼 결정적일 때 한비광이나 매유진 보호하는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을까요?
매유진 감싸다가 거기서 치명적인 부상 입고 매유진에게 유언을 남깁니다. 진사제를 부탁한다고...
아버지같은 백강의 죽음에 매유진 빡쳐서 또한번 진각성
ㅎ 너무 소설인가요?

한비광 초고수 포스는 이미 여러군데서 확인되었죠.
천검대장들 앞에서 기발산되는 모습이나 매유진의 화살비를 등지고 서 있는 모습
진정한 초고수의 풍모입니다.
진풍백, 사음민은 이미 진작에 넘어섰고 백강까지도 이미 넘어섰을 거 같습니다.
막아서는 천검대장들 정도야 기발산만으로도 무릎을 꿀려야겠죠. 진각성 도존의 화룡소환으로 물러나게 하든가...
매유진의 파천집멸시와 함께 공격하면 셋다 한방에 피떡만들수 있겠지만
무의미한 살생 좋아하지 않는 한비광은 니들하고는 감정없으니 나서지마라고 물러나게 할 거 같습니다.
아~ 그전에 촐싹대기도 하고 야비하기도 하던 한비광이 더 좋은데 이젠 너무 고수가 되어버려서 정이 안가네요^^

열강마니아님의 댓글

열강마니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9-02 15:10

제 생각으로 한비광이 실력은 풍백이나 백강은 이미 넘어서 자하마신 위협할 수준까지 한비광이 성장하지 않았을까.생각합니다. 천검대 3대장도 비광에겐 껌 수준으로 한/두방에 날라갈거 같구요. 스토리 구성상 그정도 성장은 했을거라 생각을 올려봅니다.

섭백술님의 댓글

섭백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9-02 23:39

저도 한비광이 지금 백강 넘었다고 봅니다

실력으론 사음민이 임철곤 잡듯 한방에 십대검존 리타이어 시킬거같지만 기자기가 머리 좋아보이는데 쉽게 죽기 아까운 캐릭터라서요 ㅋㅋ 쓸데 많아보이는데 나중에

현시점의 비광은 천검대장정도는 맘만 먹으면 원샷원킬 아닐까요? 사음민도 4대1을 가지고 놀았으니 최소 사음민수준이라 가정을하고 살초를 쓴다면 아마 그정도는 되지싶군요ㅎㅎ

섭백술님의 댓글

섭백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9-02 23:37

지금 한비광은 백강 이상으로 보이고 천마신군,검황급 되는거 같은데

실력으론 사음민이 혈뢰 임철곤 은석우 두드려 패듯이 한방 한방에 쉽게 이길거 같은데 ㅎㅎ

기자기가 오랜만에 나온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라 쉽게 한방에 끝내기 아까운 캐릭터 같아서요 ㅋㅋ

압도적인 힘으로 한번 그어서 곰대장은 한방에 사망.
나머지 두명은 깨갱하고 그냥 문 열어주는 그런 스토리 기대해봅니다.

섭백술님의 댓글

섭백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9-02 23:39

저도 그래요 ㅋㅋ 그놈은 무식하고 빨리 죽을타입이고
기자기랑 여자는 머리도 좋고 매력도 있어서 쉽게 죽이기 아깝습니다 ㅎ 쓸모 많은 캐릭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