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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젤 궁금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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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4-10-16 17:16 조회6,031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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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 지신각주 종리선생의 다급한 마음이 그려집니다.
 
아시다시피 지신각주는 신지 후계자로 풍연을 밀고 있고,
천신각주가 '그 분'의 핏줄인 한비광을 꼬드겨 신지로 안내하면서,
풍연에게 줄을 선 지신각의 미래 뒷배경까지 뒤엎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지요.
물론 한비광이 '그 분'의 핏줄인지 아닌지는 확신하진 않지만 높은 가능성을 두고 있고요.
 
지신각주가 한비광을 막아서면서 춘연향을 쓰는 장면이 좀 일찍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다음편엔 아무래도 풍연이 지신각주에게 비키라 할 것 같은 생각이 강하긴 하지만.. ㅠㅠ
 
제가 제일 궁금한 점은, 천신각주의 의도입니다.
출신 종파도 아직 나오지 않았죠, '그 분'에게 반기를 드는지 안드는지도 확실하지 않지요(떡밥만 몇 개 나왔음)
(분명한 건 기공을 위주로 하면서도 환종은 아니라는 거죠.  환존과 다이다이 이야기하는 걸 봐서는.
 괴명검이 주인을 잘못만났다고 안타까워하는 걸로 봐서는 음종일 가능성이.. ㅎㅎ)
'우리'와 함께 하기 위해 온다...는 내용도 '우리'가 현 검종위주의 신지체계(즉, '그 분'과 현 신지와 함께하려하는 것인지)
아니면 검종 외 다른 문파들이'그 분'에게 반기를 들기 위한 세력을 말하는 것인지도 아직 불분명합니다.
 
현재까지 나타난 캐릭터의 잔혹성, 잔머리 등으로 미루어볼 때,
천신각주는 단순히 '그 분' 부자의 상봉과 무림정복이 아닌 뭔가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듯 합니다.
그냥 제 상상으론 한비광이 나타나 어지러워진 신지의 상황을 틈타서
뭔가 권력을 휘어잡으려 하는 건 아닌지 싶고요.
여태까지의 캐릭터 설명으론 천신각주가 지신각주보다 더 나쁜놈 같거든요.
 
완전 제 소설을 써본다면,
현재의 '그 분'에겐 기억과 관련된 금제가 있는건 아닐까...
(무림오절의 공격에서 절벽에서 떨어지며 기억상실이? 아니면 신지 들어와 기존 검종 세력에 의해 약물or침으로?)
그 금제에 대해서 자세히 아는 건 천신각주이지 않을까...
부자 상봉 상황에서 천신각주가 그 금제를 건드려 둘이 싸우다가 '그 분'에게 약점을 만들고
치명적 상처를 만든 후 모두를 제압할 누군가 또는 무언가를 꺼내들지 않을까?
(왠지 마령검과 관련이 있을 듯한......)
 
마지막엔 화룡도와 마령검과의 싸움이 당연히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구요...
한비광과 화룡도 커플(?)을 공략할 상대는 '그 분' 외에 당연히 담화린이 있지요.
(오래된 pc게임 버전에는 담화린이 마령검을 각성한 상태로 한비광과 싸우죠)
그러나 아직 등장하지 않은 제3의 인물일 수도......
 
스타워즈 시리즈에선 서로 대척점에 선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 해소를 위해
절대적 힘을 가진 악당이 따로 나오죠.
 
왠지 열강도 유사한 상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또한가지...... 무림팔대기보가 모두 나왔는데
(마령검, 화룡도, 귀면갑, 파천궁, 추혼오성창, 한옥신장, 괴명검)
 
마지막 한가지가 무얼지 정말 궁금하네요.
 
또 pc게임이 생각나는데, 거기에선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검이었습니다.
상대가 어디를 공격할 지 미리 예측해주는 검...(이름이 뭐였더라...)
그래서 무림팔대기보서열이 높지는 않은데 싸울 때 전투력 상승이 무시무시했었죠.
 
아무래도 마지막 팔대기보가 결정적인 순간에 출연할 거 같긴 하거든요.
 
한비광과 신지 '그 분'외에도 천신각주가 숨기고 있는 숨어있는 '절대악'의 존재가 과연 있을 것인지...
(이 절대악은 초반에 언급된 '마령검과 불로불사의 비밀'과 관련이 있는 것인지...
 현재는 과거 포문걸에 의해 싸움에 지고 봉인되어 있는데 마령검이 돌아오며 깨어나게 될수도......)
 
흥미진진...
 
뭐... 지금까지. 저 혼자만의 상상이었습니다.
 
상상만 해도 즐거워요. (스토리가 워낙 예측 밖이고 재미나서리~~ ^^)
 
작가님들 고생 많으심다 화이팅~!!
 

댓글목록

삼절파멸격님의 댓글

삼절파멸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음민 이 한말 .,,천신각은 신지의 머리와 같은곳이다 .많은 정보전에선 이미 사음민도 현음독고를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음민 자체가 야망이커서 캐릭이 도월천과 비슷하긴 한데 .. 큰그림은 자기가 신지 대빵이 되고자 하는 맘이 강하겁니다.^^음종분파면 서열을 부여 받지 못했을거 같네요 ,, 혈뢰만 봐도 도종의 이라는 색깔이 분명이 있으니 .,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검존과의 싸움에서 한비광이 고전할 때 담화린이 마령검을 각성하는 그림이 아닐지...
귀면갑을 입은 상태이니 다른 형태의 각성이 될 거 같고...
아니면 마령검을 뺏으려는 검존에 대항하다가 각성을 할 지도...
담화린과 한비광이 대결하는 구도는 그림이 안 그려지네요.
천신각주 정도로는 신지 대빵이 될 수 없겠죠? 그냥 신지 개편에 동참하는 정도일 듯...

치즈수자님님의 댓글

치즈수자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지보스 관련 추정이 느낌있네요. 뭔가 신지무사와의 에피소드에 의한 정보가 중간차단된 느낌도있구요.
분명 비광을 무림에 빼돌렸을때는 아들을 지키기위한 자애로운 아버지같았는데, 현재 신지보스는 어둡고 차갑기만 한것도 좀 그렇구요 ㅋㅋ 날림작가님들이 어떤 그림을 그려놓았을지 궁금~!

포문걸의후예님의 댓글

포문걸의후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기억하기로는 PC게임에서 담화린이 마령검에 미쳐 공격하던 상대는 한비광이 아니라 그 둘의 아들 한 무진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인데 검종과 도종이 가장 극렬한 대립관계였기에 팔대기보중 검종, 음종의 검이 두개가 나온 것과 대립해 도를 쓰는 또다른 종파가 아닐까 혼자 생각해봤습니다. 오래전에 가졌던 생각은 비파나 거문고와 같은 것들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이미 음종의 괴명검이 나와서요~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제가 얘기하는 pc게임은 90년대말인가 2000년대 초반에 나온 cd pc게임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포문걸의후예님이 말씀하시는 pc게임은 아마 온라인게임이 아닐까 싶은데요.
아니면 제가 아는 게임 이후에 나왔던 게임이던가...
최초 pc게임에서는 한비광 결혼하기 전에 스토리가 끝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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