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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d2491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3-02-06 19:25 조회3,4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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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이..게임? 만화? 를 접한지는 근 반년도 안된 2002년 9월경 이였습니다...

그때 제가 눈물을 머금고 살던곳을 떠나 경상남도 진주시 라는곳에 이사를 왔져...

이사하고 나서 전학문제 때문에 책도 살겸 서점에 들르게 됐죠..

서점에 들러서 교과서와 몇권의 책을 사고 나가려는순간..! 서점 앞에 꽂혀있는

한 게임 잡지를 보게 되었는데..게임 내용은 생각 잘 안납니다만 부록으로

"열혈강호" 라는게임을 준다는 말에 이끌려 몇천원 주고 그 잡지를 사서

집에 오자마자 먼저 부록으로 받은 열혈강호라는 게임을 시작했습니다..후후..

게임은 생각보다(?) 재밌었죠.. 그 게임 중간중간에 극진 작가님 얼굴 이랑 비스무리하게

생긴 웨이터(?) 도 등장했었죠...

그 당시만 해도 열혈강호 라는 게임만 알고 만화가 따로 존재하는지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제 컴퓨터에 깔린 열혈강호 게임에 문제가 생겨서 검색사이트에 "열혈강호" 를 검색했는데

게임 열혈 강호 외에 만화 열혈강호 팬 사이트가 우수수수...(두둥 !)

그 일을 계기로 열혈강호라는 만화와 인연을 맺게 되었죠...

처음엔 그 내용도 잘 모르고 해서 인터넷으로나 스캔본을(불 법 불 법 불 법) 보려고 와레즈

있는데를 다 뒤졌죠...뒤지는 통에 열혈강호 1권을 어렵게 입수해서 보니...꽤 괜찮더군요...

그리고 다음 2권을 찾으러 다시 여행을 (-_-) 시작하는 순간...한 글을 보았는데

어떤 만화가님의 절규 아닌 절규가 담긴 진솔한 글이었기에 전 마음을 고쳐먹고 그때부터

좋든 싫든 만화는 무조건 사서봐야 한다고 제 스스로 세뇌 했죠...

그래서 저는 곧장 서점으로 달려가 그달호 영챔프와 열강 28권을 사와 열심히 보고,,,또 보고

해서 이제 내가 볼 만화는 이 만화 뿐이다! 라고 생각하고 그때부터 몬트리올 열혈강호라는

팬사이트를 인터넷 시작 페이지로 등록 하고 다른 친구들 한테도 만화는 사서보는 것이다!

라고 세뇌 시켜서 이제는 일부만이 만화를 빌려보게 된거죠...

좀 재미없다면 재미없는 이야기지만 열혈강호 덕분에 전 제 장래 까지 결정했고,

활력소를 얻었습니다... 정말 이자리를 빌어서 작가님들...그리고 봉용 님까지

모두들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에피소드랄것도 없지만

재미없던 제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분들도 감사합니다..


218.147.174.54sms018: 님아 혹시 님이 사신 게임책 이름이 PCPLAYER아닌가요? 저두 책 사면 열강씨디 부록으로 준다고 해서 샀었는뎁.. --[02/06-20:33]--

61.83.21.127bossng: 앗 진주라면 제가다니는학교가있는...갱대 --[02/06-22:09]--

218.235.201.66사신: 댓글에 내 필명이 나왔다. 와아~ (-_-;;) --[02/06-23:39]--

210.117.95.216whitewind: 흠.. 저는 패키지로 샀는뎀.. ㅋ ㅑ .. 그리고 중간에.. 극진작가님이 아닌 재현작가님이 나오죠 ^^ --[02/07-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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