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균은 어디로 갔을까?

충성심의 대명사!
주인공보다 만화에 먼저 등장한 홍균은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
항상 비광에게 구박 받아도 꾿꾿히 비광을 몰래 따라다니면서 비광을 도와주던 그...
어디로 갔을까?

스토리에 보면 현배가 말하기를 "다른일이 있어서..."라고 하는데...
그 다른일이 무엇일까?

혹시 친구의 진상필의 죽음을 애도하려 간 것일까?
아니면 천마신군이 홍균에게 다른 일을 시켰을까?
아무런 언급이 없다.

흑풍회들은 각각 천마신군의 제자들을 호위하며 따라 다닌다.
비광이야 귀찮고 성가시다고 따라오지 말라고 했었고, 이번에 등장한 진풍백은
아에 독단으로 행동한다. 건방지기는 두 녀석다 똑같다. ㅡㅡ;;

친구의 죽음으로 투지를 불태우던 그 장면이 생각난다...
녀석의 혼이 나와 함께 하는한 난 그 누구에게도 패하지 않는다고 외치던
그 카리스마...
등장할 때 마다 그 배경은 얼마나 멋진가?
달을 등지고 나타나 검기를 뿌리며 송무문 무사들을 베는 그 모습... 캬~

지금까지 등장한 다른 흑풍회 대장들보다 가장 화려한 연출을 보며 주며 등장했었는데, 언제 다
시 등장할 것인지... 이번 송무문 사건에는 등장할 것인지.

여러분 홍균은 어디로 갔을까요?
정말로 진상필 무덤에서 제사를 지내고 있을까요? ㅡㅡ;; 아니면 다른 명을 받아 다른 일을 하고
있을까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냉혈강호: 글쎄요... 홍균을 마지막으로 본게 천마신궁에서였던것 같은데... 이번에 등장해서 권동희 장로와 멋진 승부를 내면 좋지 않을까요? ^^ [08/13-03:56]
독자미상: 제 느낌으로는 천마신군이 비광을 특히 아끼듯 홍균도 무척 아끼는듯... 따라서 나머지 다섯제자와 다섯흑풍회의 움직임을 감시하는 일을 하고 있진 않을지..나중에 짠!~하고 나타나서 천마신군에게 모든일들의 진상을 낱낱이 고하지않을 까요? [08/13-04:30]
흑풍첩: 열혈강호는 치밀한 내용전개가 자랑이죠~ 홍균이 안나온다는점은 몬가 홍균이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뜻일거예요~ 열혈강호는 그런 만화니까요~ 나중에 나타나서 지금껏 안나왔던 일을 밝히겠죠 왜 안나왔는지 그리고 어떻게 됬는지~ [08/13-07:19]
로키 : 개구쟁이 작가이신...양재현님께서....홍균 콧털 그리기가 귀찮아서 안그리는 걸지도..푸후훗.. [08/13-08:31]
한비광: 흑풍회대장들중 가장 따뜻한 가슴을 가지고 있으것 같은데 그런홍균의
미등장은 나로하여금 서글프게 만든다 지금은 흑풍회의 대단한 자부심
을 가지고 있는 그로서 엄청난 무공을 연마하고 있지안을 것인가...최강
흑풍회를 위해서(현우와의 약속을 가슴에 품고서) [08/13-08:47]
공파탄: 저도 홍균이 안나오는게 너무 섭섭한데여...초운현이 홍균이 다른 일을 해서 한비광을 지키지 못한다고 말했었는데 아무래도 둘러댄거 같구여...아마 천마신군의 명인 불순 세력을 제거하거나 알아보는 임무를 수행할거 같네여...설마 놀고 있지는 않겠져...^^; [08/13-10:12]
냉혈강호: 몇회인지는 기억안나지만... 한비광을 걱정하는 홍균에게 천마신군이 이런 말을 합니다... "난 네녀석이 더 걱정되는구나, 충직한 놈들은 명이 짧은법이거든..." 이 말이 마음에 걸립니다... 혹시 몸을 아끼지 않고 한비광을 구하다 죽게되는 그런 역할을 맞게되진 않을까... 걱정되네요 ^^;; [08/13-10:17]
체인갱: 지금 천마신군이 홍균을 그냥 냅두는겁니다. 한비광 혼자 잘해보라고 -.-;; [08/13-15:21]
열강짱: 다른 일이 있어서라는 말은 무엇인가 대단히 중요한 일이 아닐까요 [08/13-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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