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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의 [에피소드]를 읽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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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3-02-09 14:43 조회3,8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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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에 한 분, 애독자한마당에 열 두분...
모두 13명의 회원님들이 운영자의 기대에 부응하여 에피소드를 올려주셨습니다. ^^
감사드리구요... 그분들이 잘 하셨다는거....맞습니다...맞구요...

하나하나 가슴으로 느끼며 잘 읽어봤습니다.
저마다 사연들이 제각각이지만 한결같은건 역시 열혈강호를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열혈강호가 세상에 나온지 올해가 벌써 9년째가 되나요?

저는 과연 언제 열혈강호를 처음 만나게 되었을까요?
1999년 1월에 결혼을 했는데 그 얼마전에 지금의 아내와 한창 연애하던 시절에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전극진 스토리작가를 글쎄......그녀가 형부라고 부르고 있더라구요!!

그후 처가에서 전극진 작가님 (손윗 동서로...형님-동생의 인연이 맺어졌습니다) 종종 만나고...열혈
강호에 대한 이야기꽃도 피워보고 더욱더 애착을 가지게 되며 이날까지 오고 있답니다. 비교적 늦게
열강과 연을 맺게 된거지요.




이제 경우 열 세분의 회원님이 [에피소드] 즉, 열혈강호에 연관된 이야기들을 소개해 주셨는데....물
론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분들의 숨겨진 비화(?^^)를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
습니다. 제 목표가 뭔지 아시죠? 수백편의 그런 이야기들을 모아 아담한 책을 만들어보는 겁니다. 하
하~~~

아싸!!!



61.42.64.192ghd2491: 우훗...봉용님..저번에 올린 에피소드 말고 다른 에피소드도 올려되 되나요? --[02/09-18:54]--

220.78.238.241jm88: 봉용님 좋으시겠어요..그런분이 부인이시라니요.저의 사랑하는 아이도 나중에 만화 작가가 되기를 바라는 이사람입니다. --[02/10-18:03]--

132.206.66.108봉용: 아...그러시군요. 아이가 만화작가가 되길 바라시는군요. 자제분이 소질이 있고 또 그쪽으로 나가서 성공을 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만화애독자인 아빠와 작가인 아들(딸)... 생각만 해도 멋진대요. ^^ --[02/10-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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