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제 212화 '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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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3-02-19 13:15 조회3,339회 댓글0건본문
간만에 또 예상(?)스토리를 업데이트 해보네요.
기왕 시작한 송무문 에피소드 예상스토리를 마무리는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
생각에 또 올려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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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풍만일해(黑風滿日害)!!"
"쉬아악~~!"
지현의 겸은 매섭게 날아들고....
스토리 제 212화 '滅'
날카롭게 날아드는 지현의 겸을 멀리서 보던 한비광은 벌떡 일어섰다.
"저.... 저거.....!!"
"끝이다. 송무문주!!!"
지현의 날카로운 외침!!
그러나.......
"추의만파(追義萬波)!!!"
"채~~~앙!!!!"
역시 유원찬이었다. 지현이 선기를 완전히 제압했다고 판단했지만...
어느새 밀려오는 겸을 맞받아 쳐내었으니 말이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지현은 방금의 일합에 겸을 타고 전해지는 강한 충격을 느꼈다.
'우.... 그 짧은 순간에 이렇게 강력한 반격이라니....'
지켜보던 한비광은 벌떡 일어선 채로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평소때 같았으면 아수라장이 된 싸움터에 뛰어들어 말리거나 아님 벌써 도망(?)을 가도
갔을 터인데...
처음부터 그저 전투를 바라보며 식은땀만 흘리고 있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해 전투를 벌이는 흑풍회와 송무문의 모든 움직임을 하나하나 바라보며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다.
'저들이 저렇게 강했던가?'
'후 우....'
그러나 깊은 한숨을 내쉬는 한비광의 눈은 그들의 무공을 모두 빨아들일 만큼 진지함
그 자체였으니...
지현은 다시 겸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당하고 있을 수만 없었기에...
몸을 팽창시키는가 싶더니 겸 끝에 공력을 싣기 시작했다.
"부우우...~!"
곧이어 송무문주 유원찬을 향해 필살의 초식을 날리기 시작했다.
"흑무위신참(黑武威新斬)!"
"슈아악~!"
지현의 겸은 빛을 내뿜으며 유원찬에게로 쇄도해 들어갔다.
'읍?"
제4흑풍회의 공격을 방어하던 유원찬은 다시 날아든 지현의 강한공격에 흠칫하며 방어를
하는데...
"콰아앙~~!"
"채앙!"
"챙..."
이미 피를 다시 흘리기 시작하며 내력이 소모된 유원찬은 지현의 필살이 실린 공격을 이기지
못하고 검을 손에서 놓쳐버렸으니....
저만치 날아가 떨어지는 복마화령검!
"크윽?!"
순간적으로 당황하는 유원찬!
'무방비!!!!'
그 순간을 놓칠 지현이 아니었다.
검을 놓친 유원찬을 향해 지현은 다시 공격을 날리고...
"용천상운(勇踐上雲)!"
"파아앗!"
"휘리릭!"
유원찬은 날아들어오는 겸을 피해 복마화령검이 떨어진 곳으로 몸을 날리는데....
복마화령검이 떨어진 그 자리엔 이미 유원찬 보다 앞서 와 있는 이가 있었으니...
"!!!!!!!!"
그는 유원찬의 얼굴을 쳐다보며 천천히 복마화령검을 집어들었다.
"패왕귀면갑과 복마화령검이 맞부딛친다면 그 결과가 무척 궁금해지는걸?"
그러는 사이에 이미 지현과 제4흑풍회 여럿이 유원찬을 에워싸며 겸과 검을 겨누는데....
과연 유원찬은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멸문의 위기를 맞고 있는 송무문은 과연.....
whitewind: ㄱ ㄱ ㅑ ~ 복마와 패왕의 결과 궁금해욤 빨리 올려주세염~ --[02/19-13:39]--
xenon: '언제쯤 올라오려나~'하고 기다리던 참이었습니다.
언제 읽어도 재밌고 읽고나면 항상 다음편이 기다려지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항상 기대에 부응해주시는 'choi'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잘 읽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02/19-13:41]--
ghd2491: 우와!! 오랫만에 choi 님의... 근데요...수시로 나오는 겸이 뭐죠?? 검 아닌가요? --[02/19-13:42]--
담신우: 4돌격대장 지현은 겸을 쓰죠... --[02/19-14:03]--
whitewind: 철창겸이라는 낫 비슷하게 생긴거 써욤 --[02/19-14:58]--
캬캬캬캬: 205회 스트리가 안올라오는 지금 이거라도 읽으니 정말 잼나네요.....유원찬의 운명이 어찌될런지....갈수록 흥미진진 해집니다...예상 스토리는 몇화가 완결인가요 --[02/19-17:19]--
진풍백칭구: 복마화령검을 주은 사람은? --[02/19-17:52]--
도황검제: 아마 진풍백이겠죠?? ^^ --[02/19-18:56]--
봉용: Choi 님의 송무문 에피소드가 점점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온몸으로 느낍니다. ^^ 또다른 재미, "Choi 님의 예상스토리" 분명 또 하나의 열혈강호입니다. 맞습니까? 녜...맞구요... 참, Choi 님... 서비스 장면도 슬쩍 넣어볼 생각은 없으신지요.. ^^ --[02/19-23:39]--
엠줴이: 누굴까요? 우리의 한비광? 다음 이야기도 꼭 해주세요.... --[02/20-09:54]--
기왕 시작한 송무문 에피소드 예상스토리를 마무리는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
생각에 또 올려봅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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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풍만일해(黑風滿日害)!!"
"쉬아악~~!"
지현의 겸은 매섭게 날아들고....
스토리 제 212화 '滅'
날카롭게 날아드는 지현의 겸을 멀리서 보던 한비광은 벌떡 일어섰다.
"저.... 저거.....!!"
"끝이다. 송무문주!!!"
지현의 날카로운 외침!!
그러나.......
"추의만파(追義萬波)!!!"
"채~~~앙!!!!"
역시 유원찬이었다. 지현이 선기를 완전히 제압했다고 판단했지만...
어느새 밀려오는 겸을 맞받아 쳐내었으니 말이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지현은 방금의 일합에 겸을 타고 전해지는 강한 충격을 느꼈다.
'우.... 그 짧은 순간에 이렇게 강력한 반격이라니....'
지켜보던 한비광은 벌떡 일어선 채로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평소때 같았으면 아수라장이 된 싸움터에 뛰어들어 말리거나 아님 벌써 도망(?)을 가도
갔을 터인데...
처음부터 그저 전투를 바라보며 식은땀만 흘리고 있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해 전투를 벌이는 흑풍회와 송무문의 모든 움직임을 하나하나 바라보며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다.
'저들이 저렇게 강했던가?'
'후 우....'
그러나 깊은 한숨을 내쉬는 한비광의 눈은 그들의 무공을 모두 빨아들일 만큼 진지함
그 자체였으니...
지현은 다시 겸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당하고 있을 수만 없었기에...
몸을 팽창시키는가 싶더니 겸 끝에 공력을 싣기 시작했다.
"부우우...~!"
곧이어 송무문주 유원찬을 향해 필살의 초식을 날리기 시작했다.
"흑무위신참(黑武威新斬)!"
"슈아악~!"
지현의 겸은 빛을 내뿜으며 유원찬에게로 쇄도해 들어갔다.
'읍?"
제4흑풍회의 공격을 방어하던 유원찬은 다시 날아든 지현의 강한공격에 흠칫하며 방어를
하는데...
"콰아앙~~!"
"채앙!"
"챙..."
이미 피를 다시 흘리기 시작하며 내력이 소모된 유원찬은 지현의 필살이 실린 공격을 이기지
못하고 검을 손에서 놓쳐버렸으니....
저만치 날아가 떨어지는 복마화령검!
"크윽?!"
순간적으로 당황하는 유원찬!
'무방비!!!!'
그 순간을 놓칠 지현이 아니었다.
검을 놓친 유원찬을 향해 지현은 다시 공격을 날리고...
"용천상운(勇踐上雲)!"
"파아앗!"
"휘리릭!"
유원찬은 날아들어오는 겸을 피해 복마화령검이 떨어진 곳으로 몸을 날리는데....
복마화령검이 떨어진 그 자리엔 이미 유원찬 보다 앞서 와 있는 이가 있었으니...
"!!!!!!!!"
그는 유원찬의 얼굴을 쳐다보며 천천히 복마화령검을 집어들었다.
"패왕귀면갑과 복마화령검이 맞부딛친다면 그 결과가 무척 궁금해지는걸?"
그러는 사이에 이미 지현과 제4흑풍회 여럿이 유원찬을 에워싸며 겸과 검을 겨누는데....
과연 유원찬은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멸문의 위기를 맞고 있는 송무문은 과연.....
whitewind: ㄱ ㄱ ㅑ ~ 복마와 패왕의 결과 궁금해욤 빨리 올려주세염~ --[02/19-13:39]--
xenon: '언제쯤 올라오려나~'하고 기다리던 참이었습니다.
언제 읽어도 재밌고 읽고나면 항상 다음편이 기다려지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항상 기대에 부응해주시는 'choi'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잘 읽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02/19-13:41]--
ghd2491: 우와!! 오랫만에 choi 님의... 근데요...수시로 나오는 겸이 뭐죠?? 검 아닌가요? --[02/19-13:42]--
담신우: 4돌격대장 지현은 겸을 쓰죠... --[02/19-14:03]--
whitewind: 철창겸이라는 낫 비슷하게 생긴거 써욤 --[02/19-14:58]--
캬캬캬캬: 205회 스트리가 안올라오는 지금 이거라도 읽으니 정말 잼나네요.....유원찬의 운명이 어찌될런지....갈수록 흥미진진 해집니다...예상 스토리는 몇화가 완결인가요 --[02/19-17:19]--
진풍백칭구: 복마화령검을 주은 사람은? --[02/19-17:52]--
도황검제: 아마 진풍백이겠죠?? ^^ --[02/19-18:56]--
봉용: Choi 님의 송무문 에피소드가 점점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온몸으로 느낍니다. ^^ 또다른 재미, "Choi 님의 예상스토리" 분명 또 하나의 열혈강호입니다. 맞습니까? 녜...맞구요... 참, Choi 님... 서비스 장면도 슬쩍 넣어볼 생각은 없으신지요.. ^^ --[02/19-23:39]--
엠줴이: 누굴까요? 우리의 한비광? 다음 이야기도 꼭 해주세요.... --[02/20-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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