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것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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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88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작성일2003-02-19 01:08 조회3,474회 댓글0건본문
늘상이 만화같은 이사람......
늘 즐겁고 나름으로는 열심이 살고있습니다
어제 아주 슬픈 뉴스가 계속 나오더군요
첨에는 그냥 단순한 사고인줄 알았더니만...참혹한 대형사고 소식으로 이어지더군요
스피노자의 말이 아니드라두...열심이 살고싶습니다
언제 어느때 무슨 일이 일어난다는 생각이 없더라도 ..열심이 살고싶습니다
하지만..하지만..슬픈 소식을 들으면..늘상..우울합니다
몬트리올에 계신 쥔장님도 소식 들으셨겠지요...대구 지하철사고요
인재로 인한 사고라고 해서 ..누구를 원망하면 되는것일까요
잘 모르겠습니다...이사람이 워낙이 우둔한 탓이겠지요
누구의 책임으로 돌리기에 불행의 그늘은 늘상 우리주위를 돌고있는것 같아서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뜨겠지요
이런 우울한 생각은 자고나면 사라지길 바랍니다
그리구 지금도 어디 맘 한곳 슬프고 우울한 사람들이 ..시간의 흐름과 같이 그늘이 사라지기를 바
랍니다
밤은 조용이 세상을 덮었습니다
이사람 마음도 어두움으로 덮여있습니다
체인갱: 어두움이 있기에 빛도 존재하는거죠. 어두움 없이 빛이란 개념이 있겠어요? 살다보면 대체로 불행한일이 더 많지만 사람은 내일 좋은일이 있을거란 기대감 때문에 살아가는 겁니다. 힘내세요. ^^ --[02/19-01:14]--
봉용: 방화라고 들었는데....그 방화범은 또 어떤 불만이 있었길래 그런짓을 저질렀는지.... 사회에 대한 불만인지...가정에 대한 불만인지...온전한 내 의지가 아니라 타인에 의해 자신의 목숨이 좌지우지 되는...그런 현실이 무서울뿐입니다. 불특정다수를 향한 저런 만행이야말로 8.18 도끼만행사건에 버금가는 일이 아닐런지요... 암튼 슬픕니다. ㅠ.ㅠ --[02/19-02:10]--
아트모: 제가 문뜩 생각하기엔 방화범이 로또때문에 그런짓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접때도 누가 "로또~~"라고 소리지르면서 지하철에 뛰어들어서 자살했다는 소식도 있었는데.. --[02/19-03:24]--
엠줴이: 여기엔 대구에 계신분들 없나요? 제 친구들은 대구에 많은데 다행히 모두 무사하지만,, 대구 시민들 중 거기에 연관 안된 사람이 없답니다. 친구, 선배, 가족.. 등등.. 가슴이 아픕니다... 어찌나 울었던지,. 주변에 관계있으신 분들, 잘 챙겨주시고, 하루빨리 이악몽에서 벗어나야 할 것입니다. --[02/19-09:16]--
whitewind: 방화범.. 정신병자랍니다... --[02/19-09:31]--
열혈남아신동: 이 사건은...아트모님 말처럼 로또 때문일수도 일것 같습니다. 외국에서 들어서 잘은 모르겠지만.....정말 너무 가슴이 아프군요......돌아가신 분들께 명복을 빕니다..... --[02/19-11:45]--
sunseayou: 대구 놀러 갈려고 했다가 그날 어쩐지 기분이 안 좋아서 바닷가루 발길을 옮겼는데 그때 사고나 나고..등꼴이 오싹 합니다.제 친구의 친구가 그 지하철 안에서 탔었답니다. 어떤 아저씨가 구해줘서 작은 화상만 입고 살았답니다.근데 구해준 아저씨는 돌아 가셨다고 하더군요..어찌나 맘이 슬픈지.. --[02/19-15:24]--
sunseayou: 울 아버지의 친구 분의 .. 자녀.. 두명이 그 지하철 사고로~ 쩝..아 이런 세상이 원망스럽습니다~ --[02/19-15:27]--
sunseayou: 쩝..늘 남의 일 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주변에서 그런 일들이 일어나니까.. 맘이 더욱 찹찹하네요 ~ 아 ~ 하늘도 무심하시지.. --[02/19-15:29]--
도황검제: 오늘 뉴스에 나오더군여... 방화범이 '혼자죽느니 다같이 죽는게 좋을것 같았다...' 라고 진술했다네여..보구 어찌나 어의가 없던지... --[02/19-18:59]--
늘 즐겁고 나름으로는 열심이 살고있습니다
어제 아주 슬픈 뉴스가 계속 나오더군요
첨에는 그냥 단순한 사고인줄 알았더니만...참혹한 대형사고 소식으로 이어지더군요
스피노자의 말이 아니드라두...열심이 살고싶습니다
언제 어느때 무슨 일이 일어난다는 생각이 없더라도 ..열심이 살고싶습니다
하지만..하지만..슬픈 소식을 들으면..늘상..우울합니다
몬트리올에 계신 쥔장님도 소식 들으셨겠지요...대구 지하철사고요
인재로 인한 사고라고 해서 ..누구를 원망하면 되는것일까요
잘 모르겠습니다...이사람이 워낙이 우둔한 탓이겠지요
누구의 책임으로 돌리기에 불행의 그늘은 늘상 우리주위를 돌고있는것 같아서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뜨겠지요
이런 우울한 생각은 자고나면 사라지길 바랍니다
그리구 지금도 어디 맘 한곳 슬프고 우울한 사람들이 ..시간의 흐름과 같이 그늘이 사라지기를 바
랍니다
밤은 조용이 세상을 덮었습니다
이사람 마음도 어두움으로 덮여있습니다
체인갱: 어두움이 있기에 빛도 존재하는거죠. 어두움 없이 빛이란 개념이 있겠어요? 살다보면 대체로 불행한일이 더 많지만 사람은 내일 좋은일이 있을거란 기대감 때문에 살아가는 겁니다. 힘내세요. ^^ --[02/19-01:14]--
봉용: 방화라고 들었는데....그 방화범은 또 어떤 불만이 있었길래 그런짓을 저질렀는지.... 사회에 대한 불만인지...가정에 대한 불만인지...온전한 내 의지가 아니라 타인에 의해 자신의 목숨이 좌지우지 되는...그런 현실이 무서울뿐입니다. 불특정다수를 향한 저런 만행이야말로 8.18 도끼만행사건에 버금가는 일이 아닐런지요... 암튼 슬픕니다. ㅠ.ㅠ --[02/19-02:10]--
아트모: 제가 문뜩 생각하기엔 방화범이 로또때문에 그런짓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접때도 누가 "로또~~"라고 소리지르면서 지하철에 뛰어들어서 자살했다는 소식도 있었는데.. --[02/19-03:24]--
엠줴이: 여기엔 대구에 계신분들 없나요? 제 친구들은 대구에 많은데 다행히 모두 무사하지만,, 대구 시민들 중 거기에 연관 안된 사람이 없답니다. 친구, 선배, 가족.. 등등.. 가슴이 아픕니다... 어찌나 울었던지,. 주변에 관계있으신 분들, 잘 챙겨주시고, 하루빨리 이악몽에서 벗어나야 할 것입니다. --[02/19-09:16]--
whitewind: 방화범.. 정신병자랍니다... --[02/19-09:31]--
열혈남아신동: 이 사건은...아트모님 말처럼 로또 때문일수도 일것 같습니다. 외국에서 들어서 잘은 모르겠지만.....정말 너무 가슴이 아프군요......돌아가신 분들께 명복을 빕니다..... --[02/19-11:45]--
sunseayou: 대구 놀러 갈려고 했다가 그날 어쩐지 기분이 안 좋아서 바닷가루 발길을 옮겼는데 그때 사고나 나고..등꼴이 오싹 합니다.제 친구의 친구가 그 지하철 안에서 탔었답니다. 어떤 아저씨가 구해줘서 작은 화상만 입고 살았답니다.근데 구해준 아저씨는 돌아 가셨다고 하더군요..어찌나 맘이 슬픈지.. --[02/19-15:24]--
sunseayou: 울 아버지의 친구 분의 .. 자녀.. 두명이 그 지하철 사고로~ 쩝..아 이런 세상이 원망스럽습니다~ --[02/19-15:27]--
sunseayou: 쩝..늘 남의 일 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주변에서 그런 일들이 일어나니까.. 맘이 더욱 찹찹하네요 ~ 아 ~ 하늘도 무심하시지.. --[02/19-15:29]--
도황검제: 오늘 뉴스에 나오더군여... 방화범이 '혼자죽느니 다같이 죽는게 좋을것 같았다...' 라고 진술했다네여..보구 어찌나 어의가 없던지... --[02/19-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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