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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광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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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6-10-14 10:07 조회5,438회 댓글7건

본문

한비광이 싸움중에 느끼는 것을 보면, 
탈출루트인 협곡으로부터 초분혼마인이 나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흑풍회를 비롯, 천검대는 반 이상 줄어들었고, 장백산 세력도 연달아 사망 중이죠.

아무리 한비광이 냉정한 모습으로 변모했다해도, 
탈출이라는 목적은 달성하기 위한 냉정함일텐데......
그리고 세력 보존은 당연한 미션인데......

어째서 풍연에게 '너와 싸울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라고 말한 걸까요?
지금으로봐서는 풍연을 단숨에 해치울 수도 있을 법 한데?

1. 풍연의 회유를 위해?
2. 새로 나오는 초분혼마인을 처리할 구원군(또는 고수)이 오고 있음을 알고 있어서?
3. 새로운 초분혼마인이 전장에 등장했을 때 한방에 보내버리려고?
4. 초분혼마인이 더 등장하는 것을 몰라서?
5. 아니면 다른 이유?

전 도저히 짐작이 안되네요. ㅋㅋㅋ

풍연을 죽이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는 것 같고....
초분혼마인이 더 나와도 탈출한 자신이 있는 것도 같고....

에궁....
 

댓글목록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보기엔 비광이 후발대의 존재가 초분혼마인을 잠재울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는듯합니다~ 물론 그전에있을 희생은 감수하려는듯하고요!
이번화를 통해서 오히려 더위협적일듯한 신지본병력이 나오지 못하도록 후방을 꽉지키고있다는 느낌마저드네요 어쩌면 모든인원이 협곡을 빠져나가기만하면 아예 그협곡을 무너뜨려버리고 독고다이 플레이를 선택하려할지도 모른다 판단될정도네요!

즉 자하마신과의 다이다이도 자신있어 보인다는게 제 추측이고 자하마신+신지본병력전체를 상대하려는 '도존의 패기' 라고나 할까요?ㅎㅎ 작가님의생각을 감잡기 힘들긴합니다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뭐든지 다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
현 상황에서 최소한의 피해만 입고 신지세력을  공격할 수 있는 최적의 판단이라고
한비광이 확신하고 있는 것 같아요.
사음민의 의구심을 보면 정말 그럴 것 같다는 복선으로도 보이고요.
풍뢰도님의 독고다이 플레이 의견을 들으니 현재 가지고 있는 자신감을 보면
정말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화룡을 다시 불러내 싹쓸이 할지도 모른다는....

라울님의 댓글

라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번화 내용으로 봤을땐 3번쪽이 가깝지 않을까 싶은데요
냉정하고도 침착한 판단을 내리게 된 한비광이
더 많은 초분혼마인의 기운을 감지하고
시간을 두고 지켜본 뒤 효과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풍연과 시간끌기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말씀처럼 신공의 기계진을 초토화했듯이
화룡을 통해 다시 한번 신공에게 좌절감을 안겨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초분혼마인은 자신과 같은 존재를 제외하면 아군과 적군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
신지본병력을 투입하지는 않을 것 같고
더구나 사음민도 자존심을 접고 신공에게 도움을 청한 것으로 봐서
현재 상황에서는 신지에서도 초분혼마인이 제1의 공격옵션인 것 같습니다.
초분혼마인은 한비광이 처리하고
신지본병력은 후발대가 상대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현재는

라디언트님의 댓글

라디언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풍뢰도님과 가필드님 덕분에
수년동안 망설였던 회원가입과 댓글을 남기네요^^
두분이서 추리하신게 영감이되어
비광이가 백사형에게 신지탈출 설득을 듣기전에 담화린을 구하러 자신이 죽더라도 자하마신과의 결전을 다짐하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즉, 자신이외의 사람들이 탈출하는 시점에서 마치 담화린이 동굴을 무너뜨려 단신으로 4종파의 고수들과 일전을 준비하던 것처럼 비광이도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도 생각 되네요.
극의 전개상 가필드님의 2번 3번 추리 처럼
후발대의 등장과 활약이 다루어져야하므로(이번일까요?ㅎ 그 시점은 작가님이;) 독고다이로 갈 가능성보단 이쪽이 높을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독고다이로 갈 가능성도 아주 신선하고 그럴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런게 의견을 공유하는 맛이겠죠??ㅎㅎ
제가 하지 못했던 생각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분^^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3번일거 같다는 생각이 굉장히 강하게 드네요.
사음민이 자신이 놓치고 있다는 뭔가라는게 왠지
내가 풍연과 싸우고 있었던것은 너님들 비밀병기들을 전부 불러내기 위함이었다......
뭐 이런게 아닐까 하는 ㅎㅎㅎㅎ

amicus님의 댓글

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주제를 누군가 다뤄줄거라 기대했는데 역시나 가필드님께서 올려주시네요.

한비광은 풍연과 대결이 길지 않을거란 생각을 하고 있고 흡사 미니맵을 다 켜놓고 하는것처럼 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듯 합니다. 담화린이 급하지 않다고 하는 것이나 실망시키지 않는다고 하는 것을 보면 기 감지가 상식 수준을 넘어서는듯 합니다. 화룡도의 도움을 받는것처럼 생각되기도 하고요.

한비광이 풍연과 대결이 곧 끝날거란 얘기는 다가올 상황에서 풍연이 어쩔수 없이 대결을 계속 못한단 얘긴데 후발대가 오거나 분혼마인이 더 나온다고 해서 대결을 멈출까 생각이 드네요.

후발대가 오면 분혼마인이나 신지 다른 무리들이 싸울거고 한비광이 풍연을 두고 거기에 참여한다? 그런다고 풍연이 그냥 보내준것 같진 않네요.

누군가 내가 싸울게. 풍연 넌 빠져있어. 이런 상황이 나와야 대결이 킅나지 않을까요?
이런 상황이면 수장밖에 없을듯 한데. ..

아니면 분혼마인이 더 나온다고하면 한비광이 풍연을 재빨리 처리하고 분혼마인을 상대한다?
그럴 가능성도 있어보이네요. 수장이 나온다면 열강 자체의 마지막 싸움일수 있으니 전개가 그렇게 빠르게 진행될까 의구심도 생기네요.

ㅎ 주저리주저리 결론없이 횡설수설했네요ㅋ

혈열강호님의 댓글

혈열강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 3번 사이에서 넘 고뇌가 되네요.
한비광이 3번 의견처럼 울트라 분혼마인들을 한방에 보낼려고 일부러 기다린 것도 있겠으나 일분일초가 급할 위기에 처한 홍균과 거리가 떨어져있고...(혹시 이번엔 날아라 화룡 출시?? 지송합니다;;)
글타고 2번처럼 구원군이 굿타이밍에 나타나 홍균을 구하기에는 풍연과 싸울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한비광의 말과 맞지 않는 것 같고,... 후발대가 나타난다면 극강고수들이나 큰 규모의 무리가 등장할껀데 굳이 한비광이 자리를 뜰 필요가 있을까요? (혹시 구원군이 나타나면 신지가 재정비할꺼라는 생각에 이 말을 한건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 2번이 동시 전개됐음 좋겄네요. 마인님들을 가리키며.. 이게 그 신지냐..? 므흣~

그라고~ 후발대의 등장에 남은 울트라 마인님들 모조리 다 꺼내고 전부 당황할 고때 딱~ 벽력자 아저씨가 한방에 다 쓸어버린다면... 캬.... 신묘각주 격렬한 분노에 본인이 직접 마인으로 변신하여 달려들려는 찰나 한비광이 이런 미틴놈..하며 모가지를 땡강~ 크.... 아 술땡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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