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직원들..

사실 불쌍하다
키 빼간 기관장은 멍청했다 치더라도..
그 사람도 불쌍하다.
방화범 한사람 때문에 조만간 직업 잃고 감빵가게 생겼으니..
내가 거기 직원이었다 하더라도 무척 당황했을 것이다. 예기치도 못한 불이 치솟아 오르는데.. 너
무 놀라서 허둥지둥하다가 실수를 한 것 같아 보인다. 설마 공범일리는 없고 -_-;
하튼 다 불쌍하다 제정신 못차린 방화범도 그렇고.



-_-;;; 꼴에 배너
까지 만들었다. 주체할수 없는 혈기에 요즘엔 축구싸이트
도 만들고 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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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마화룡도: 배너 이제 뜨네요 --[02/22-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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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ng: 베너 멋지네염 ㅎㅎ 김경호가 짱이에요 아쑥쓰~ --[02/22-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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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귀족: 근데 그 지하철 기관장하고 사령실이 잘못했다고 생각되네욤.. 그냥 지나치던가 아님 문을 모두 열어놓고 대피를 하던다 해야지 모두 갈팡질팡하다 결국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답답하네요... 글구 신원미상인 시체가 72군가 그런데 실종자 300가족이 슬퍼해야할지도 모르고 있다는데 하루 빨리라도 그 분들께 조치를 치뤄져야 한다고 생각이 되네욤 --[02/2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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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흑풍회: 아무리 마스터 키를 뽑았다하지만 그 사람도 기관사도 불쌍합니다.그 때 너무 당황해가지고 침착성을 잃은거죠.그리고 솔직히 자기목숨을 더 귀하게 여겼기 때문에 그럴수도.. --[02/23-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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