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오늘...

너무나 우울한 오늘입니다
만화을 생각해도 이..우울한 기분은 나아지지를 안는군요
다시한번 신을 생각했습니다
믿지도 안는 신을 생각했습니다
바람의 맘이 아닌 원망의 맘으로요
타인의 불행을 보면서 ...생각만 했습니다
내가 할수있는 일이 없음을 너무나 잘 알기에......우울합니다
그래서 이곳에 왔습니다
기분이 조금이라도 좋아지길 바라면서요
.....조금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지요...아마도 그럴겁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니까요
진심으로 잊어지기를 바랍니다...
만화를 열심이 생각하렵니다
만화처럼 세상이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만화속 세상도 불행한 세상도 있겠지만...현실보다는 낳지요..그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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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용: 어떠한 이유로도 우울할때가 있으며 그 무슨 수로도 그 우울함이 가시질 않을때도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런날이 이따금씩 찾아옵니다. 제가 터득한 해결책은.... 그냥.....내버려두는겁니다. 마치 긁으면 더욱 더 커지기만 할 뿐인 상처를 그냥 방치해두는것처럼요... 문득 들이킨 냉수 한 잔이 레테의 강물처럼 효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 Let it be........ --[03/11-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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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줴이: 힘내세요~!! 으랏차차~!! --[03/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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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용: 이젠 그 우울함이 좀 사그라들었나요? 봄 눈 녹듯 자취를 감췄나요? ^^;; --[03/1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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